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DFB 포칼(독일컵) 2라운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의 승리를 견인했다.
레버쿠젠은 2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2부리그 팀인 빌레펠트의 홈구장 쉬코-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17분 손흥민의 선제골과 경기 종료 1분 전에 터진 시드니 샘의 결승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주말 마인츠 05와의...
지난 시즌에는 팀을 DFB 포칼(독일컵) 결승까지 견인해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하지만 올시즌 3라운드까지 3연패를 당하며 17위까지 떨어졌고 결국 해임을 통보받았다.
후임 슈나이더 감독은 슈투트가르트에서 11년간 현역으로 활약했던 바 있으며 유스 시절을 포함하면 무려 20년간이나 슈투트가르트에 몸담은 인물이다. 현역 시절에는 주로 중앙 수비수로...
이번에는 지난 시즌 트레블(분데스리가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DFB 포칼 컵 우승)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나, 전시즌 활약이 돋보였던 레반도프스키가 뛰는 도르트문트, 손흥민의 레버쿠젠, 샬케04와 같은 견제 세력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또한, 구자철이 속한 볼프스부르크나 브레멘, 슈투트가르트와 같은 전통적인 강호들도 결코 쉽게...
박주호는 공격에서 몇 차례 안정적인 크로스를 올려줬고 후반전에는 골이나 다름 없는 하닉의 리바운드 슛을 몸을 날려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박주호는 일주일 전에 열린 포투나 쾰른과의 DFB 포칼(독일컵) 1라운드에서 풀타임 출장한 뒤 리그 개막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해 시즌 초반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는 모습이다.
박주호는 지난 주말 DFB 포칼(독일컵) 1라운드에서 4부리그팀 포투나 쾰른을 상대로 공식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풀타임으로 출장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슈투트가르트와의 1라운드에도 박주호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초반 주전 자리를 확고하게 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에서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일본 선수 고토쿠 사카이가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지난 주말 열린 DFB 포칼(독일컵) 1라운드에서는 옌스 헤겔러가 선발 출장했고 손흥민을 후반에야 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당시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이 리그 개막전에서는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 역시 얀 폴락과 함께 더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4-2-3-1을 즐겨쓰는 볼프스부르크는...
이적 이후 프리시즌 4경기 3골, 1도움에 이어 지난 3일 가졌던 공식 데뷔전인 포칼컵 경기에서 첫 골 사냥에 성공하면서 2년 연속 두 자릿수 골을 넘어 차범근이 세운 한 시즌 17골의 대기록도 넘본다.
올 시즌 스위스 바젤에서 마인츠로 이적한 박주호는 독일 유수의 스포츠 전문 매체가 주목하며 마인츠 측면수비 강화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또 작년 시즌 부상으로...
이들은 이미 리그 개막 이전 열린 DFB 포칼(독일컵) 1라운드에 나란히 출장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정든 함부르크 SV를 떠나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컵대회에 교체 출장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새미 히피아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빠르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난 선수”라고 전제하며 “결정력 또한 높아 팀 공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독일 분데스리가가 시즌 개막을 일주일 앞둔 지난 주말 DFB 포칼(독일컵) 1라운드를 소화하며 시즌 준비를 마쳤다.
올시즌 분데스리가 1부리그에는 3명의 국내 선수들이 활약 중이다. 바이어 레버쿠젠의 손흥민, VfL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 1.FSV 마인츠 05의 박주호 등이다. 함부르크 SV에서 1000만 유로(약 148억원)의 이적료와 함께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3일...
손흥민은 3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리프슈타트의 슈타디온 암 발트슐로센에서 열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64강 리프슈타트(4부 리그)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6대 1 팀의 대승을 도왔다.
손흥민은 이날 레버쿠젠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손흥민은 출발은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3대 1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후반...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은 물론 DFB 포칼과 챔피언스리그 등 이른바 트레블을 달성한 만큼 바이에른 선수들이 상위권에 오른 것은 당연한 결과로도 받아들여진다.
한편 슈바인슈타이거는 자신이 올해의 선수 1위에 선정된 것에 대해 적잖이 놀랍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최근 내 플레이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조금은 비판적이라고 생각했기에 이 상을 받게 된 것이...
다음 시즌부터부터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활약할 손흥민의 첫 공식 경기는 4부리그(레기오날리가) 소속의 SV 립슈타트 08과의 DFB 포칼(독일컵) 1라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열린 다음 시즌 포칼 대진 추첨에서 레버쿠젠의 1라운드 상대팀은 4부리그 팀인 립슈타트로 결정됐다.
DFB 포칼은 올시즌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1,2부리그 팀들은 물론...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뒤 마지막으로 독일컵(DFB 포칼) 우승까지 이루며 트레블을 달성한 하인케스는 포칼 우승 이후 향후 거취에 대해 “아직은 모르겠다. 생각할 시간을 갖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지만 16일(한국시간)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과의 인터뷰를 통해 은퇴 의사를 밝혔다. “더 이상 어떤 팀에서도 감독을 맡을 계획은 없다. 마무리를...
물론 다음 시즌 리그와 DFB포칼 그리고 챔피언스리그까지 병행해야 하는 만큼 키슬링이 결장하는 경기가 생기면 현재로선 손흥민이 최전방을 맡을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이다. 하지만 키슬링이 출전하면 날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함부르크에서 익숙했던 오른쪽보다는 왼쪽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시드니 샘이 오른쪽을 맡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레버쿠젠은 1993년 DFB포칼(독일컵)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까지 2개의 공식 우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연고지 레버쿠젠은 독일 중서부 지역에 위치한 인구 15만 명 남짓의 작은 도시로 행정구역상 쾰른에 속한다. 인근에 1.FC 쾰른은 물론 전통의 명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포투나 뒤셀도르프, KFC 우에르딩엔 등이 밀집해 있어 초창기에는 큰 족적을 남기지...
손흥민은 리그와 포칼(컵대회)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큰 도움을 줄 선수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영입과 함께 안드레-쉬를레의 첼시행이 사실상 확정됐음을 전했다. 현재 메디컬체크를 앞두고 있는 상태로 이를 마치는 즉시 첼시행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은 리그와 DFB 포칼(독일컵)은 물론 챔피언스리그까지 휩쓸었다.
이제 팬들의 시선은 이적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미 바이에른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도르트문트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를 영입했다.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운 바이에른은 괴체의 바이아웃금액(계약서에 바이아웃금액을 명시해 타 팀이 이 액수...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등 전통의 명가들과 인접해 있어 과거에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80년대 이후 꾸준한 투자를 거듭해 존재감을 넓혀왔고 90년대 이후로는 리그에서 강호로 군림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에는 리그, DFB 포칼(독일컵),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며 트리플 러너업이라는 웃지도 웃을 수도 없는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뮌헨은 2일 새벽(한국시간) 베를린 올림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DFB(독일축구협회)포칼컵 결승전에서 슈투트가르트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분데스리가 클럽 최초이자 유럽 프로축구 사상 7번째의 대기록이다.
뮌헨은 전반 37분 토마스 뮐러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날렸다.
후반 3분과 16분에는 마리오 고메스가 연속골까지 터뜨려 일찌감치 승부를...
올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DFB 포칼(독일컵) 등 41번의 공식경기에 나선 리베리는 총 11골을 기록했고 22개의 도움을 보태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바이에른의 팀 동료 토마스 뮐러 역시 “올해의 선수상은 당연히 바이에른 선수들 중 한 명이 선정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뮐러는 딱히 한 선수를 지정하진 않았지만 바이에른 선수들 중 리베리는 단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