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늘어난 3161억 원,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302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방역 강화 등으로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0% 감소한 44억 원에 그쳤으나, 상품 매출로 마진 낮을 것으로 추정돼 수익성 훼손에 큰 영향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을 비롯한 기존 연구개발 활동을 가속화하고 mRNA 백신 등 새로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글로벌 백신ㆍ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편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재용 사장은 1998년 SK케미칼 입사 후 SK건설 경영지원담당, SK가스 경영관리실장 등 그룹 내...
제넥신, 코로나19 백신 글로벌 임상 2/3상 추진
제넥신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X-19N’의 글로벌 임상 2/3상을 위해 인도네시아 식약처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중 해외 임상 2/3상을 추진하는 것은 제넥신이 처음이다.
이번 임상은 인도네시아 1000명을 비롯해 다국가에서 총 3만 명의 건강한 성인을...
혈전 생성 문제로 접종을 중단 또는 보류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백신 접종 후 혈전이 생성된 사례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주시하고 있다.
앞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60대 환자가 AZ백신을 맞은 뒤 사망해, 부검에서 혈전 소견을 확인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전날 해당 사망자의 사인을 백신이 아닌 흡인성 폐렴과 급성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올해 참가비로 모인 후원금은 태국컴패션 어린이를 위한 독감·폐렴 백신 비용으로 사용된다.
참가자는 1대 1 어린이 결연(매월 4만5000원)이나 일시 후원(5만원)을 통해 컴패션 버츄얼 사이클링에 참여할 수 있다. 1대 1 어린이 결연에 참여한 '스페셜 라이더'에게는 후원자와 후원 어린이 이름이 각인된 스페셜 메달이 제공된다. 참가 코스는 3, 10, 15, 30, 100km 중에...
'프리미엄 백신' 정조준…차세대 폐렴구균백신 2상 진행
글로벌 백신 시장 규모는 2028년 1000억 달러(약 114조 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감 백신으로 시작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파이프라인은 이제 프리미엄 백신을 정조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함께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을 개발 중이다. 2018년 12월 임상 1상에 진입해 지난해 3월 미국...
이번 IPO로 조달되는 공모자금은 백신 생산 및 CMO(위탁생산) 사업을 위한 시설 투자, 백신 임상 및 상업화 비용 등 운영자금,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개발 등에 쓰일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한 백신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등 글로벌 제약사와 위탁생산 계약을 맺으면서 코로나19...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등 기존 제품뿐 아니라 비만치료제 ‘큐시미아’, 남성호르몬결핍 치료제 ‘네비도’ 등 신규제품의 매출이 고루 증가했다.
특히 케이캡은 지난해 전년 대비 120% 성장한 719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코로나19 반사이익으로 폐렴구균 백신 수요가 증가해 프리베나 백신은 지난해 전년 대비 178 성장한...
또 허 연구원은 “폐렴 백신 프리베나가 20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 하락했지만, 위식도 역류질환 도입 치료제 케이켑이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케이켑은 도입 2년 만에 연 매출 719억 원을 기록, 올해는 1007억 원 돌파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의 국내 조건부 승인이 기대된다.
허 연구원은 “중증 고위험군...
중등증 환자는 폐렴을 동반한 환자로 전체 모집단의 약 60%를 차지한다.
렉키로나주는 확정용량(40㎎/㎏) 기준으로 경증~중등증 환자가 입원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가 되는 발생률을 위약군 대비 54% 낮췄다.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 기준으로는 68% 감소시켰다.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의 시간은 렉키로나주 투약군에서 5.4일, 위약군 투약군에서는 8.8일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폐렴 집단발생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보고된 2019년 12월 31일 이후 1년여 만이다.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난해 6월 27일 1000만 명을 넘어서고, 8월 9일 2000만 명, 9월 17일 3000만 명을 각각 넘어섰다. 이후 확산세가 더욱 가팔라져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 늘어나는 데 걸린 기간이 32일, 21일, 16일로...
코로나19가 처음으로 확인된 것은 지난 2019년 12월 말로, 당시 중국은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다. 이후 세계 곳곳으로 급격히 퍼져 나간 코로나19는 최근 들어 유전자 변형으로 감염력이 더욱 강해지면서 더욱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기존 코로나19...
또 사노피 파스퇴르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은 미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전세계 백신 수요가 증가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본격적 해외 오퍼레이션 확보 △R&D 파이프라인 강화 △사업모델 확장 등 신규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해산물 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 그 사이 정체불명의 폐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전 세계는 여전히 이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고 최근 CNBC방송이 보도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폐렴백신, 자궁경부암백신 등 미생물을 이용, 생산하는 백신의 공정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는 미생물실증지원센터는 전남 화순 백신산업특구에 구축됐다.
두 센터는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cGMP)급 임상용·상업용 백신 생산 장비를 갖춰 생산설비를 보유하기 어려운 소규모 기업이 개발한 백신 후보물질이 비임상·임상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임상 시료...
배요한 강스템바이오텍 임상개발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사이토카인 폭풍’에 의한 중증 폐렴 및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의 치료제로서 줄기세포를 활용하고자 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초, 상업화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제약사에서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
중국은 273일 전인 지난해 12월 31일 WHO에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 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169만2067명으로 파악됐다.
세계 최다 코로나19 발병국인 미국의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각각 1781만9583명, 31만7588명으로 보고됐다. 미국은 최근까지도 하루 20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나오면서 피해가...
지난해에는 폐렴 백신이 5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화이자의 전체 매출을 견인했지만, 이제는 코로나19가 견인차 노릇을 한다.
모건스탠리는 앞으로 전 세계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지속할 것으로 관측돼 내년 이후에도 2022~2023년에 화이자 백신 매출이 93억 달러가량일 것으로 내다봤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백신을 공동개발했기 때문에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