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부는 약 6조~7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지만 추경 예산의 일부는 미세먼지 대책, 포항 지진피해, 강원도 산불 방지에 사용될 것으로 보여 실제로 경기 부양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며 “미국의 대중관세 폐지도 한국의 수출경기 회복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나 연구원은 한은이 2019년 GDP 성장률을 기존...
역점을 두는 것은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이라며 "이번 4월 국회에서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고위공직자수사비리처(공수처)법, 빅데이터 3법 등도 통과시켜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도 산불, 미세먼지, 포항지진 대책 등이 담긴 추경도 통과시켜야 한다"며 "야당과 충분히 소통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연구원 지진연구센터 지강현 교수는 "장백산화산관측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정기에는 한 달 평균 7건이던 지진 발생 수가 2002~2005년에는 평균 72건으로 증가했다"며 "이 시기에 지진 크기도 커졌고, 백두산 자체도 더 부풀어올랐다"고 말했다.
이윤수 포항공대 교수는 "백두산의 과거 분화는 2010년에 아이슬란드...
그는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최저 임금제도 개선뿐 아니라 데이터 3법 등 여야가 합의 가능한 부분이 있다"며 "고성 산불과 포항 지진 관련 추경도 함께 처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판사 출신인 저로서는 이 후보자의 주식 거래가 부끄럽다는 생각"이라며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할 정도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국가재난 사태에 앞장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이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온건설은 이번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성금뿐만 아니라 대구서문시장화재복구 지원, 포항 지진피해복구 지원 등 국가적으로 큰 재난·사고에 앞장서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미세먼지·산불·포항지진 등의 ‘재난추경’과 ‘일반추경’을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정부와 여당은 분리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미세먼지 저감, 일자리 대책, 경기활력 제고 등을 위해 추경이 신속히 통과돼야 한다며 연일 야당을 압박하고 있다.
조정식 정책위 의장은 11일 “일자리 산업 위기지역 활력...
이 대표는 이날 포항시 흥해읍사무소에서 지진 피해 관련 주민 간담회를 열고 "지난주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포항 지진에 대해 빨리 대책을 세워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최대한 노력하자는 합의를 했다"며 "1년 6개월 동안 고생 많이 하셨는데 가능한 빨리 대책을 만들도록 당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에 특별대책위를...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도와드리기로 했다”며 “지역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감정원 임직원은 끝전모으기를 통해 대구 서문시장 및 여수 수산시장 화재 복구, 포항시 지진 피해 복구 등에 성금을 기탁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을 지원해 왔다.
지진이 발생할 위험이 다분히 있다는 점을 충분히 예견하면서도 회사의 이익에만 눈이 팔린 나머지 몇몇 잘못된 주장에 근거하여 수립한 엉터리 개발 계획을 관철하기 위해 무리하게 물을 주입하다가 결국은 지진을 일으켜 포항시민에게 엄청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주었으니 이보다 더 몽매하고 한심한 노릇이 없을 것 같다. 포항 시민을 대상으로 지진이라는 엄청난...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지난달 20일 지열 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주입한 물이 2017년 포항 지진을 촉발했다고 발표했다.
산업부는 부지 복구의 설계를 짤 조직으로 가칭 '포항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전문가 태스크포스(TF)'도 이달 중 꾸리기로 했다. TF는 지진·지하수 모니터링, 응력 해석 등 지열발전소 복구를 위한 기술 자문을 맡는다. 전문가 15명...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재난․재해에 대한 예방과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약을 맺고,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지역에 삼다수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가뭄 재해 지역인 전남과 2017년 11월 지진 피해 지역인 포항 지역에 삼다수를 지원한 바 있다.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5일에도 고성군 지역에 파리바게뜨 빵과 SPC삼립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SPC행복한재단은 2012년 전북 군산·2014년 부산 기장·2016년 울산 울주·2017년 청주 수해와 2017년 삼척 산불·포항 지진피해, 2018년 폭염피해·경북 영덕 태풍 피해 등 재해재난 발생 시 앞장서 긴급 구호품을 지원했다.
이번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치킨릴레이를 집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가적인 재난사고에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온 BBQ는 2017년 11월 포항 지역 지진 발생 이후 포항 지진 피해 지역에 치킨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해 ‘포항지진 지원 자원봉사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경상북도 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문제는 영세 농민들이다. 민영 보험사 화재보험이나 재산종합보험 가입이 미미하다 보니 보상받을 길이 막막하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지난 포항 지진 당시 정부 지원금은 한 가구에 900만 원에 불과했다.
손보사 관계자는 "화재나 지진 등을 묶은 재산종합보험에 가입했다면 산불 피해도 보상받을 수 있지만, 가입률이 미미하다"고 말했다.
“추가 지원주택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재난 발생 다음 날인 5일부터 전세임대주택 물색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재작년 포항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에게 주거 지원을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강원도 화재에도 긴급 주거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이재민들이 이른 시일 내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 씨는 2017년 11월 한국당 최고위원회에서 포항지진 사태와 관련해 “문 정부에 대한 하늘의 준엄한 경고”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김 목사가 라디오방송에서 “무당인가 그랬어요”라고 말하자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100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1, 2심은 “정당한 비판의 범위를 넘어서지 않는 풍자”라며 “피고의 발언이 악의적이거나 원고의 인격권을...
국회에선 여당을 중심으로 포항 지진이나 강원도 산불 지원을 추경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산불 현장을 찾아 “오늘 정부에 이곳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추경에도 (산불피해) 복구비용을 편성할 수 있도록 얘기했다”고 전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홍익표 수석대변인도 “행안위 차원에서 추경 예산에 복구...
민주당은 미세먼지 문제와 강원도 산불, 포항 지진 등 국가적 재난 복구를 위해 꼭 필요한 추경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당은 예비비 소진이 먼저라며 '세금 퍼주기 추경'을 막아내겠다고 벼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선거제 개편안과 사법 개혁안의 패스트 트랙 처리, 유치원 3법, 택시·카풀 합의에 따른 택시 업계 지원 방안 등 현안과 서비스 산업 발전법...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그동안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앞장서서 기탁하고 있다. 지난 포항 지진때는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아파트 52가구를 제공하고, 대동빌라 정비사업에 참여, 포항 지역을 재건하는 데 팔을 걷어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