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형 표준화 체계 확립(1546억 원) 등 4대 전략, 12개 중점 추진 과제에 2025년까지 총 1조3489억 원(역대 최대)의 예산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재 PDF 형태로 돼 있는 표준문서를 머신리더블(기계 가독형) 형태로 변환할 예정이다. 5G·6G 기반 네트워크, 인공지능 활용기술, 비대면 지원기술 등에 대한 국제 표준도...
이종림 4차위 마이데이터팀 팀장은 “메타데이터 표준화를 플랫폼별로 반영해야 하는데, 표준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라며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 중이고, 기준안 마련되면 이후 적용하는 과정이 있어 진도가 좀 늦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표준화를 위한 인력의 경우)...
또 중국은 2030년 국가전략구현 6대 중대 프로젝트에 포함해 양자굴기를 추진 중이며 일본도 양자기술을 우선순위에 포함했고 최근 인공지능, 바이오, 양자를 3대 국가전략기술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정보통신융합법’은 양자정보통신의 정의부터 연구개발ㆍ인력양성ㆍ국제협력ㆍ표준화 등에 대한 지원근거, 전담기관 및 양자정보통신산업클러스터 지정...
호주는 단일 디폴트옵션인 마이슈퍼를 두어 투자전략을 단순화하고 가입자가 디폴트옵션 상품 비교를 용이하도록 표준화된 상품설명서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폴트옵션 투자 상품을 만드는 운용사 간 객관적이고 투명한 경쟁 구도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디폴트옵션은 이미 오래전부터 국제기구와 관련...
도시발전 전략을 서로 비교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유엔 인간거주계획(UN-Habitat) 및 식량농업기구(FA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 국제노동기구(ILO) 등 6개 국제기구는 지난 5년 동안 연구조사를 통해, 기능적 도시 권역(FUA)을 표준화하였다. FUA를 정의하는 것은 나라 간 도시 발전의 비교를 가능하게 하며, 단순히 행정구역...
김현정 딜로이트컨설팅 부사장은 기계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늦은 이유에 대해 "조립공정 중심이라 기술 변화가 크지 않고, 기업 간 규모 편차도 커서 표준화된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과 모범사례 도출이 어려운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기계산업의 최종 목적지는 단순 제조기업에서 데이터 기업으로 변모하는 것"이라며...
국가 데이터 정책방향(대한민국 데이터 119프로젝트)의 후속 조치인 미개방 핵심 데이터로서 ‘사업자등록번호’ 개방은 기업데이터 간 결합 시 표준화된 연계 값(Key)으로 쉽고 편리하게 활용 가능한 사업자등록번호를 공공데이터 개방 시 포함하도록 했다. 공공데이터 개방 시 사업자등록번호를 포함하는 것은 법 개정 없이 현행 법령상 가능함을 확인했다. 오ㆍ남용...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
11일(화)
△공항 소음대책지역의 경계 조정을 통해 주민지원 확대(석간)
△5월 13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강화된 도로교통법 시행(석간)
△건축물분양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입법예고
△화물차 안전운임제 정착을 위한 정부·지자체 합동점검
12일(수)
△국토부 1차관 08:30 중대본회의(장소미정)
△국토부 2차관 14:00...
추진전략’, ‘중소기업 공공구매제도 개선방안’, ‘2021년 로봇산업 규제혁신 추진방안’ 등도 논의됐다.
홍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을 위해 선진국에 비해 뒤처진 서비스산업을 획기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서비스 표준화는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필수 선행과제이나, 제조업은 지난 60년간 2만여 종의 국내표준을...
국내 주요 거래소들의 비트코인 시세를 표준화한 ‘비트코인 기준 지수’와 ‘김치 프리미엄 지수’ 등이 대표적이다. 코빗이 지난 5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웹 2.0에서 추가한 ‘비트코인 원화 프리미엄’(김치 프리미엄) 지수 서비스도 웨이브릿지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존 김치 프리미엄 지수 이외에도 가상자산 시장 상황을...
OECD 산하 경제 및 금융 교육에 관한 글로벌협력기구(INFE)는 금융이해력의 측정과 그에 근거한 교육실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표준화된 금융이해력 측정 문항을 개발하고 조사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2년에 한번씩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금이해력’은 노후소득 창출에 주된 목적이 있는 ‘연금’에 초점을...
정부나 중앙은행의 CBDC 개발 움직임이 가상화폐 자체를 더 합법적이고 표준화된 것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민간 가상화폐가 CBDC보다 더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감지된다.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의 주요 이점 중 하나가 바로 어떠한 정부나 중앙은행과도 무관하다는 점이기 때문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지난달에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총회에서 6G 표준화 회의 의장단에 진출했다.
LG전자는 지난해 6G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산학연 연합군을 만들었다. 산학연 연합은 6G 원천기술 개발부터 기술 검증까지 6G 연구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이에 산업부와 업계는 지난 2월 철강을 시작으로 시멘트, 석유화학, 정유,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비철금속, 제지·섬유, 전기전자, 조선, 기계, 바이오 등 12개 업종별 협의회와 기술혁신·표준화 협의회를 구성해 탄소중립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9개 업종), 석유화학-바이오 연대 협력 선언, 자동차 탄소중립 5대 정책 방향...
신한금융투자 ‘싱크(SINC)’를 통해 영업 관리 절차의 표준화 및 영업 유형별 맞춤형 관리, 내부 시너지 극대화가 가능하다. 이에 고객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개인 및 기업고객에게 차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신한금융투자 ‘싱크(SINC)’는 기존에 개인 및 기업고객 각각 운영하던 고객관리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했다. 동일한 이용체계를 통해...
LG전자 관계자는 "6G(6세대 이동통신),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 핵심 모바일 기술은 차세대 TV, 가전, 전장부품, 로봇 등에 필요한 역량"이라며 "특히 2025년경 표준화 이후 2029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 원천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은 물론 사람, 사물, 공간 등이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만물지능인터넷...
특히 LG전자는 2025년 표준화 이후 2029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 원천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자율주행은 물론 사람, 사물, 공간 등이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만물지능인터넷(AIoE)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LG전자는 질적 성장에 기반을 둔 사업 다각화와 신사업의 빠른 확대로 사업의 기본 체질도 개선한다. 특히 다가오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대를...
VRㆍAR 등 디지털 핵심기술 관련 국제공동연구 및 표준화 활동 확대로 5G 기술 리더십을 강화한다. 5G 기반 XR 공동제작 프로젝트 지원 등 국내 기업의 현지화를 모색하고, 국내 동ㆍ이종 산업간 융합 콘텐츠 해외 진출 확대로 5G 글로벌 시장도 선점한다는 포부다.
끝으로 5G 추가 주파수 확보 및 5G급 비면허 기술 실증사례 확보 등 5G 전파자원 이용을 확대한다. 5G...
CU는 말레이시아에 이어 향후 몽골 사업으로도 BGF 글로벌 시스템을 확대해 CU의 표준화된 시스템을 제공하고 향후 진행되는 해외 사업에도 일괄 적용할 계획이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대한민국의 차별화된 편의점 모델과 운영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에서 승리해 자랑스러운 수출 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CU는 성공적인 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