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버버리와 루이비통 등 중국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던 명품 브랜드들이 최근 중국 매출 둔화를 우려하는 반면 프라다와 에르메스 등은 여전히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배경에는 중국 고객의 취향 변화가 있다고 지적했다.
HSBC의 에르완 람부르 소비자 브랜드 담당 대표는 “중국 소비자들은 점점 더 취향이 복잡 미묘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갤러리아 압구정점에 가방을 구경하러 나왔다는 권경선씨는 “로고가 그대로 드러나는 루이비통 말고도 요새 유행하는 프라다 사피아노만 해도 길거리에서 너무 쉽게 볼 수 있다”며 “명품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이 들고 다니는 가방보다 희소성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나 명품 중에서도 흔하지 않은 가방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프리미엄 아웃렛에 신규로 입점한 프라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7월 입점해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프라다의 경우 자신이 찜했던 상품이 순식간에 팔려 나가기 때문에 언제 한가한지, 제품이 언제 들어오는지 체크하는 것은 필수다.
온라인 회원가입과 홈페이지를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브랜드가 기본적으로 할인이 된 상품에 얼마나 더 할인이 되는지...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라다는 이달 1일부터 제품가격을 평균 3-4% 인상했다.
인기 제품인 '사피아노 럭스' 가방은 206만원에서 216만원으로 4.8% 인상됐다.
현재 사피아노 모델 일부 제품은 구매하기 위해서는 상당기간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프라다는 유럽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수익이 전년...
10시에 들어가서 1시간 정도 쇼핑하다 프라다 가방을 사서 나오는 길”이라고 말했다.
프라다 매장 출구 쪽에는 저마다 어깨에 쇼핑백을 메고 환한 웃음을 지은 채 나오고 있었다.
기자도 1시간여의 기다림 끝에 매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매장 밖만큼이나 매장 안도 고객들로 북적였다. 30여 명이 넘는 직원과 100여명 족히 넘어 보이는 고객들로 장사진을...
악어백은 미국 칙릿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섹스앤더시티’등에서 패셔니스타들을 통해 소개되면서 현재 명품 잇백으로 자리잡았다. 악어가죽은 가죽계의 다이아몬드로 불릴 만큼 악어백의 가격도 수천만원을 호가한다. 그렇게 비싼 악어백의 매력은 무엇일까?
악어가죽은 다른 가죽과는 달리 악어가죽만의 특유의 패턴과 광택 그리고 강하면서도...
프라다 프레임백의 경우 프라다의 수석 디자이너인 미우치아 프라다의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당시 프라다 매장의 로고를 새겼다.
활동적인 가방으로 2000년 봄 시즌의 볼링백도 이번에 선보이는 백이다.
또한 아르 누보 패턴으로 풍부하게 장식돼 2003년 출시된 가방과 2005년 멋진 장미프린트의 실크 소재의 프레임백 등도 포함한다.
프라다는 이번...
가방과 지갑, 벨트 등을 판매하고 있는 한 매장에서는 유독 몇몇의 브랜드만 눈에 띄었다.
종업원은 단속이 심해 프라다, 에르메스 등의 짝퉁 제품들은 거의 사라졌다며 요즘 뜨는 명품 토리버치를 건넸다. SA급 신상(신상품의 줄임말)으로 가격은 우리 돈으로 25만원대. 하지만 절대 디스카운트(가격할인)는 없었다. 사이공스퀘어는 중국의 최대 짝퉁시장 슈슈이제...
◇3일간 샤넬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다= 프라이빗 쇼핑 클럽인 클럽베닛은 오는 10일까지 3일간 프레스티지(Prestige) 명품 샤넬 가방을 할인 판매한다. 현재 백화점에서 61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샤넬의 가장 대표적인 모델인 ‘샤넬 클래식 캐비어 미디움을 약 10% 할인해 판매한다. 또 프라다와 페라가모, 마이클코어스 등의 봄 맞이 신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명품의 역주행 현상은 프라다 뿐만이 아니다. 연초부터 가격을 인상한 곳은 명품의 최고봉으로 뽑히는 에르메스. 에르메스는 지난 1월5일 가방 뿐만 아니라 넥타이 등 악세서리류의 가격도 평균 5% 인상했다. ‘켈리백(35)’과 ‘버킨백(30)’의 경우 각각 921만원에서 998만원, 1090만원에서 1190만원으로 올랐다. 이에 뒤질세라 샤넬도 2월1일 가격을 올렸다. 한국...
