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팀이 32강 조별 라운드에서 진출했지만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는 탈락하고 절반만이 생존한 셈이다.
서울은 1일 오후 홈에서 벌어진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 경기 이전 이미 조 1위를 확정지었던 서울은 주전급 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주며 여유롭게 경기를 치렀다. 데얀, 에스쿠데로, 하대성 등이 모두 빠졌다. 리그와 함께...
8강 진출팀에게는 포항 스틸러스 축구단과의 1일 강습을 포함, 축구용품 등 다양한 선물이 지급된다.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지역 복지관 어린이들에 파일럿의 꿈을 키워주는 견학 행사를, 아시아나항공은 예술의 전당에서 국악 뮤지컬인 ‘오늘이’ 관람 초대행사를 연다. 또 두산그룹 임직원들은 1대 1 매칭으로 맺은 연강재단 소년소녀가장 장학생들과 용인...
한 고교생의 인종차별 논란이 잠잠해질 즈음인 지난 23일에는 포항 스틸러스 소속의 노병준이 자신의 트위터에 인종차별적인 글을 남겨 또 한번 논란을 일으켰다. 내용은 대략 이렇다. “경기에서 카누테(상대팀 흑인 선수)를 한 번 물어버릴까? 시껌해서 별맛 없을 듯한데”. 프리미어리그에서 수아레스가 이바노비치의 팔을 문 장면을 패러디한 것으로 베이징 궈안과의...
전북은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팀은 각각 승점 1씩을 나눠가져 전북(4승2무3패 승점 14)은 5위를, 포항(5승4무 승점 19)은 단독 선두를 지켰다. 포항은 올 시즌 리그에서 9경기 무패 행진을 내달리며 선두를 단단히 지켜냈다.
특이 이날 전북의...
노병준 발언논란을 본 네티즌들은 "웃자고 하면 다 용서되나", "널리 알려진 사람인 만큼 한마디 한마디 조심해야 한다", "반성하세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병준 선소가 속한 포항스틸러스는 이날 오후 베이징 궈안과 AFC 챔피언스리그 G조 5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1·2·3층의 벽면 광고는 각각 2000만원, 1000만원, 500만원이다.
축구(포항 스틸러스 홈구장)는 A보드(LED)가 구좌 당 4000만원이며 총 22개 구좌로 이뤄져 있다. 양 골대 뒤편이 1000만~2000만원으로 중계석에서 멀어질수록 단가는 높아진다. 2층 펜스 광고는 구좌 당 500만원으로 15개 구좌가 사용되고 있다.
후반 13분 마스다의 결승골로 포문을 연 울산은 후반 19분 한상운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43분 김신욱의 쐐기골로 3골을 터뜨렸다.
울산은 4승2무1패(승점 14)로 선두인 포항 스틸러스(15점)에 이어 2위를 달렸다. 대전은 승점 5로 11위에 머물렀다.
부산 아이파크는 부산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2-1로 이겼다.
경남은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2~2013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6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경남은 올시즌 1승5무를 기록, 승점 8을 만들어 7위에 랭크됐다.
팀의 에이스 보산치치는 전반 44분 페널티킥 골로 시즌 세 번째 골을 터뜨려 팀의 100승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됐다.
포항은 올 시즌 개막 이후...
포항 스틸러스에서 내가 감독으로 있을 당시 홍명보가 주장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시간도 잘 지키지 않고 술 마시고 그런 행동때문에 주장인 홍명보를 대표로 혼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 뺨을 세게 때렸는데 수년이 지나도 마음에 걸리더라. 지금 같으면 이해를 해줄 수 있겠는데 그 때는 내가 용납을 못 하고 화를 냈다”며 “나도 좀 어렸구나...
FC서울이 첫 패배를 맛봤고 포항 스틸러스는 무승부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서울은 10일 일본 센다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FC) E조 원정 4차전에서 베갈타 센다이(일본)에 0-1로 패했다.
야나기사와 아쓰시에게 전반에 골망을 흔든 뒤 역전하지 못하고 결국 승리를 내줘야 했다. 그럼에도 서울은 2승1무1패로 승점 7을 기록해 선두를...
K리그 클래식은 FC서울,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수원 삼성 등 4팀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지난 주 3라운드에서 이들은 일본 J리그 클럽들과 맞대결했고 3승 1패의 우위를 보였다. 조별라운드에서 2위 내에 들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4라운드는 3라운드 못지 않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먼저 E조의 서울은 베갈타 센다이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 중 FC서울을 비롯해 부산 아이파크,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남 드래곤즈, 포항 스틸러스 등 5곳은 국내 건설사들의 후원 및 직접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FC서울의 공식 후원사는 GS건설이다. 이 팀은 GS그룹 전체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GS그룹은 지난해 FC서울을 적극 후원하면서 마케팅 공세를 펼친 끝에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이 영향으로 작년 말 그룹...
포항 스틸러스가 1승을 챙긴데 이어 FC서울도 곧바로 승전보를 전했다.
서울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3라운드에서 에스쿠데로와 김진규의 골에 힘입어 일본 J리그 소속 베갈타 센다이를 2-1로 이겼다. 이로써 서울은 2승1무로 승점 7을 쌓아 조 선두를 지켰다.
서울은 일찌감치 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 5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1승을 신고하며 갈증을 해소했다.
포항은 2일 일본 히로시마 빅아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조별리그 G조 3차전 경기에서 전반 17분 배천석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챙긴 포항은 1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 5점을 획득, 조 1위로 올라섰다.
포항은 지난 조별리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 출전한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 수원 삼성,전북 현대 등 K리그 클래식 소속 4개팀이 2일과 3일에 걸쳐 잇따라 한일전을 치른다.
먼저 2일 오후 7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가 ACL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맞붙는다.
황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1일 일본 히로시마 빅아치 스타디움에서...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FC서울이 지난 시즌 컵대회 우승팀 포항과의 개막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은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개막전 경기에서 포항을 홈으로 불러들여 후반 경기 종료 7분 전까지 2-1로 리드했지만 막판 포항 이명주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2-2로 비겼다.
전반 초반 서로 몇 차례 좋은 기회를...
포항 스틸러스가 올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은 20일 오후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경남 FC와의 2012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장 후반 15분 방성호의 결승골로 1 : 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노병준, 박성호, 아사모아 등 3명의 공격수로 전진 배치한 포항은 4-3-3을 들고 나왔고 경남은 김인한, 까이끼, 윤일록 등을...
하나은행 FA 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한 국내 최고의 축구대회로, 올해 대회는 3월초부터 시작되어 예선 및 본선 라운드를 진행해 왔으며, 결승전에 진출한 포항스틸러스와 경남FC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날 경기에는 하나은행 직원 및 가족 총 100명이 모여 공동 응원을 펼칠 예정이며, 하나은행 고객 자녀 24명에게 경기 시작...
지난 3일 K리그 개막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꺾은 울산은 베이징까지 물리쳐 시즌 개막 이후 2연승의 상승세를 탔다.
울산은 196㎝의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과 이근호를 투톱 공격수로 내세워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 준우승팀인 베이징을 상대했다.
전반 10분 고슬기의 중거리슛으로 공세의 포문을 연 울산은 전반 11분 최재수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이근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