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고 아시아 선수 최다승(124승)을 수확했던 박찬호는 지난해 12월 오릭스에 전격 입단해 부활을 노리는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35)과 한솥밥을 먹는다.
박찬호는 26일 입단식에 참석하고 나서 31일 오릭스 선수들과 함께 전지훈련 장소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로 이동해 2월 1일부터 미야코지마 시민구장에서...
추신수가 빠진 클리블랜드는 화이트삭스에 5-6으로 져 69승93패로 시즌을 접었다.
한편 메이저리그 아시아투수 최다승(124승) 신기록을 세운 박찬호(37ㆍ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이날 플로리다 말린스와 경기에서 불펜 투수로 등판해 시즌 4승3패 평균자책점 4.66으로 마쳤다.
피츠버그는 2-5로 패했고 57승105패라는 30개 구단 중 최하 성적으로 2010년을 마쳤다.
5경기에서 홈런 1개와 타점 1개를 추가하면 21홈런과 87타점을 기록, 작년 달성한 최고 기록을 경신한다.
이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는 6-3으로 승리했다.
한편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이날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경기에 4-5로 뒤진 8회 등판, 1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1개씩 내준 뒤 폭투로 1점을 줬다.
좌전안타를 뽑아냈고 셜리 던컨의 동점 3점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클리블랜드는 이어 마이클 브랜틀리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9-3으로 앞선 9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삼진 1개를 곁들이며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박찬호(37.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접전에서 호투했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아시아 최다승 신기록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박찬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6-8로 뒤진 7회 초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피츠버그는 7회 말 공격에서 1점을 보태 7...
미국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전투수가 됐다.
박찬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연장 10회 등판, 2루타와 끝내기 안타를 연속해서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5.02에서 5.16으로 올라갔고 시즌 성적은 3승3패가 됐다.
박찬호는 전날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개인통산 123승을 올려 노모 히데오(은퇴)와 아시아 출신으로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운 '코리안 특급' 박찬호(37.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나서 자신의 일기장에 써놨던 글로 대기록을 달성까지 좌절과 시련의 시간을 이겨낸 값진 승리를 자축했다.
그는 "지금이 너무 아픈 건 이전에 고통이 없던 것이...
‘코리안 특급’ 박찬호(37.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17년만에 아시아 선수 최다 승리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라 볼넷 1개만 허용하고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구원승을 챙겼다.
이로써 박찬호는 메이저리그에서...
'추추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무안타에 그친 반면 '코리안특급' 박찬호(37.피츠버그 파이리츠)는 8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볼넷 2개 등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시애틀과...
'추추 트레인'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ㆍ사진)가 3안타로 불방망이를 휘두를 가운데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도 7경기 연속 무자책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도루 1개를 기록하고 5타수 3안타를...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두 경기 연속 무실점에 성공했지만 피칭은 여전히 불안했다.
박찬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0-5로 뒤진 5회 1사 상황에서 등판해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박찬호는 앞선 투수가 내보낸 주자를 모두 들여보내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첫 타자 야디어...
미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패전 처리 투수로 등판해 또 실점했다. 최근 3경기에서 구원투수로서 연속 실점하고 있는 것.
박찬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플로리다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0-5로 뒤진 9회 초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5타자를 상대하면서 1실점을 기록했다....
박찬호가(37)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 후 처음으로 홈런을 허용했다.
박찬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구장에서 펼쳐진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에서 중간 계투로 등판해 1이닝 동안 1홈런과 4안타를 내줘 3실점했다.
0-4로 뒤진 6회에 투입된 박찬호는 첫 타자 크리스 데노피아에게 2루타를 내줬다. 이어 케빈 코레이아를 희생 번트를...
최근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박찬호가 새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로 등판한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박찬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4-8로 승부가 기운 9회 등판해 안타 1개를 맞았으나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이적과 동시에 지난 7일 마운드에 올라...
클리블랜드는 4-0으로 앞서다 5회 한꺼번에 5점을 내줘 4-5로 역전패했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박찬호는 두 번째 등판에서 실점 없이 막았다. 박찬호는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4-8로 승부가 기운 9회 등판해 안타 1개를 허용했으나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고 무실점 호투했다.
박찬호(37)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그는 6일(한국시간) 개인 홈페이지에 남긴 '영혼의 수업시간 시련'이라는 글에서 ‘기회가 다시 왔다고 시련이 끝이 난 게 아니니 도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분명히 큰일을 위해 하늘에선 마음 다시 제대로 잡고 가라고 하셨나 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삶은 영혼이 공부하는...
야구선수 박찬호(37)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내딛게 된다.
AP 통신 등 외신은 5일(한국시간) 피츠버그 구단이 방출대기 상태가 된 오른손 투수 박찬호의 영입을 요청했고 주전 선수 명단인 25인 로스터에 포함했다고 전했다.
AP는 박찬호와 함께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게 된 투수 크리스 레소프는 불펜진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