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가 인용한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은 960조 7000억 원으로 1000조 수준에 육박한다. 지난 2019년 말보다 40.3% 증가했다.
부채 증가율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급증했다. 2019년 전년 대비 9.7%였던 자영업자 대출 잔액 증가율은 2020년 17.3%를 기록했고, 2021년 13.2%를 집계됐다. 이는 2020년 7.9%, 2021년 7.8%를 기록한 가계...
2022-07-2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