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만약 국민이 원해서 단일화 과정이 생긴다면 거기서 이겨서 끝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들이 야권 후보단일화 과정없이 대선 완주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국민의 몫으로 맡기겠다”고 말한 뒤 나온 말이다.
안 후보는 이어 “제가 출마선언에서 말했듯이 정치쇄신이 필요하다는...
이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변인 격으로 활동해 온 핵심 측근이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광주 서구에 출마해 유효표의 40%를 얻으며 선전했지만 낙선했다.
김 전 지사는 3선의 강원도지사를 지내는 동안 평창올림픽 유치에 기여해왔다. 현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의미”라며 “이재오 의원 등 다른 주자들도 전국 방문을 예정하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강원도당에서 열리는 ‘강원 총선공약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한 데 이어 원주 재래시장,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강릉 노인종합복지관 등 민생현장을 방문한다.
25일에는 충청, 26일 경기·인천, 27일 부산·경남을 잇달아 방문할 계획이다.
강원도를 첫 방문지로 택한 이유는 지난 총선에서 9개 선거구 모두를 승리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에는 강원도당에서 열리는 강원 총선공약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하고 원주 재래시장,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등을 잇달아방문할 계획이다. 이어 충청(25일), 경기·인천(26일), 부산·경남(27일)을 각각 방문한다.
국내에서는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박용성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문대성 IOC 선수위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IOC 조정위원들은 이날 만찬과 함께 사흘간의 회의 일정을 끝내고 23일 출국하며, 내년 5, 6월 중으로 평창조직위와 2차 조정회의를 열 예정이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문순 강원지사,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KPC) 회장 등과 연석회의를 열어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에 김진선 동계올림픽 유치 특임대사를 추대했다고 발표했다.
평창조직위는 오는 19일 창립총회를 열고 김 위원장을 정식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드리트리 체르니쉔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승리한 것은 적법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7년 과테말라에서 열린 2014년 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평창이 소치에 4표차로 졌다면서 "지난 4년간 평창은 더욱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소치는 평창과 건설적인 협력을 할 준비가...
조양호 회장은 2009년 9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래 22개월 동안 기업 경영을 사실상 뒷전에 미룬 채 평창에 '올인'했다.
취임 직후 덴마크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참석한 그는 브라질이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는 것을 현장에서 목격하며 평창올림픽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2년 뒤 평창에 같은 영광을 안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