특히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꼽히는 사피아노 럭스(BN 1786) 가방은 187만원에서 206만원으로 10.2%나 오른다. 당초 이탈리아 현지 판매가격보다 7% 저렴했지만 프라다측이 운송비 등을 반영해 이제는 현지보다 2.4% 비싸졌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최근 해외 명품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명품 선호도가 높은 한국 소비자가 봉이 아니냐는 비난이...
로완은 여성용에서 남성용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장갑을 판매하며 가격은 버튼을 사용한 여성용이 170유로(약 25만원)부터 시작한다.
로완의 장갑들은 모두 돌체앤가바나와 아르마니, 프라다, 버버리 등의 장갑이 생산되는 공장과 동일한 공장에서 제작되니 품질 만큼은 믿어도 된다고 FT는 전했다.
글로벌 리치들의 지갑은 프랑스의 에르메스와 루이비통, 이탈리아의 구찌와 프라다로 열렸다.
영국이 클래식한 매력으로 다시 한번 명품계를 사로잡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버버리는 지난 6개월간 매출이 29% 늘었고, 대표적인 럭셔리 가방 브랜드인 멀버리는 지난해 3월까지 연 순이익이 358% 증가했다.
롤스로이스도 명성을 되찾았다.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프라다, 페라가모, 멀버리, 돌체앤가바나, 발리 등 수입명품도 일부 품목에 한해 20~30%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6일부터 점포별로 진행되는 설 선물 예약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세일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겨울철 홈 인테리어용 소형 카펫을 증정하고 30만원 이상 쇼핑한 고객에게는 여행용 가방을...
명품폰이라더니 예약가입을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준다는 프라다 가방(90만~120만 상당)보다도 못하다.
LG전자가 명품폰 이미지를 포기한 걸까? 프라다폰이 자존심을 내려놓고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나온 이유는 간단하다. 이제 더이상 소비자들이 '명품 이미지'만으로 제품을 구매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소비자들이 휴대폰을...
이어 “특히 과거에는 버버리 백 등 리폼을 원하는 40~50대 층이 많았다면 요즘은 엄마 가방을 들고 찾아오는 20~30대 비중이 높고 명품종류도 버버리·프라다·펜디 등 수십여가지에 이른다”고 말했다.
서울에는 명동스타사, 강남사, 영동사, 한길사 등 내로라 하는 명품 수선집들이 들어섰고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일대만 해도 명동사를 비롯해 구구스가 운영하는...
서민들이 즐겨찾는 대형마트에서 코치, 구찌, 프라다, 팬디 등의 명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마트 명품관’으로 성공을 거둔 곳은 홈플러스다. 이어 롯데마트가 가세하면서 대형마트 속 명품관은 월평균 매출 1억원을 상회하며 ‘마트 명품관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대형마트의 퍼플오션 성공을 본 유통가는 명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생활 밀착형 제품을...
영국 가방 브랜드인 멀버리는 자연스러운 가을 색상을 강조해 전원 느낌을 살린 컬렉션을 선보였다.
멀버리가 선보인 클러치는 기존에 나왔던 작은 클러치보다는 약간 커진 느낌으로 휴대전화, 지갑, 열쇠, 립스틱 등을 넣어 다닐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1600달러에 판매되는 프라다의 파이손(비단뱀 문양) 클러치는 클러치 중 단연 돋보인다.
프라다도 줄세우기에 동참, 한국인에게 유별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품업계 관계자는 “루이비통 3초백, 샤테크 등의 신조어를 탄생시키는 것도 모자라 루이비통의 명품매장 1대1서비스 등을 보면 한국인의 명품사랑이 어느정도인지 예견케한다”며 “글로벌 명품 업체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곳은 당연히 한국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