한편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이어 오는 3월부터는 서울시 상하수도 요금도 인상될 예정이다. 가정용 상수도 요금이 9.1% 올라 가구당 매달 680원 부담이 늘어나는데다, 하수도 평균요금은 100원, 가정용은 220원까지 오른다.
택시 기본요금도 올해 안에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시계외 할증요금이 다시 도입될 예정이다.
1%)올랐다. 시내버스 요금이 인천과 경기에서 카드 기준으로 900원에서 1000원으로 100원(11.1%) 인상됐다.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은 강원이 9684원과 2618원으로 각각 44원과 23원 상승했고, 충북은 하수도요금이 3265원으로 42원 올랐으며 전북은 상수도요금이 407원 오른 1만1199원이 됐다.
2005년 5월 인상 이후 동결돼 있는 하수도사용료를 연차별로 인상해 하수도사업의 재정적자를 개선하고, 노후 하수관거정비 및 하수고도처리 등의 사업을 원활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수도 요금은 우선 내년 3월 1㎥당 283원인 평균요금이 382원으로 35% 오르고, 160원인 가정용 1단계 요금은 220원까지 인상된다. 하수도 요금은 2013년과 2014년에 단계적으로 추가...
△상·하수도 요금 인상 = 2001년 이후 11년간 동결된 상수도 요금이 내년 3월부터 평균 9.6%가 인상된다. 하수도 요금은 2011년 대비 평균 35% 인상된다.
△주택 유상거래 취득세 감면비율 변경 = 9억원 초과 주택과 2주택 이상 소유자는 종전과 같이 매매대금의 4%에 해당하는 취득세가 부과된다. 다만 서민 세 부담 경감을 위해 9억원 이하 1주택자의 경우 50%를 감면해 2...
내년 3월부터 서울시 하수도요금이 35% 가량 오른다.
서울시는 하수도요금의 연차별 인상 조례안이 19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하수도요금을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내년 3월 1㎥당 283원인 평균요금을 382원으로 35% 올리고, 160원인 가정용 1단계 요금도 220원까지 인상한다.
이에 따라 3인 가족을 기준으로...
서울 하수도 요금이 내년 3월부터 최대 47% 인상된다. 지난 2005년 인상 이후 7년 만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의회 건설위원회는 지난 5일 하수도 사용 요금을 2014년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2배 가까이 인상하는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안’의 시행 시기를 내년 1월에서 3월로 수정해 의결했다.
개정안은 지난해 10월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제퍼슨카운티는 지난 9월 채권단과의 협상에서 어느 정도 회생의 실마리를 이끌어냈지만 그 전제 조건인 하수도 요금 인상과 증세에 대해 반발하는 카운티를 대표하는 주 의회로부터 동의를 얻지 못했다.
이것이 결국 파산으로 이어진 것이다.
제퍼슨카운티의 최대 채권자인 JP모건체이스는 “제퍼슨카운티는 파산보호 신청을 피하기 위해 대폭 양보했다”고...
여기에 대중교통 요금도 오른다. 서울시는 다음 달 부터 버스와 지하철의 기본요금을 100원씩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중교통과 하수도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 인상안을 서울시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했다. 서울시는 하수도 요금도 2014년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2배 가까이 인상할 계획이다.
하수도 요금 역시 울산이 5916원으로 가장 비싼 반면 강원은 2595원에 불과해 3000 원 이상 차이가 났다.
도시가스 요금은 LNG 대신 LPG를 사용하고 있는 제주지역이 12㎥당 2만2133원으로 전국 평균 1만118원보다 비쌌다.
자치단체장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자율 결정하는 20ℓ 쓰레기봉투 값은 부산이 813원, 전북은 294원으로 주민부담률이 높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지난 8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하수관거 확대 재원방안을 묻는 말에 "현재 원가 대비 37% 수준인 하수도 요금을 2014년까지 70% 수준으로 현실화할 계획"이라며 인상을 예고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가계 부담의 가중을 고려해 연차별로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라면서 "시의회에 이런 점을...
강원도는 31일 시내버스 요금,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 동결정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어가기로 하고, 부득이하게 인상요인이 발생하면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 범위 내에서 인상하기로 했다.
광주시도 올해 도시가스 요금과 상수도 요금을 동결했으며 경북도도 도시가스요금, 시내버스요금, 쓰레기봉투요금 등 공공요금의 인상을 연말까지 억제하기로...
행안부 관계자는 "장기간 적자 누적과 원가 상승으로 경영여건이 악화돼 시내버스와 지하철, 상ㆍ하수도 공공요금 손실보전을 위해 투입된 지자체 예산이 지난해에만 2조3천500억원에 달한다"며 요금 조정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는 인접 소규모 상수도간 통합과 하수처리장 민간 위탁ㆍ부대사업 수익 증대 등의 지방공기업 경영 효율화를...
안양시는 23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상ㆍ하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가격, 정화조 청소료 등 4종의 공공요금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는 공공요금이 다른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올 상반기에도 공공요금을 인상하지 않았다.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월 1회 홈페이지에 소비자 가격 동향을 게재하고 있으며 관련 단체와...
전주시는 7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각각 18.36%, 90.9% 인상키로 했고, 대전시 역시 7월부터 상수도(9.29%), 하수도(20~25%) 요금을 각각 올릴 가능성이 높다.
설상가상으로 개인서비스 및 가공식품가격 인상폭도 심상치 않다. 지난달 개인서비스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대비 3.3%로, 2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공식품은 지난달의 경우 70개 품목 중 무려 80.8...
대전시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요금은 10% 선에서, 하수도요금은 20% 선에서 올리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지방 공공요금 인상 가이드라인 3%도 전혀 먹혀들지 않고 있다. 정부의 도시가스 요금 인상 등 공공요금 인상이 민간의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를 자극해 하반기 전체 물가 상승을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정부의 3% 물가 목표를 스스로...
지하철과 버스, 택시, 상·하수도 등 지방 공공요금도 하반기에 줄줄이 인상이 예고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일정 수준 이상 올릴 수 없도록 하는 인상률 상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포스코도 철광석과 유연탄 등 원자재 값의 상승에 따라 지난 19일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후판 등 철강제품 가격을 15~17% 올려 자동차와 전자제품 등의 원가...
요즘 하수도요금·수도요금 등이 인상되면서 주부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많은 가정의 경우 물 사용량이 만만치 않다. 절대적인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없다면 물 절약형 제품들로 욕실을 바꿔보는 건 어떨까.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가정용 물 사용량의 50% 이상이 세면, 목욕, 변기 등 욕실에서 소비된다. 하지만 욕실의 양변기, 샤워기...
서울시가 내놓은 ‘물가안정 관리대책’에 따르면 시내 택시요금과 도시가스 소매 요금, 문화시설 입장료, 공연예술 관람료 등을 동결하고 당초 상반기 추진하려던 상·하수도 요금 인상은 하반기로 연기했다.
또 버스와 지하철 요금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 기조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인상 시기와 수준을 결정키로 했다.
농수산물공사를 통해 사과와 배...
서울시가 올해 시의 물가 안정을 위해 택시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하고 상·하수도 요금 인상은 하반기로 미루기로 했다. 대중교통 요금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인상 시기 등을 결정키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지방공공요금의 관리와 주요 생필품의 공급확대, 생필품·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가격정보기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