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시오노기의 항생제 ‘후루마린’과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피레스파’ 등의 국내 허가와 생산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처음으로 임상단계에서 협력하게 됐다.
시오노기는 1878년 창립 이래 144년간 항생제, 항바이러스제를 포함한 항감염증과 중추신경계 장애 분야의 치료영역에 중점을 두고 혁신 치료제의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아울러 FDA는 랩스트리플 아고니스트를 NASH 외에도 희귀질환인 원발 담즙성 담관염(PBC)과 원발 경화성 담관염(PSC),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작년과 올해 지정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EASD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현재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 LAPSGlucagon Analog(랩스글루카곤아날로그, HM15136)를 병용하는 요법으로 대사질환의 다양한...
‘흡입형 제형’은 나이벡이 이미 폐섬유증 치료제에 적용한 제형 기술로 프랑스에 기반을 둔 ‘흡입 제형 전문회사’를 통해 제형의 효능 검증을 완료한 바 있다. 단 1회 흡입만으로 폐 전반부에 고르게 약물이 전달돼 그 효능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이벡이 개발 중인 코로나 치료 후보물질은 탁월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약물과...
기능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등 약리학적으로 안전한 결과를 보였다”며 “이번 비임상 독성시험을 통해 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유리한 안전성 프로파일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자회사인 써나젠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SAMiRNA-AREG의 임상 1상을 연내 신청할 계획이다.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16일 폐섬유증 치료제 ‘NIPEP-PF’를 흡입 제형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임상 1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이벡은 펩타이드 기반 폐섬유증 치료제 NIPEP-PF를 폐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흡입 제형으로 확정하고 임상 1상 진행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임상 진행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임상 추진은...
그 결과 피부가 딱딱해지는 경화증이 감소했고, 폐 섬유화 감소 및 폐 기능도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아직까지 전신경화증 치료제로 정식 허가받은 의약품은 없는 상황이다. 대웅제약은 특발성 폐섬유증에 이어 전신피부경화증, 전신경화증 연관 간질성폐질환까지 섬유증 치료제의 적응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특발성...
대웅제약은 DWN12088을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호주 임상1상을 진행했으며 임상에서 나타난 설사, 복통 등 경증의 위장관 이상반응을 줄이기 위해 임상1상 결과를 추가로 분석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DWN12088은 차별화된 기전을 앞세워 섬유증 치료를 위해 개발중이며, 내약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대웅제약이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유럽호흡기학회(ERS, European Respiratory Society) 연례학술대회에서 섬유증 치료 후보 물질 ‘DWN12088’의 호주 임상 1상 결과를 추가 분석해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호주에서 진행된 DWN12088에 대한 임상 1상에서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해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알츠하이머, 원형탈모,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특발성 폐섬유증(IPF) 등 15개의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폐섬유증 치료 신약후보물질(SAMiRNA-AREG)에 대해 연내 임상 1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사업화를 진행 중이며, 분자진단 글로벌센터와 GMP공장 구축 등 생산설비투자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제약바이오업계에서 희귀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강화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한미약품이다. 한미약품은 5월 바이오 신약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받으면서 FDA, EMA(유럽의약품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6개 파이프라인에서 10건의 적응증으로 총 17건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기록을...
전 대표는 이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폐섬유증 신약 ‘DWN12088’, 자가면역질환 약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가 협력을 제안한 다양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R&D 성과 창출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자회사인 써나젠테라퓨틱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SAMiRNA-AREG의 임상 1상을 연내 신청할 계획이다.
바이오니아는 다양한 SAMiRNA 신약개발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본사 인근 건물을 사들여 GMP를 충족하는 임상시험용 원료약품 제조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한 남공주산단 부지에는 향후 SAMiRNA 신약의 국내외...
이번 바이오 USA에서 나이벡은 개발 중인 펩타이드 기반 'KRAS 항암 억제 치료제'를 비롯해 '폐섬유증 치료제', '염증성장질환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해 글로벌 빅파마들과 기술이전 논의 등 기업 파트너링을 가질 계획이다.
또 연구 현황 발표 섹션을 통해 저분자 항암 신약을 포함한 다양한 스펙트럼의 KRAS 저해제의 전임상 효능 결과와 '메신저...
항암면역치료백신은 예방이 아닌 치료 목적의 항암제로, 종양 특이적 항원에 대한 인체 면역기능을 활성화해 암을 치료한다. LG화학은 이번 계약으로 자체개발 항암 세포치료제 기반 기술과 셀리드의 셀리백스(CeliVax) 원천기술을 융합한 개인 맞춤형 항암면역치료백신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휴메딕스, 1회 제형 관절주사제 '휴미아주' 유럽 CE 인증...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DWN12088은 PRS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특발성 폐섬유증에 이어 전신경화증에 대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섬유증 치료제로 개발해 희귀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DWN12088’은 PRS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세계 최초 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이고, 특발성 폐섬유증에 이어 전신경화증에 대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섬유증 치료제로 개발해 희귀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임상 결과 DWN12088의 안전성이 확인됐고, 약물 투여 후 혈중농도를 분석해 치료에 필요한 용량을 설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DWN12088’의 농도에 따라 섬유화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의 농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측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한국과 미국에서...
DWN12088은 PRS(Prolyl-tRNA Synthetase) 저해제로, 대웅제약이 First-in-Class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후보물질이다. PRS는 번역 과정에서 tRNA에 아미노산 프롤린(Proline)의 부착을 돕는 역할을 한다. 프롤린은 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collagen)의 주요 구성 물질이기 때문에 PRS의 저해로 IPF를 치료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다....
한미약품, 美 FDA 특발성 폐섬유증 희귀의약품 추가 지정돼
한미약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LAPS Triple Agonist)'를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약은 3월에도 원발 경화성 담관염(PSC)과 원발 담즙성 담관염(PBC)으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지정으로 한미약품은 6개...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미국 현지시각) FDA가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를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약은 3월에도 원발 경화성 담관염(PSC)과 원발 담즙성 담관염(PBC)으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지정으로 한미약품은 6개 파이프라인에서 10건의 적응증으로 미국과 유럽, 한국에서 총 17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