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2016년 몽골에 첫 진출한 이후 연평균 35%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울란바토르 핵심 상권 중심으로 점포를 늘린 뚜레쥬르는 작년 6월 플래그십 스토어 ‘몽골 글로벌파크점’을 오픈했고 현재 1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플래그십 매장에서 선보인 ‘메리퀸즈’ 케이크는 새로운 맛에 반한 몽골 소비자들에게...
정부의 압박으로 인해 롯데웰푸드도 가격 인상 시점을 한 달 연기하는 일이 있었다. 애초 롯데웰푸드는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값의 세계적인 가격 폭등으로 인해 가나초콜릿 등 17종의 제품 가격을 5월 1일부터 올린다고 했었다. 하지만 이 회사 역시 정부의 눈치를 보다가 한 달 인상 시점을 미뤘다.
이와 같은 일련의 가격 인상 유예 상황은 윤석열 정부 들어 11년 만에...
특히 라면이나 떡볶이, 닭강정 등 K푸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단순 먹거리 뿐 아니라 빼빼로데이 등 문화까지 전파하는 창구가 바로 K-편의점인 것.
또한 저출생 고령화 현상이 심각한 한국과 달리 베트남과 몽골 등은 출생률이 높고 주 경제활동인구가 20~40대로 어린 ‘젊은 국가’에 속한다는 점도 한국 편의점 업계로선 매력적이다....
기존에 베트남에서 브랜드 ‘오푸드(O’food)‘ 등 간편식 위주로 전개했는데, 이번 공장 증설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이 더욱 날개를 달 전망이다. 또한 현지에 첫 김치 생산라인도 새롭게 구축, 베트남 수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3일 대상에 따르면, 대상 자회사인 대상베트남과 대상득비엣이 각각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성과 흥옌성에 제2공장을...
KB금융은 특히 올해의 경우 싱가포르 정부의 전략적 육성 산업 분야인 AI, 푸드테크(스마트팜), 클린테크, 원격 의료 분야 등의 스타트업에게 적극적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KB금융이 싱가포르에 설립한 ‘KB 글로벌 핀테크 랩’을 통해 △싱가포르 내 업무공간 지원 △현지 AC육성 프로그램 제공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육성 지원...
7월 서대전·안양점 폐점…점포 정리 가속화실적 개선했지만…여전히 영업적자 ‘숙제’메가푸드마켓 외형성장·수익성 동력 확보
서울 서부권 대형마트의 대명사였던 홈플러스 목동점이 23년 만에 폐점했다. 홈플러스는 내달 서대전점과 안양점을 정리하는 등 비효율 점포 정리를 진행 중이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에...
일본ㆍ미국 이어 동남아ㆍ유럽까지 시장 다변화하이트 베트남 생산기지 2025년 완공 목표롯데칠성, 소주 이어 맥주 몽골 진출
K콘텐츠 붐에 힘입어 K푸드 못지 않게 한국 주류업체들도 앞다퉈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동안 일본과 미국에 국한했던 시장을 중국, 동남아, 유럽까지 확장해 전 세계인이 한국 술에 취하게 하겠다는 각오다.
2일 한국무역협회에...
구 부회장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푸드테크와 글로벌 사업에 공들여왔다. 지난해엔 아워홈의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냈다. 매출 1조9835억 원, 영업이익 9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75% 증가했다. 하지만 이런 성과에도 오빠와 큰언니의 합작 공세를 견뎌내지 못했다.
구 부회장은 이번 임시 주총에서 경영권 방어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의 건...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상훈 인생푸드 대표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인생푸드 본사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함께하는 가맹점주, 협력업체, 임직원 모두가 상생하는...
지난해 일본 패션모델 야노 시호, 미국의 미식축구선수 닉 보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작가 크리스 카, 이탈리아 건강푸드셰프 마르코, 한국의 조승우 한약사 등 5인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독일 축구선수 루카스 포돌스키를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루카스 포돌스키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다양한...
