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한국프로야구(KBO)가 구단별 50경기 이상을 치른 가운데 치열한 순위 쟁탈전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기준 1위 KIA 타이거즈(31승 1무 20패)는 4위 삼성 라이온즈와 3경기 차로 아슬아슬하게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1위부터 6위까지 6경기 차로 촘촘하게 순위가 짜여있는 탓에 연패하는 순간 순위가 뒤바뀌는 상황이다. 지난주까지 2위로 KIA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최하위로 추락했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8 패배로 패배했다. 한화는 주중 3연전 경기에서 LG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지만, 꼴찌였던 롯데 자이언츠가 1위 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스윕승을 기록하며 순위가 뒤바뀌게 됐다.
이날 선취점을 내주고...
한국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의 외인 투수 코너 시볼드가 5월 들어 반등한 가운데 전날 kt 위즈와의 연장 패배 설욕에 나선다.
영입 당시 삼성의 1선발급으로 기대를 모은 코너는 kt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했으나 이후 3월 29일 등판부터 5이닝 5실점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4월에는 제구 난조가 이어지며 6이닝...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가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에게 0.5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승률이 3할대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이대로 간다면 10위로도 추락할 수 있다. 최근 10경기 3승 1무 6패를 기록한 한화는 5월 들어 4승을 올릴 동안 10번을 졌다.
한화는 최근 2년간 약 340억 원을 들여 채은성, 안치홍, 류현진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모았으나 리빌딩 시즌과 다를...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가 창원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선두권 유지에 사활을 건다. 선발 투수 이의리와 윌 크로우가 부상으로 이탈한 KIA는 5월 들어 위닝시리즈를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에 빠졌다. 긴 연패는 없었지만, 불펜의 부진으로 번번이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불펜의 핵심 전상현이 16과 3분의 2이닝에서 평균자책점 7.56을 기록하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가 16일 300만 관중을 달성할 전망이다.
KBO사무국에 따르면 14일 경기까지 210경기에 누적 관중 296만1205명이 입장해 300만 관중 달성까지 3만8795명을 남겨뒀다. 애초 15일 열릴 예정이던 5경기가 모두 진행됐다면 충분히 이날 300만 관중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3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300만 관중 달성을 하루...
김광현은 현재 개인 통산 161승으로 통산 다승 순위에서 정민철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 중이다. 단 1승만 추가하면 단독 3위가 된다. 이날 삼성을 상대로 통산 162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전날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5 무승부를 거둔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가 다시 한번 맞붙는다. NC는 우완 투수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운다. 신민혁은 9일 KT 위즈와...
74를 기록했다. 2024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한 조동욱이 한화의 반등을 이끌지 주목된다.
△5월 1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LG vs 롯데 (사직·14시 00분)
- 삼성 vs NC (창원·14시 00분)
- kt vs 두산 (잠실·14시 00분)
(더블헤더) kt vs 두산
- SSG vs KIA (광주·14시 00분)
(더블헤더) SSG vs KIA
- 키움 vs 한화 (대전·14시 00분)
어느새 프로야구 KBO리그 9위까지 추락한 한화 이글스는 리카르도 산체스를 선발로 내세워 순위 반등에 나선다.
꼴찌 싸움을 진행 중인 롯데가 9일 한화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승차를 없앴다. 롯데는 10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한화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꼴찌 자리를 차지하지 않기 위한 승부에 나선다. 만일 이날 경기에서 롯데가 승리하고 한화가 패하면...
이 때문에 장원삼은 지난 시즌에도 '최강야구'에서 매 위기 때마다 방출 0순위로 떠올랐고, 아쉬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장원삼의 커리어가 대단했기에 그만큼 아쉬움은 컸다.
장원삼은 프로야구 통산 121승에 '2011 아시아시리즈' MVP, 2012 시즌 골든 글러브, 다승왕 등의 이력을 지녔다.
