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의 새 외국인 선수 티아고(22)가 한국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팀에 녹아 들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의 경우 실력보다는 한국 생활에 적응이 문제가 많다. 리그와 팀, 선수들과 감독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 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나 낯선 한국 문화를 처음부터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는 일은 쉽지 않다.
2015시즌...
앞서 지난해 6월에는 포항 스틸러스의 에이스 이명주(24)가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으로 이적했다. 9월 상주 상무에서 제대한 이근호(30)는 원 소속팀 울산으로 돌아가지 않고 카타르의 엘 자이시로 방향을 틀었다.
K리그에서 뛰다 해외로 이적한 선수(외국인 선수 포함)는 매년 증가추세다. 2012년 65명, 2013년 76명을 기록하더니 지난해 80명을 넘어섰다. 특히...
전경준 수석코치는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출신으로 1993년 포항스틸러스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부천 SK, 전북 현대 등을 거친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지도자 변신에 성공한 전경준 수석코치는 앞으로 조성환 감독을 도와 제주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광양제철고 감독직을 수행한 변재섭 코치는 선수 시절 전북 현대, 부천 SK, 제주 등에서...
포항스틸러스의 수문장 신화용이 재계약을 완료하며 8번째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포항의 대표 프렌차이즈 스타 중 한명인 신화용은 지난 2004년에 입단, 이번 재계약으로 포항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서 활약하는 12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신화용은 지난 11시즌 동안 동물 같은 순발력과 침착성으로 포항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며 포항 승리의...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의 중앙 수비수 김형일(30)과 공격수 유창현(29)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형일은 2007년 대전에서 프로 데뷔해 통산 180경기 6골 3도움을 올린 골 넣는 베테랑 중앙 수비수다. 187㎝의 큰 키와 83㎏의 다부진 체격 조건을 이용한 저돌적 수비 스타일 때문에 ‘글레디에이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2009년 A매치 데뷔전을...
이후 현대와 유공 프로축구단 코치 및 감독, 포항스틸러스와 부산아이파크,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서 감독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미얀마 축구 국가 대표팀을 지휘했다.
앞서 2부리그 강등으로 해체설이 불거졌던 경남은 감사 결과 잔류로 결정났다. 경상남도 감사관실은 "감사를 통해 경남 FC 성적부진의 원인, 구단 운영의 문제점 등을...
2007년 K리그 인천 번외지명선수로 입단한 강수일은 2011년 제주로 팀을 옮긴 뒤 포항으로 임대됐다. 올 시즌 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해 6골과 3도움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거뒀다.
강수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수일, 다문화 가정의 희망" "강수일, 공격수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 "강수일,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FC 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3위 경쟁에서는 서울이 웃었다. 서울은 지난달 30일 제주와의 K리그 최종전을 승리하며 포항을 4위로 밀어내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더블(정규리그, FA컵 우승)을 달성했던 포항은 이명주(24)의 중동 이적, 조찬호(28)와 고무열(24)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4년 연속...
포항스틸러스는 홈구장 그라운드 관리 상태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하게 됐다. 스틸야드는 포항 구단과 동원개발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최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연맹은 구단 행정의 객관적인 평가와 시상을 통해 구단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보다 적극적인 팬 서비스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원은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시즌 38라운드 최종전 원정경기에서 소속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34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산토스는 포항과의 경기 이전까지 13골로 전북 현대 이동국과 동일한 골 수를 기록했지만 경기당 득점에서 밀려 득점왕 타이틀을 위해서는 한 골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산토스는 결국 경기 종료 11분을 남기고...
3위 포항 스틸러스의 승점은 56점으로 이미 우승의 꿈은 좌절된 상태다.
이에 따라 전북은 빠르면 오는 8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조기에 우승을 확정지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제주에 승리를 거두면 우승을 확정짓게 되고 만일 패한다 해도 9일에 열리는 수원과 서울간의 경기에서 서울이 승리하면 전북의 우승은 역시 확정된다.
한편 전북이...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가 최전방 공격수, 김승대(포항 스틸러스)가 처진 스트라이커로서 공격 선봉에 선다. 이재성(전북 현대), 이종호(전남 드래곤즈)는 좌우 윙어로 포진할 것으로 보인다.
공수를 연결할 중앙 미드필더에는 손준호(포항), 수비라인을 보호하고 볼을 배급할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박주호(마인츠)가 포진한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 임창우(대전...
*슈틸리케 신임 감독 1기 대표팀 발표…김승대 첫 발탁
울리 슈틸리케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의 첫 번째 소집에 김승대(포항 스틸러스)가 처음 발탁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열리는 두 차례 A매치 평가전에 소집할 22명의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대표팀은 공격수에 베테랑 이동국...
또 김승대(포항 스틸러스)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고 손준호(포항 스틸러스)와 박주호(마인츠)가 중원을 책임진다.
수비는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민혁(사간 도스), 임창우(대전 시티즌)가 늘어서고 골키퍼는 김승규(울산 현대)가 선발 출전한다.
이 감독은 25일 홍콩과의 16강전과 똑같은 선발 선수 명단을 제출했다.
와일드카드 김신욱(26...
이어 3분 만에 김승대(23,포항스틸러스)가 상대의 페널티박스로 쇄도하다 강력한 슈팅을 때려 쐐기골을 넣었다.
한국은 오는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 예선 2차전을 갖는다.
한편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중계방송에 따라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결방됐다.
네티즌들은...
예상 밖의 선발 명단을 공개한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에서 맞붙는다.
서울과 포항은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에 앞서 양팀 모두 예상과 다른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변화의 폭이 더 큰 쪽은 최용수 감독 이끄는 서울이다. 서울은 3-4-3 포메이션으로, 유상훈이...
이동국은 16일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10호골(1도움)을 터트리며 시즌 득점 순위 선두를 지켰다. 만약 이동국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득점왕에 오른다면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이동국의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핀 이는 13년 후배 이종호(22ㆍ전남)다. 현재 9골(2위)을 기록 중인 이종호는 이동국과 1골차 박빙의 승부를...
K리그 올스타전, 강수일 선제골…박지성 부케 세레모니 눈길
강수일(포항 스틸러스)이 K리그 올스타전 첫 골을 성공시켰다.
강수일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올스타전 팀 박지성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강수일은 전반 8분 코너킥을 절묘한 헤딩으로 연결 팀 K리그의 골문을 열었다.
눈에 띄는 것은 강수일의 골 세레모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