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는 2일 압타머 기반 면역세포 표적 항암약물전달 기술인 ‘CD25-ApDC 면역항암제’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기반확충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압타머사이언스는 연구비를 지원받아 압타머-약물 복합체(ApDC)를 면역항암제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고...
압타머사이언스는 압타머 기반 면역세포 표적 항암약물전달 기술인 ‘CD25-ApDC 면역항암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기반확충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2일 압타머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과제 선정으로 연구비를 지원받아 압타머 기반 약물전달기술(ApDC)을 면역항암제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연구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포티브다는 1일 1회 경구 투여하는 표적항암제로, 타깃 선택성이 뛰어나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 8월 미국 항암치료가이드라인의 권고 약제 지위를 획득하기도 했다. 올해 매출액은 1500억 원대로 예상되며, 최대 5160억 원 규모(2027년)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면역항암제 '옵디보'와 병용임상을 진행 중으로, 성공 시...
T 세포 및 NK 세포의 증식과 면역활성만 증가시키는 IL-2 단일제재 경쟁약물보다 △CD73 고발현 암종 표적화 △종양 내 아데노신의 면역억제기능 회복 및 화학항암제 저항성 극복 △종양 내로 한정된 IL-2 작용에 따른 항암효과 향상 및 전신부작용 최소화 면에서 차별적인 강점이 있다.
연구책임자인 김국환 지아이이노베이션 디스커버리부문장(상무)은...
등 항암시장에 특화된 기업이다. 2010년 나스닥에 상장됐고, 2021년 신장암 표적 치료제 ‘포티브다(FOTIVDA)’의 FDA 허가 획득 후 매 분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한 15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2027년에는 5000억 원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진행 중인 포티브다와 면역항암제의 병용임상에 성공하면...
베나다파립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 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 물질로, 위암, 유방암, 난소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경구용 표적항암제로 개발 진행 중이다.
아이디언스는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베나다파립의 위암 치료 병용 요법과 관련한 임상 1b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암과 관련한 희귀 질환...
아직 B7-H3를 표적으로 한 항암제는 승인된 바 없으며, 글로벌에서는 젠코(Xencor),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 등이 B7-H3 타깃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일본에서 등록된 특허는 에이비엘바이오가 2019년 5월 24일 국제 출원한 것으로,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B7-H3 단독항체의 동물 모델내 항암 효과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HER2 양성 유방암은 전이가 빠르고 공격성이 높은 암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술 전 선행항암요법이 사용된다. 표적치료항암제(허셉틴, 퍼제타)와 세포독성항암제(카보플라틴, 도세탁셀)를 함께 사용하는 TCHP 요법이 높은 치료 효과를 보여 표준 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TCHP 요법은 높은 완전 관해율을 이끌어내지만...
이렇게 탈진한 T세포는 바이러스와 같은 표적이 제거돼도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아 면역치료 효과가 크게 떨어지게 된다. KIR-CAR 플랫폼은 T세포가 불필요한 상황에서 활성화되지 않게 함으로써 면역효과를 높여준다.
브라이언 킴 베리스모 CEO는 “KIR-CAR 플랫폼은 T세포가 종양에 결합하지 않을 때는 쉴 수 있도록 일종의 온·오프 스위치를 제공해 T세포...
김종균 프로젠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 리더인 유한양행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연구를 통해 난치질환 환자들에게 필요한 블록버스터 혁신신약 개발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젠은 다중표적 단백질치료제 플랫폼 기술 ‘NTIG’를 바탕으로 면역항암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HLB는 ESMO에 참가해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간암 병용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리보세라닙의 간암 1차 치료제 임상 결과 전체생존 기간 중앙값(mOS)은 22.1개월에 도달하며 세계 최초로 20개월을 넘었다. 이는 간암 치료제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임상 결과 발표와 함께 신약승인을 위한 허가 절차를 진행...
CKD-702는 암세포주에서 암의 성장과 증식에 필수적인 EGFR과 cMet을 동시에 표적하는 항암 이중항체다. EGFR과 cMET에 동시에 결합해 두 수용체의 분해를 유도하고 신호를 차단하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또한 면역세포가 암세포에 살상기능을 발휘하도록 돕는 항체 의존성 세포 독성(ADCC)을 일으키는 작용기전으로 표적항암제의 내성 문제를...
최근에는 항암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항암제를 복강내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도 시도되고 있는 바, 본 연구팀은 복강내 항암제를 투여하는 치료법에 플라즈마를 이용해 항암제의 치료효과는 향상시키는 반면, 동반될 수 있는 항암제 내성 발생은 감소시키기 위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했다.
그 결과, 항암제에 내성을 보이는 즐기세포성 난소암 세포를 플라즈마...
시장에서는 표적 항암신약 리보세라닙(Rivoceranib)의 임상 시험에서 세계 최장 생존기간을 입증했다는 소식에 HLB 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의 전반적인 상승 흐름 속에서 개별 호재로 다수 종목이 상승했다.
HLB는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암학회(ESMO 2022)가 열리기 하루 전인 8일(한국시간) 리보세라닙(VEGFR-2 저해)과 면역항암제...
HLB는 표적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의 간암 1차 치료제 임상 결과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22.1개월에 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유럽암학회(ESMO 2022) 개최 하루 전인 이날 공개된 리보세라닙(VEGFR-2 저해)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PD-1 저해) 병용 임상 3상 결과에 따르면 1차 유효성지표인 mOS가 대조군인 넥사바(소라페닙) 대비 22.1개월 vs...
HLB가 표적 항암신약 리보세라닙(Rivoceranib)의 임상 시험에서 세계 최장 생존기간을 입증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HLB는 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8% 중반 오른 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는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암학회(ESMO 2022)가 열리기 하루 전인 8일(한국시간) 리보세라닙(VEGFR-2 저해)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PD-1...
HLB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에 대해 기존 항암제가 전혀 없는 선낭암 분야 임상 2상을 마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는 간암 1차 치료제 임상 3상 전체 데이터를 구두 발표할 예정이다. 이미 대조군인 소라페닙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해 임상에 성공했으며...
독한 항암제를 견디기 어려운 경우에는 2제 요법(젬시타빈+아브락산)을 쓰거나, 그마저 힘들면 젬시타빈 단독 요법 또는 젬시타빈에 표적항암제를 섞어서 사용한다.
췌장암 생존율은 더디지만 개선되고 있다. 동 교수는 “과거 췌장암은 사형선고와 같은 암이었지만 지금은 수술, 항암, 방사선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조합해서 생존율이 늘었다”며 “수술을 못 하는 경우...
JPI-547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표적 항암제다. 파프는 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효소로, 암세포 DNA까지 복구하기 때문에 이를 억제해야 암세포 사멸을 유도할 수 있다. 탄키라제는 종양 발생 경로나 텔로미어 유지, 유사 분열 등을 포함하는 과정들과 연관돼 암의 발병과 진행을 조절하는 중요한 암 치료 표적이다.
국내...
췌장암은 조밀한 세포외기질이 암을 둘러싸고 있어 항암제가 접근하기 어려운 난치병이다. 일반적으로 암 치료에 쓰이는 항암화학요법이 췌장암에서는 극히 일부 환자들에게만 도움이 된다.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이지만, 췌장 외에 다른 곳에 퍼지지 않았을 때만 해당된다. 또한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워 이미 절제가 불가능한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