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국당이 추경안에 강원도 산불과 포항 지진 대응 예산 등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선 "추경에 재난 지역 예산이 없다는 가짜 뉴스를 주장하면서 심의 자체를 거부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추경안을 꼼꼼히 살펴보면 인력·장비 확충, 피해 지역 일자리 지원 예산 등이 반영돼 있다"고 지적했다.
당정청은 국회에 계류돼 있는 법안...
민주당은 정부가 제출한 6조7000억 원 규모의 재난 대응·경기 대응 추경안을 원안 그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나 한국당은 포항 지진·강원 산불 등 재난 관련 예산 2조2000억 원만 분리해 처리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나머지 민생경제 지원예산 4조5000억 원은 총선을 앞둔 여당의 선심성 예산이라고 보고 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금 국회가...
포항 지진 이후 내진 설계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고 화재를 대비한 불연 소재 사용 확인도 늘었다.
이외에도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주차장,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려동물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쓰거나 펫 도어, 계단 아래 반려 동물 방을 설치하는 등 반려동물 시설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특히 ‘아파트 외...
경북 포항시 영일만에서 진행된 이산화탄소(CO2) 저장 실증 연구와 2017년 포항지진이 무관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포항 영일만 CO2 저장 실증 연구와 2017 포항지진 관련성 조사연구단'은 2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산화탄소 저장 기술(CCS)은 화력발전소 등에서 대량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육상이나 해저에...
그러면서 “이번 추경은 미세먼지와 강원도 산불, 포항지진 등 재해대책 예산과 경기 대응 예산,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며 “어느 것 하나 시급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재해대책 예산의 시급성은 정치권에서도 누구도 부정하지 않고 있고, 경기 대응 예산도 1분기의 마이너스 성장으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절박한 필요성이 있음을 부정할 수 없을...
그간 경주, 포항 지진과 최근 강원 산불 등 국가 차원의 재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건축 전문가인 건축사가 현장에 파견됐다.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서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축안전 365를 출범한 것이다.
건축안전 365는 국민 삶의 터전인 건축물이 1년 365일 내내 항상 안전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전국 17개 시·도의 건축사 365명으로...
그는 “정부가 민생안전과 고용 및 산업위기지역 지원, 포항지진과 강원도 산불 지원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지 17일이 됐다”며 “국회의 조속한 정상화는 다수 국민의 여망으로 국회가 빨리 정상화해 모든 문제가 논의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해찬 대표는 여야 대치로 파행 중인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경이...
앞서 3월 20일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이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이 인근 지역의 지열발전에 의해 촉발됐다는 최종 결론을 내린 직후 포항시와 포항시민들은 지진 재발의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정부에 의해 추진된 지열발전소 구축(상용화 기술개발사업) 부지에 대한 안전한 관리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이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글로벌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경기 대응에 실기할 경우 민생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특히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지연될수록 지진·산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강원지역과 고용·산업위기지역의 신속한 생계 안정과 지역경기 회복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
홍의락 의원은 포항 지진 대책 관련해 특별법 제정은 시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별법 제정 권한을 가진 특별위원회를 만들자고 여러 차례 한국당에 요청했다"며 "여야는 대승적 차원에서 특별법 제정과 추경안 등 현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국당의 장외 투쟁과 삭발식을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그는 "포항 지진 피해 보상 문제도 국회에서 특별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그 부분도 (포항에) 갔다 온 결과를 말씀 드리고 관련 지원을 부탁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대표는 진 장관을 향해 "원래 소신이 분명한 분이니 지방 분권과 정부 혁신을 잘 해낼 것이라 믿는다"며 "19대 국회에서...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유례 없는 미세먼지 발생 등으로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고, 강원 산불과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종합적 지원이 시급하다"며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여야는 조속히 추경 심의에 착수해야 한다. 시기가 늦어질수록 추경 효과는 반감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대응 예산은 수출시장 개척과 벤처창업지원·관광 활성화에 1조1000억 원,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 등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및 소상공인 지원 1조 원, 실업급여·기초생활보장 등 사회안전망 확대 1조5000억 원, 청년·노인 일자리 제공 6000억 원 등으로 다양한 사업을 망라했다.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불분명하고, 긴급한 상황을 전제하는 추경 편성의 요건인지도...
특히 고용·산업위기지역과 지진지역(포항)에 대해 일자리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재직자 고용유지 지원규모가 78억 원, 구조조정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자금 공급이 1000억 원, 위기지역 내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140억 원 각각 는다. 한시적 공공 일자리 지원인 희망근로도 1만2000명(1011억 원) 확대된다. 여기에 실업급여 지원인원은 10만7000명(8214억...
올 초 정부는 향후 11조5000억 원을 투자해 석탄발전소의 환경 설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소 등 수송·에너지 분야에는 40억 원이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는 2017년 포항 지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예산도 131억 원 들어갔다. 정부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예산으로 121억 원, 지열 발전 안전관리 체계 구축 예산으로 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4다. 반경 50km 이내 동해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1978년 이후 25번째다.
앞서 약 2개월 전인 2월10일 포항 해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일어나기도 했다. 당시에는 낮 12시53분38초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경북·울산에 최대진도3, 강원·경남·대구·부산에 최대진도2가 감지됐다.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당정협의에 대해선 “당과 정부 간 추경 반영 사업 내용은 큰 틀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면서도 “포항 지진 관련과 산불 관련 내용은 보강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당정은 추경안에 포항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을 특별지원하고 포항 흥해 특별재생사업 국고보조비율을 기존 70%에서 80%로...
당정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지원 △포항 지진 피해 지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 지원 △마스크·공기청정기 보급 △노후 사회간접자본(SOC) 안전 투자 △고용·산업 위기 지역 자금 지원 △중소기업 수출 지원 △다중 이용업소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등을 추경안에 반영키로 했다.
조 의장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지원에 대해선...
연구원은 2017년 포항 지진을 포함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보 '원우'를 통해 매월 대전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해, 지난 4월 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1억원 이상 후원기관인 ‘그린노블클럽’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녹색원자력봉사단을 운영하며, 결식아동 지원, 복지관...
한편 KCC는 2017년 경북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공동주택 재건축에 필요한 페인트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올해 초 저소득층 가정 및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에 이바지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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