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협력업체와 ‘상생·협력’ 다짐

입력 2013-10-28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8회 T-50/KT-1/KUH 참여업체 심포지엄 개최

▲하성용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27일 개최된 참여업체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27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8차 T-50, KT-1 및 수리온(KUH) 참여업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산 항공기 개발에 참여한 국내외 협력업체 대표들과 공군, 육군을 비롯한 방위/항공산업 관계자 등 약 240명이 참석한 심포지엄에서는 △KAI가 추진 중인 국내 항공산업 발전 방안 △국내외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및 협력 강화방안 △신규사업 추진전략 등이 논의됐다.

KAI 측은 “기본훈련기 KT-1과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기동헬기 KUH 등 국산 항공기 수출 확대를 위해 협력업체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수출 대상국들에 대한 후속지원체계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국형전투기개발사업(KF-X)과 소형무장헬기(LAH), 소형민수헬기(LCH) 연계개발 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 추진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하성용<사진> KAI 사장은 “KAI의 발전과 국내 항공산업의 도약을 위해 모두 한 팀이라는 마음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자”며 “상생경영을 통해 협력업체와 함께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AI는 이번 행사에서 GE Aviation 등 10개 업체를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 시상식을 진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20,000
    • -1.65%
    • 이더리움
    • 4,107,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509,500
    • -5.74%
    • 리플
    • 784
    • -2.85%
    • 솔라나
    • 202,000
    • -5.74%
    • 에이다
    • 509
    • -2.49%
    • 이오스
    • 715
    • -2.19%
    • 트론
    • 179
    • +2.29%
    • 스텔라루멘
    • 13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4.42%
    • 체인링크
    • 16,550
    • -2.65%
    • 샌드박스
    • 392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