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고자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방울그룹은 사회공헌을 통해 매년 저소득층과 취약 계층에게 자사 제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9년 강원 고성 산불, 2017년 경북 포항 지진 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들에게도 구호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LS의 기탁금은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가 큰 동해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S는 2020년 코로나 19 극복 성금, 2020년 집중호우복구 성금, 2019년 강원 산불피해복구성금, 2017년 포항지진 지원 성금 등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 대통령은 또 “신한울 1, 2호기와 신고리 5, 6호기는 포항과 경주의 지진, 공극 발생, 국내자립기술 적용 등에 따라 건설이 지연되었는데, 그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강화와 선제적 투자가 충분하게 이루어진 만큼,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단계적 정상가동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원전에 있어 세계적인 선도 기술을...
A씨는 포항 지진으로 집이 무너지면서 생계고에 시달리다 췌장암 진단까지 받았다. 췌장 절반가량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으면서 A씨가 부담해야 하는 치료비는 쌓여갔다. 건강보험 비급여에 해당하는 약을 복용한 탓에 부담은 더 컸다. 그는 "병마와 싸우며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살아가야 하는 본인과 가족을 보며 버티기가 어려웠다"고 했다.
극단적...
뒤 포항의 정체성을 담아 작품을 디자인했다.
포스코는 조형물 제작에 든 317톤의 철강재를 전량 자사 철강 제품으로 사용했다. 특히 조형물이 해안가에 있는 점을 고려해 부식에 강한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강재를 적용했다.
또 법정 기준 이상의 풍속과 진도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동시 수용 인원을 150명 이내로 제한해 인원을 초과하거나...
4년 전 포항지진과 달리 주향이동단층(수평으로 이동) 덕에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앞으로 1년간 여진이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 이상 한반도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것입니다. 미래가 불안할 때 생각나는 게 있죠. 바로 보험입니다. 지진 보험은 있을까요?
우리나라 건물, 지진에 안전할까…내진 설계 비율 13%
지진 보험을 알아보기 앞서...
1978년 기상 관측 이래 규모별 지진을 살펴보면 2016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이 가장 컸고 경북 포항 지진(2017년)과 경북 울진 지진(2004년)이 그 뒤를 이었다. 경북 경주(2016), 충북 속리산 부근(1978)이 진도 5.1로 공동 4위를, 울산 동구(2016), 인천 백령도(2003), 충남 홍성군(1978)이 진도 5.0으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유상진 기상청 지진화산정책과장은 “일본...
지난 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기 이틀 전, 한 트위터에도 비슷한 구름 모양의 사진이 올라왔다. 2016년 2월 11일 충남 금산에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에 앞서서도 한 누리꾼이 지진운 사진을 게시했다.
전문가들은 정렬 현상을 통해 이론적으로는 설명 가능하지만,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다고 설명한다. 기상청...
지금까지 진도 규모가 가장 컸던 지진은 2016년 9월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7㎞에서 발생했던 규모 5.8 지진이었다. 그 다음은 2017년 11월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이다.
이날 계기진도는 제주가 Ⅴ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전남은 Ⅲ등급, 경남, 광주, 전북은 Ⅱ등급으로 관측됐다.
진도 V등급이면 거의 모든 사람이...
14일 포항남부경찰서와 해도파출소 등에 따르면 C군 등 동갑내기 일당 5명은 지난 10일 새벽 포항시 남구 한 무인모텔에 입실했습니다. 이 숙박업소는 미성년자의 입실을 금지하고 있었으나 이들은 별도의 신분 확인을 거치지 않는 무인 자판기를 통해 방에 들어갔습니다.
모텔 주인 D씨는 이날 오전 6시경 미성년자 C군 일당이 입실한 사실을 인지하고 방으로...
총 길이 333m의 철 트랙을 따라 거닐며 포항제철소, 영일만 등 포항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법정 기준 이상의 풍속과 진도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안전하게 설계
포스코가 철강의 도시 포항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워크(Space Walk)’를 완공했다.
포스코와 포항시는 18일 환호공원에서 스페이스워크 제막식을 가졌다. 포스코와 포항시는...
또한,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이 체육관에 모인 장면은 포항 지진 이재민 뉴스 자료가 사용되기도 했다.
이에 ‘펜트하우스3’ 제작진은 “일부 장면에 광주 학동 붕괴 사고 및 포항 지진 피해 뉴스 화면 등 부적절한 장면이 사용됐다”라고 인정하며 “해당 장면은 재방송 및 VOD에서 삭제 조치하였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김 대변인은 “(펜트하우스의) 또 다른 장면에서 포항 지진 이재민 뉴스를 드라마에 사용한 것을 보더라도 이는 단순한 방송 실수로 보기 어렵다”며 “이러한 행위는 고인 및 피해자 가족들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는 것이며, 지금도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의 상처를 덧나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SBS와 드라마 제작진은 경위를 상세히...
4일 SBS 금요극 ‘펜트하우스3’ 측은 “3일 방송 중 일부 장면에 광주 학동 붕괴사고 및 포항 지진 피해 뉴스 화면 등 부적절한 장면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3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 13회에서는 건물 붕괴 장면에서 지난 6월 발생한 광주 붕괴 참사 자료를 사용해 논란이 됐다. 또한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이...
상처도 채 가시지 않은 사고 현장을 자료 화면으로 쓴 것에 많은 시청자가 불쾌함을 드러냈다.
또한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이 붕괴를 피해 체육관에 모인 장면은 포항 지진 이재민 뉴스 자료를 사용했다는 의혹도 불거져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SBS와 ‘펜트하우스3’ 측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제작진의 요청으로 문제 회차의 다시보기는 중지된 상태다.
2017년 포항지진 발생 이후 지하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가 의무화되면서 건설사들의 내진공법 개선 노력이 이어졌다. 한화건설은 CWS엔지니어링, 범양이엔씨와 공동으로 지하 구조물의 내진보강 공법에 대한 개발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지하연속벽에 적용할 수 있는 PSS 내진 지하연속벽 공법을 개발, 올해 2월 특허출원에 성공했다.
지하연속벽은 차수 효과가...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포항 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진피해 지역의 조속한 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국회심의과정에서 예산이 반영됐다.
이어 이번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보조사업 선정위원회의 타당성 평가에서 적격 판정을 받음으로써 5번째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5월부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착수할...
정부와 지자체가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진으로 재산 피해를 본 이재민에 대해 재산 피해 금액의 100%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돼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포항지진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