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하남 감북, 서울 강동(고덕, 강일3·4지구), 과천 지식정보타운 등 주요 지구의 사업이 지연되거나 보금자리주택 건설 물량이 축소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가장 물량이 많은 하남 감북지구(1만4000가구)의 경우 올해 사업승인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지구계획 조차 수립하지 못한 데다, 주민들이 지난 3월 서울행정법원에...
미사, 감일, 감북 등 잇따른 보금자리주택 지구지정으로 경기도 하남시가 0.45%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경기도 시흥시도 0.27% 상승했다.
올림픽 개최 확정에 따른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역개발 기대감으로 강원도 평창군과 횡성군이 각각 0.43%, 0.35% 상승해 전국 상승률 2,3위를 차지했다. 251개 시·군·구 중 250개 지역의 땅값이 올랐는데 이중 93개...
3,4차 보금자리 지구(감일·감북)가 예정된 하남시가 0.45%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2018년 동계올림픽이 확정된 강원도 평창군이 0.43% 뛰었다. 이어 동계 올림픽 유치 인근지역인 강원도 횡성군이 0.35%, 보금자리 지구를 비롯, 도로·철도 개설 호재가 맞물린 경기도 시흥시가 0.27% 올라 전국 상승률 3,4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울산광역시 북구가 중산지구...
실제로 5차지구(과천지식정보타운)의 경우 주민들의 집단으로 보금자리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가 하면 4차지구(하남감북) 주민들은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까지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어정쩡하게 보금자리주택 정책을 추진하다가 시장혼란만 부추겼다고 지적한다. 차라리 보금자리 속도조절 없이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다면 거래 시장 활성화와...
하지만 4차지구 중 그린벨트 지역인 하남감북과 5차지구로 지정된 과천, 강일3ㆍ4지구에서 지자체와 주민반발이 거세 사업승인을 얻어내기가 쉽지 않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상반기에 공공분양 물량이 적게 책정된다. 보금자리 터찾기부터 시작해서 지구계회을 수립하고 승인까지 하려면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신규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된 서울중랑구(양원)과 하남(감북) 등 2곳의 올해 지가 상승률은 무려 13.33%를 기록했다. 위례신도시 역시 같은 기간 지가 상승률이 25.32%로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수도권을 대표하는 이른바 버블세븐의 상승률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올해 상승률은 1.32%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상승률(4.22%)에 비해 크게...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사전예약 대상에서 제외됐던 광명시흥 등 3차지구 일부와 서울양원 하남감북 등 4차지구 부터 사전예약이 생략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예약이 생략되면 4차지구의 경우 내년 이후 바로 본청약으로 진행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전문가들은 사전예약제 폐지가 보금자리주택 공급 축소라로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부동산시장 한 전문가는...
실제로 지난해 12월 서울 양원과 하남 감북을 끝으로 지구 지정이 사실상 중단됐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3월 5차 지구가 발표됐어야 했다. 공급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다. 광명 시흥과 성남 고등 등 3차 잔여지구와 4차 지구 사전예약 등 공급 일정을 못잡고 있다.
시범지구인 하남 미사와 고양 원흥은 보상이 장기화되면서 본 청약이 하반기로 미뤄졌다. 2차 지구인 구리...
수도권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지난해 11월에 4차 지구로 서울 양원, 하남 감북 등 2곳(3.1㎢)을 발표한 이후 LH의 자금난으로 보상비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5차 추가 지정 여부가 불투명했다.
정부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보금자리주택의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고 가용택지 확보 차원에서 추가 지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LH의 자금사정과...
지난해 11월 보금자리지구로 지정한 서울양원과 하남감북지구 역시 올해 하반기 사전예약이 가능할지 민간주택 공급상황 등 주택시장 여거건을 분석하고 있다. 문제는 임대주택단지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바꾼 '전환 보금자리주태'지구다.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LH가 사업구조조정 대상으로 지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LH에 따르면 아직 보상에 착수하지 않은 8개...
이 같은 상승세는 최근 미사 보금자리지구 보상과 감일·감북지구 등의 보금자리지구 추가 지정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수도권 전철 5호선 연장안도 추진되고 있어 추가 상승여지 또한 높다는 평가다.
하남시 M공인 관계자는 “최근 풀린 토지 보상금이 하남시 일대 토지로 재투자되는 현상이 뚜렷하다”며 “매물이 많지 않은 데다 원주민은...
경기 하남시가 0.38%가 올라 최고 상승 지역으로 조사됐다. 역시 감일, 감북 등 보금자리지구 지정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어 경남 거제시(0.36%), 경남 함안군(0.33)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 71개 지역이 전국 평균(0.09%)이상 상승했다.
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 주거지역(0.10%), 공업지역(0.10%), 비도시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0.24%), 계획관리지역(0.07...
하남 감북지구 주민들이 보금자리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그간 보금자리지구지정 취소소송은 수차례 있었지만 특별법 자체를 문제삼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적법한 절차를 강조하며 사업추진을 낙관하고 있는 정부측과 달리 보금자리 지구 당첨자들은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파열음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9일...
관계부처 협의가 늦어지고 있는 데다 하남감북 등 일부 지역에서 보금자리주택 지정 철회요구까지 더해지며 5차지구 신규 지정작업이 사실상 중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던 것.
이에 대해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재정난이 심각한 LH측에서 속도조절을 요구해 신규지정이 늦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16일 본지 취재결과 국토해양부는 이르면 오는 6월부터 보금자리 4차지구인 하남감북과 서울양원지구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난 연말 부동산 시장 침체와 지자체 반대 등으로 인해 사전예약에서 제외되며 잠정 연기된 바 있는 광명시흥지구(3차 보금자리 지구) 공급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금자리 4차지구는 하남감북, 서울양원...
전국 최고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경기 하남시로 0.81% 상승을 나타냈다. 이는 미사, 감일, 감북 등 보금자리주택 지구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어 경기도 남양주(0.5%), 경남 함안군(0.47%), 대구 달성군(0.41%), 경기 여주(0.4%) 등 순이었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도시지역 녹지지역(0.13%), 주거지역(0.12%), 비도시지역 계획관리지역(0.11%), 자연환경보전지역(0.10...
경기권에서는 하남지역 땅값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만 0.49%가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 이 역시 미사, 감북, 감일 등 보금자리주택 지정이 땅값을 치솟게 한 이유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땅값이 들썩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땅값과 연동되서 움직이는 주택가격이 올해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서울양원ㆍ하남감북 등 4차 보금자리지구에 총 2만3000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1만60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으로 지어진다.
국토해양부 지난달 29일 후보지로 발표한 서울양원, 하남감북 등 2곳을 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ㆍ고시 한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후 발표된 이들 지구는 지난 23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경기 하남이 미사지구 보상평가 및 감일·감북 보금자리주택 지구 지정 여파로 0.49% 뛰었고 대전 동구(0.3%), 경남 함안(0.29%), 대전 서구(0.28%), 대전 유성구(0.23%)도 각종 개발 호재로 많이 올랐다.
지난달 토지 거래량은 20만8260필지, 1억8509만㎡로 작년 11월과 비교해 필지는 0.7% 늘고 면적은 15.5% 줄었다.
지난 4월 이후 7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최근 4차 보금자리지구(서울양원, 하남감북)와 3차 사전예약에서 제외됐던 광명시흥지구 공급계획이 발표됐고, 내년에 시범지구(서울강남, 서울서초), 2차 지구(남양주 진건지구), 위례신도시 등에서 본청약이 실시될 예정에 있어 민간건설사들의 분양에 큰 견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이영진 소장은 “보금자리주택의 본 취지인 서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