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2주년을 맞아 국내 항공산업이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해 2020년 ‘글로벌 7’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언을 듣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항공우주산업 관계자들의 교류증진과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하성용 사장을 비롯해 정부, 학계, 연구계, 산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KAI와 협력업체까지 대략 1만명에 이르는 인력을 채용해야 합니다.”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은 22일 국내 첫 소형헬기 개발사업에 KAI가 선정되자 이같이 밝혔다. KAI는 산업통상부 및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소형민수헬기(LCH) 및 소형무장헬기(LAH) 개발사업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하 사장은 “KAI는 KT-1, T-50, KUH(수리온) 등의 개발을...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경영목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KAI는 23일 “하 사장이 이날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2500주를 주당 3만1808원에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하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6월 19일(3000주)과 10월 10일(3000주)에 이어 세 번째로, KAI 주식 보유량은 총 8500주로 늘어났다.
KAI 관계자는 이와...
하성용 KAI 사장은 “B777X 등 기체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보잉, 에어버스의 차세대 신기종 개발에 국제공동개발(RSP)로 적극 참여해 대형 민수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I는 B787, A350 등 신기종 개발에 국제공동개발로 참여하며 2010년과 2012년 보잉 올해의 협력업체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아시아 유일의 에어버스 ASC...
필리핀은 FA-50 도입 예산 외에 이들 항공기의 기지 지원체제 운영을 위해 3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별도 책정했다.
앞서 하성용 KAI 사장은 “FA-50의 필리핀 수출협상이 현지 사정으로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올해 상반기 안으로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유도유노 대통령을 비롯해 유스기안토로 국방장관, 물도꼬 통합군사령관 등 인도네시아 정부·군 관계자들과 하성용 KAI 사장, 이용걸 방위사업청장, 성일환 공군참모총장, 김영선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 한국측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T-50i 시범비행, 항공기 감항인증서 전달이 진행됐다.
하성용 KAI 사장은 “T-50i 전력화 행사를 성대하게...
“올해는 7조7000억원의 수주를 통해 매출액 2조3000억원을 달성하겠다.”
하성용(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하 사장은 “올해 수주 목표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7조7000억원, 수주잔고는 올해 말 16조6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정식에는 KAI 하성용 사장을 비롯해 대외협력총괄 노무종 전무, ETRI 김흥남 원장, 김종대 융합기술연구소장, 유현규 SW-SoC융합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정 내용은 △항공전자분야 ICT 핵심기술 개발 및 성과모델의 발굴과 확산 △항공전자분야 ICT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회전익 HUMS 및 보라매 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국가 R&D...
KAI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하성용 KAI 사장과 이용걸 방위사업청장, 김형철 공군참모차장 등 우리측 대표단과 이라크 말리키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훈련기겸 경공격기 T-50 24대 및 조종사 훈련에 대한 11억불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세계 고등훈련기 시장의 30%를 점유해 T-50기를 1000대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취임한 하성용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사상 최대의 방산수출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든 경공격기 ‘FA-50’은 영국, 러시아, 체코 등 항공 선진국 기종들과 벌인 치열한 경합 끝에 이라크에게 최종 선택됐다. 수출 규모는 무려 21억 달러(약 2조원)에 달한다.
KAI는 이달 12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FA-50 24대 수출과...
하성용 사장은 “이번 수출은 국산 항공기의 세계 시장 경쟁력과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수출 산업화 가능성을 확인한 쾌거”라며 “국산 항공기 수출 확대를 통해 항공산업이 자동차, 반도체에 이어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KAI는 세계 고등훈련기 시장의 30% 점유율, 1000대...
KAI는 7일 산청군 금서면 산청사업장에서 하성용 사장과 이재근 군수, 정구창 경남 경제통상본부장, 허기도 도의원, 민영현 군의원, 클라우스 리히터 에어버스 부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약 972억원이 투입된 산청공장은 완벽한 폐수처리 기법을 적용한 친환경 공장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난 8월까지 11개월...
하성용 KAI 사장은 “KAI의 발전과 국내 항공산업의 도약을 위해 모두 한 팀이라는 마음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자”며 “상생경영을 통해 협력업체와 함께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AI는 이번 행사에서 GE Aviation 등 10개 업체를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 시상식을 진행했다.
하성용 KAI 사장은 “KT-1, T-50, 수리온 등 고정익과 회전익 개발의 전 과정을 경험한 1400여명의 우수한 엔지니어를 기반으로 3차원 가상설계시스템과 각종 시험평가시설 등 최첨단 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FA-50을 통해 각종 임무장비와 무장통합 기술도 확보했다”며 “KF-X(한국형전투기개발)와 LAH/LCH(소형 군·민수헬기) 등 대형국책사업의 성공적 개발에도...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김재홍 1차관, 하성용 KAI 사장, 정만규 사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 IT(정보통신기술) 융합 혁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IT 융합 혁신센터는 자동차, 섬유, 건설, 조선·해양플랜트에 이어 5번째로 개설됐다. 주관기관인 KAI 외에도 대한항공, 삼성탈레스, LIG넥스원 등 항공관련 기업이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