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디스플레이 특성상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켜고 끌 수 있어 명암비는 물론 색 재현력이 탁월하다.
LG전자는 시네마 업계 선도 기업 ‘돌비(Dolby Laboratories, Inc.)’와의 협업을 통해 ‘LED 상영관’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했다. LG전자는 극장 서버 시장 점유율 1위인 돌비의 통합 미디어 서버(Integrated Media Server)를 업계 최초로 LED 시네마...
별도 스튜디오에 설치돼 시시각각 변하는 개표 정보를 독특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는 지난해 투명 OLED를 상용화했다. 풀HD급 해상도에 55인치 크기로, 투과율은 40%에 달한다. 기존 상용화된 투명 LCD의 경우 투과율이 10%대에 불과하다. OLED는 백라이트가 없이 픽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투과율을 높이기에 유리하다.
올해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공개된 스마트렌즈는 콘택트렌즈 형태로, 그 안에는 인치당 1만4000개의 픽셀이 들어간 초소형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칩이 탑재되어 있다. 보통 콘택트렌즈처럼 착용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면서도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으로, 렌즈를 착용한 후 정면을 바라볼 땐 아무것도 나타나지...
QLED 4K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2020년형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ㆍ'더 세리프(The Serif)'ㆍ '더 세로(The Sero)'도 새로운 사이즈와 색상을 더해 출시된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14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해 왔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2020년형...
IT 부문의 TV,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제품은 슬림화 추세에 따라 와이캅(WICOP) LED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와이캅은 기존 칩 스케일 패키지(Chip Scale Package, CSP)와 달리 직접 일반조립라인에서 실장해 추가 패키지 공정이 필요 없는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의 세계최초 혁명적 기술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올...
디스플레이는 22:9 비율의 6.7인치(2636×1080픽셀) '인피니티-O 플렉스'를 채택했다.
삼성 '갤럭시Z 플립'에는 총 3300mAh 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며 고속 충전 및 무선 충전 기능도 갖췄다. 측면에는 지문인식 스캐너가 들어가며, 무게는 183g이다.
이날 함께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 속 '갤럭시Z 플립'은 삼성전자 첫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가로로 접히는...
LED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신개념 디스플레이 제품인 'Micro Clean LED (마이크로 클린 LED)’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해상도 4K TV의 42인치부터 220인치까지를 1개의 픽셀(pixel)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양산 준비가 끝났고 이번 CES 2020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것...
LG전자는 국제디스플레이계측위원회(ICDM)의 화질 선명도(CM) 평가에서 LG 나노셀과 OLED TV는 모두 기준치인 50%를 넘는 약 90%에 이르지만, QLED TV는 12%에 그친다며 삼성전자를 공격했다.
박형세 LG전자 TV사업 운영센터장(부사장)은 “(삼성 TV는) 픽셀 수로는 8K가 맞지만, 해상도 기준으로는 8K가 아니다”라며 불을 붙였다.
이어 LG전자는 삼성 QELD TV를 공격하는...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 픽셀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만으로 쉽게 눈 검사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픽셀디스플레이의 기술은 인도에도 진출했다.
하주은 픽셀디스플레이 매니저는 “삼성으로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 덕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 다른 사업파트너들과의 업무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이 제품은 초소형 0.8㎛(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크기의 픽셀을 적용한 센서로, 5월 공개한 6400만 제품보다 화소 수가 1.6배 이상 늘어나 모바일 이미지센서로는 업계 최대 화소수를 자랑한다.
삼성의 1억800만 화소 이미지센서는 이달 공개된 샤오미의 스마트폰 ‘미 CC9 프로’에 처음 적용됐다.
갤럭시S11 시리즈는 디스플레이가 휘어진 ‘엣지’...
삼성디스플레이는 5G 시대 개막을 앞두고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의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도 강화하고 있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자발광 픽셀 구동 기술을 기반으로 Super HDR(High Dynamic Rangeㆍ다양한 밝기 표현으로 명암비를 높이는 기술)를 구현해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를 완성했다.
그 결과 픽셀4 XL의 디스플레이는 픽셀3 XL보다 최대 밝기가 10% 높고, 색 표현력이 한층 정확해졌으며 전력효율도 개선됐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픽셀4 XL은 시야각 부분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그린(Green)'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린 등급은 '매우 좋음'(Very Good)에서 '우수함'(Excellent)까지의 평가를 뜻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시회에서 플렉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반의 뛰어난 명암비, 높은 색재현력과 빠른 응답속도 기술을 선보이며 5G 디스플레이의 트렌드를 제시한다.
우선 OLED의 자발광 픽셀 구동 기술을 기반으로 슈퍼 HDR(다양한 밝기 표현으로 명암비를 높이는 기술)을 구현해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를 완성했다.
또 LCD(액정표시장치) 대비...
심의위는 픽셀디스플레이가 실증 특례를 신청한 '모바일 안구 굴절 서비스'에는 '현행 법으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해석을 내놨다. 픽셀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안구 굴절 검사가 '의료법상 의료행위'에 속하는지가 불명확하다고 생각해 실증 특례를 신청했지만, 심의위는 스스로 안구 굴절 이상을 검사하는 건 현행 의료법으로도 가능하다고...
동일한 화소의 0.8㎛ 픽셀 이미지센서 대비 카메라 모듈의 크기와 두께를 줄일 수 있어 슬림한 디자인과 고화소가 필요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휴대폰 전면에서 디스플레이 비중이 90%를 차지하는 베젤리스 디자인 채용이 확대되면서 전면 카메라 탑재 공간은 작아지는 반면, 소비자들은 더욱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LG전자는 이미 이달 초 IFA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 TV에 대해 “픽셀 수로는 8K가 맞지만 해상도 기준으로는 8K가 아니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당시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던 삼성전자도 확전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맞대응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서초구 서울R&D캠퍼스에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의 용석우 상무가 참석한...
펼쳤을 때 화면 크기는 7.8인치이며, 접으면 390X1440픽셀, 펼치면 풀HD보다 조금 더 넓은 1920X1440픽셀의 화면이 나온다. 플렉스파이는 아몰레드(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CPU와 구글 안드로이드 9.0을 각각 적용하고 2000만 화소 후면·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아쉬운 점은 디자인이다. 스마트폰을 접어도...
LG전자가 인용한 ICDM(국제 디스플레이 계측 위원회)의 표준 규격에 따르면, 해상도의 경우 픽셀 개수는 물론, CM(화질 선명도)도 충족해야 한다.
ICDM은 문자 구분을 위해서 화질 선명도가 50%를 넘어야 한다며, 이를 넘지 못하면 8K 수준의 해상도가 아니라고 정의했다. LG전자는 ICDM 규격을 적용했을 때 삼성전자 QLED 8K TV의 CM은 50%를 넘지 못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