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마련된 공모자금은 현재 개발단계의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비임상 시험과 후속 파이프라인의 연구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며 “경상개발비는 현재 글로벌 임상 1상이 시작된 비대흉터치료제(OLX101)의 임상시험비용과 특발성폐섬유화 치료제(OLX201A), 건성황반변성 및 습성황반변성치료제(OLX301A)...
“동물 실험에서 검증된 장기에 대해 피부, 천식, 폐, 안과 등 해당 장기에서의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확립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간섬유화 질환을 포함해 각종 섬유화 증상 질환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2010년에 설립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활용할 수 있음을 실증하게 된다"면서 "이를 통해 신약 개발 분야에서도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AMiRNA™을 기반으로 한 신약후보물질은 유한양행에 기술이전됐으며 특발성폐섬유화증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개발을 위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에도 선정된 바 있다.
올릭스는 자체 개발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RNA 간섭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현재 전문치료제가 없거나 충분하지 않은 질환(비대흉터ㆍ건성황반변성ㆍ망막하 섬유화증ㆍ특발성폐섬유화)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첫 번째 파이프라인인 비대흉터치료제(OLX101)는 자체개발 기술기반의 RNA 간섭치료제로는 아시아 최초로...
올릭스는 현재 비대흉터(OLX101), 폐섬유화(OLX201), 황반변성(OLX301) 치료제 등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비대흉터는 경계를 넘어가면 켈로이드라는 병이 나타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 아직까지 비대 흉터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다.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더욱 위험한 폐섬유화 질환은 약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신 의원에 따르면 연구소는 독성실험결과 CMITㆍMIT와 폐 섬유화의 관련성, 폐 기저질환ㆍ생식독성ㆍ체내이동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신 의원은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 애경 등 CMITㆍMIT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폐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 대한 CMITㆍMIT 영향...
환경부 관계자는 "천식 신규 접수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고시 작업을 서두르겠다"며 "기존 확보된 의무기록이 대부분 폐섬유화에 관한 것들이라 천식 조사‧판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활용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의무기록을 확보하고 조사‧판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들어가는 등 RNAi 치료제 개발 경쟁이 본격화됐다.
국내 기업들은 부작용 없이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바이오니아는 유한양행에 기술을 이전해 특발성 폐섬유화증에 대한 RNAi 치료제를 연구 중이다. 이 회사는 'siRNA'를 표적 세포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SAMiRNA’라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구제계정운용위원회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특별구제계정(사업자 분담금 1250억 원)을 활용해 건강피해 미인정자(현 폐섬유화 3·4단계 판정자) 특별 구제급여 지원, 긴급의료지원, 원인자 미상·무자력(無自力·사업자 부도로 구제받을 수 없는 경우) 피해자의 추가지원 등을 심의·의결한다.
위원회는 앞서 10월 27일에 열린 제4차...
그동안은 가장 직접적인 증상인 폐섬유화 질환과 태아피해만 가습기살균제 피해로 안정돼 천식은 제외됐다.
환경부는 이번 천식피해 인정에 따라 건강보험공단 진료자료를 분석하는 ‘천식피해 조사·판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조사판정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피해신청자가 제출한 의무기록 등을 전문위원회에서 조사·판정해 의료비 등 필요한 지원을 할...
폐섬유화 3·4단계 판정자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방안 등 피해 구제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구제계정운용위원회는 회의에서 다음 달까지 3단계 판정자 208명에 대한 피해 구제 우선 심사를 마무리하고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구제계정운용위원회는 3단계 판정자와 관련해 기존 폐 손상 조사, 판정 기준 및 결과를 고려해 의학적 개연성과 시간적 선후관계...
‘닌테다닙’ 성분의 이 제품은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한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제다. 특발성폐섬유증(IPF)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폐포(허파꽈리) 벽이 딱딱하게 굳어가면서 폐 기능을 저하시켜 신체 주요 장기로 공급하는 산소의 양을 감소시킴으로써 서서히 사망에 이르게 하는 만성 진행성 폐질환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2014년, 국내에서는 지난해 ‘오페브’...
다만, 천식피해 인정기준은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아직은 폐 섬유화 중심의 피해 인정기준을 운영하고 있지만, 태아 피해 사례와 같이 지속해서 피해인정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피해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결과로 심근 세포의 괴사로 인한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 외에 간 & 폐 섬유화(fibrosis), 자가면역질환 및 다양한 염증질환 모델에서 유의미한 효능을 확인했다.
김 박사와 연구진은 NecroX의 첫 타깃 질환으로 심근경색을 선택했다. 심장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기관으로서 에너지 생성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가 심근 세포 용적의...
CTGF의 억제는 폐 조직의 상처 이후 섬유화가 발생하는 특발성 폐섬유증에도 적용할 수 있다. 올릭스는 싱가포르의 A*STAR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고 동물 질환 모델에서 증명을 마친 상태이다.
올릭스는 60세 이상 노인의 실명 원인 1위 질환으로 꼽히는 노인성 황반변성에 적용할 신약 물질인 'OLX301-CTGF'의 개발도 진행 중이다. 우리 눈의 망막은 두 가지...
간암은 간염바이러스, 알코올, 비만 등의 원인으로 간 섬유화, 간 경변 등이 발생하고 이후 진전돼 발생하는데 초기 발견이 어렵고 외과적 수술 이외의 치료법이 없는 상태다. 또한 높은 재발율과 사망률을 보이고 있어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
김 연구원은 간암과 대장암 세포 표면에서 과발현 되는 것으로 알려진 막단백질 TM4SF5를 새로운 간암 치료...
이러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비대 흉터 치료제 OLX101 의 비임상 시험을 진행중이며 특발성 폐 섬유화 치료제 OLX-201 개발을 싱가포르와 공동 진행하고 있다.
인코드젠은 siRNA가 체내의 miRNA로 잘못 인식돼 발생하는 off-target effect를 줄이기 위해 miRNA의 구조 등을 연구, 6번째 피봇(Pivot)의 위치를 변형함으로써 miRNA로의 작용을 차단하는 siRNA-6pi...
CMIT와 MIT는 가습기 살균제에 쓰여 폐섬유화 논란을 일으켰던 물질로, 물티슈에는 사용이 금지된 성분입니다. 또 몽드드의 ‘몽드드 오리지널 아기 물티슈’에서는 기준치의 4000배를 넘는 일반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자발적으로 회수조치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판매 전에 검사 안하나요?” “믿을 수 있는 게 없다....
다국적제약회사인 베링거인겔하임의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제 BIBF1120(성분명 닌텐다닙, 제품명 오페브)으로 2014년 처음 처방된 이후 2년 6개월동안 532건이 승인받았다.
이 약은 FDA로부터 2014년 10월 시판 허가 받았다. 국내의 경우 식약처에 시판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현재 심사절차를 밟고 있다. 같은 회사의 폐암 표적치료제 BIBW2992(성분명 아파티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