신세계백화점은 유럽연합과 손잡고 6월 한 달 간 ‘유럽연합 푸드 위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다양한 토양과 원료, 생산 방식, 문화에 기반한 오랜 역사를 지닌 유럽연합 식음료의 풍미를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알리는 캠페인이다. 푸드...
수박·골드키위·한우등심 등 인기 과일부터 다이어트용 등 먹거리 풍성고물가에 트레이더스 매출 상승세...2월 푸드 페스티벌 행사도 10% 신장
신세계그룹 계열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6월 한 달 내식을 책임질 ‘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
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트레이더스 22개 전 점에서 진행된다. 행사상품은 매주 월요일마다 일주일...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 디제잉 공연이 준비된 ‘K비어 디스코클럽’과 맥주 전문가 설명을 들을 수 있는 ‘K비어 투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그 밖에도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크리에이터들의 크래프트 마켓과 서울숲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도 진행된다.
할인가에 입장권을 구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종료돼 현장에서 입장료...
대형마트 홈플러스에서 성공을 거둔 ‘메가푸드마켓’의 성공 공식을 익스프레스에 적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재단장한 이 점포는 늘어나는 신선·간편 먹거리 수요와 조금씩 자주 사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매장을 구성했다. 먼저 간편 델리와 친환경 채소 등 품목은 전보다 최대 10배 늘렸다. 치킨·초밥 등 인기 델리를 매장 전면에 배치하고, 냉장·냉동...
부문별로 살펴보면 대형마트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으로 매출액이 크게 상승하면서 7%대의 동일매장 기준 기존점 성장률을 보였다. 현재까지 총 27개 점포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전환했으며, 주요 점포의 경우 평균 2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부문은 3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이상 증가했다....
롯데웰푸드 등 업체도 초콜릿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가 정부의 요청에 시기를 1개월 늦춘 바 있다.
업계와 소비자 단체에서는 BBQ의 가격 인상 시기 연기에 따른 소비자와 가맹점 부담 완화 효과는 미미하다는 평가다. 다른 업체들의 연기 기간보다 BBQ의 유예 기간이 8일, 5일로 상당히 짧기 때문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한국육계협회의 육계...
인수금융 잔액, 임차보증금 유동화증권 및 메리츠 후순위 대출금 등을 상환하고 남은 자금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등 운전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측은 “이번 리파이낸싱을 통해 약 1조 원의 유동부채를 상환하면서 재무안정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자산재평가도 예정돼 있어 총 1조...
QSR 시스템은 조리가 끝난 제품을 제공하는 패스트푸드와 달리, 주문 즉시 매장에서 조리 후 제공돼 신선함이 특징이다.
점심에는 한 끼 식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각 치킨’, ‘치킨 샌드위치’ 등을 판매한다. 저녁에는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 bhc치킨의 대표 메뉴들과 함께 한국식 ‘치맥’을 즐길 수 있으며,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인기 있는 K푸드...
이 상무는 시부야를 직영 1호점으로 택한 이유에 대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위해서 일본의 ‘코리아타운’이라 불리는 도쿄 신오쿠보도 출점지로 고려할 수 있었지만, 단순히 K푸드 트렌드에 편승하지 않고, 일본인들에게 맛과 품질로 먼저 인정받겠다는 의도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본 버거 시장은 소위 ‘빅3’로 불리는 맥도날드와...
다이닝 에비뉴는 수원 상권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푸드홀이다. 호랑이굴, 정희 등 총 26개 식음(F&B) 브랜드가 입점했다. 다이닝 에비뉴 내부는 마치 유럽의 광장을 연상시켰다. 또 사이드에는 통유리를 적용, 야외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느낌을 강조했다.
다이닝 에비뉴는 푸드코트 형식이다. 음식을 주문하자 매장에서 단말기 하나를 줬다. 단말기를 테이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