하지만 최강야구에서는 어깨 통증으로 인해 제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올...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가 방망이만으로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우수선수임을 입증하고 있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홈런을 기록하는 등 4타수 4안타 3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앞세워 팀의 5-1 승리 선봉에 섰다.
오타니는 이날...
미국프로야구(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회 초 3전 홈런을 날렸다.
지난달 26일 콜로라도전 이후 8경기 만의 시즌 5호이자 통산 41호 홈런이다.
김하성은 MLB 통산 홈런을 41개로 늘려 최희섭 현 KIA 타이거즈 코치(40개)를 6위로 밀어내고 역대 한국인 빅리거 타자 통산 홈런 순위 4위에 올랐다. 5개를 더 치면 이 부문 3위 강정호(은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 중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푸르메재단은 이날 재단 홍보대사인 이정후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사업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벌써 6년째 이어진 선행이다.
어린이날마다 푸르메재단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1000만 원씩 기부해온 이정후는...
이날 장시원 PD는 이대호에게 한턱내야 한다고 언급하며, 최강야구 선수들의 유니폼 판매 순위를 공개했다.
장PD는 "유니폼 판매에 따른 수익 배분이 입금됐다"라고 말했고, 정근우와 박용택은 당황한 듯 "와이프 모르는데", "이건 다 같이 자르는 거로"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2023시즌 선수별 유니폼 판매...
한국프로야구(KBO) 롯데 자이언츠의 추락이 심상치 않다.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가 22승을 달성할 동안 롯데는 22패를 쌓았다. KBO리그가 어느덧 5월로 접어든 가운데 아직도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하지 못한 건 롯데(8승)뿐이다.
롯데의 팀 타율은 0.262 전체 9위로, 7위 NC 다이노스(0.270)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비록 홈런도 리그 꼴찌(18개)지만 2루타 6위...
김범석의 2점 결승 홈런포로 연이틀 승리한 LG는 1위 기아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평균자책점 2.61로 투수 순위 4위인 기아 선발 투수 크로우와 최근 타율이 좋은 박해민 등 LG 타선과의 대결이 주목된다.
△4월 28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kt vs SSG (문학·14시)- 두산 vs 한화 (대전·14시)- 삼성 vs 키움 (고척·14시)- 롯데 vs NC (창원·14시)- KIA vs LG (잠실·14시)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가 이어지는 연패로 시즌 초반부터 순위 결정의 중대 기로에 놓였다. 개막 이후 7승 1패로 승승장구한 한화는 전날 기준 4월 한 달간 4승 15패로 극도의 부진에 시달렸다. 투타 부조화가 이어지지 않으며 2차례나 5연패를 기록하는 등 초반 상승 동력을 모두 잃어버린 한화는 8위(11승 16패)까지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두산...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의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마지막 경기에서 통산 170승 수확에 나선다. 통산 다승 순위 2위를 달리는 양현종은 169승째를 거둬 1승을 더하면 송진우(은퇴·210승)에 이어 두 번째로 170승 고지를 밟는다. 앞서 키움과의 두 차례 경기에서 모두 역전승을 따낸 KIA는 이날 리그 첫 20승 선점을 노린다. 3연패로 5위로...
국가대표 1순위 후보는 단연 지난 시즌 홈런왕 노시환(24·한화 이글스)이다. 노시환은 지난해 31홈런, 101타점으로 2관왕을 차지하며 실력이 만개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고른 활약을 보이며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다만 이번 시즌 주춤하고 있는 데다 나이 제한에 걸려 내년이면 국가대표 선발이 불투명하다.
앞서 한국프로야구(KBO) 야구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앞서 황영묵은 JT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시즌2'에 합류해 김성근 감독 지도로 큰 활약을 했고 그해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4라운드 31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2군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한 황영묵은 9일 1군으로 콜업된 후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득점, 1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홈팬들 앞에서 우전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10경기 9안타 1홈런 2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