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 차은우, 산하, 민규는 소속사 판타지오가 사옥 앞에 팬들을 위해 마련한 고인의 추모 공간을 찾아 손 편지를 남겼다. 추모 공간에서 애도를 표하던 팬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들이 남긴 편지를 공유했다.
차은우는 “빈아, 네가 보고픈 밤이다. 이 나쁜 놈아. 산하랑 산책 겸 잠이 안 와서 같이 왔어. 잘 자고 있어? 너랑 당연스레 했던 모든 것들이 정말...
브라이언 로버츠 컴캐스트 CEO와 마이크 캐버나 사장은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우리는 청렴한 문화를 바탕으로 이 회사를 설립했다”며 “우리의 원칙과 정책이 위반될 때, 우리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셸 CEO는 2020년 1월 NBC유니버설 CEO에 발탁됐다. 그는 NBC에서 지휘봉을 잡기 전...
해당 게시글에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답례품으로 보이는 도자기 화병과 감사 편지 사진이 담겼다.
편지에는 ‘화병 속의 꽃이 만개하기를 염원하듯이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음의 향기를 담아 예쁘게 잘 피워서 세상에 좋은 향기가 널리 퍼지도록 아름답게 살아가겠다. 승기, 라윤 드림’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라윤은 이다인의...
사육사가 전하는 생일 축하 편지와 전국에서 유일하게 마술하는 맹수 사육사의 마술공연이 식전 행사로 진행된다. 이어 펜자의 특별한 사랑과 보육과정, 천방지축 삼둥이의 성장과정을 설명하는 특별 설명회가 이어진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관람객 참여 '호랑이 삼둥이 얼굴을 찾아라' 미션으로 보물을 찾아오는 관람객 100명에게...
스타 출신이라는 한 JMS 탈퇴자는 “어느 날 정명석이 편지로 ‘다른 목사에게 가보라’고 해서 가니까 그 목사가 ‘옷을 벗어보라’고 했다”며 “여자 목사니까 옷을 벗었는데 너무 좋아했다. 그러면서 ‘조각을 떠도 되겠다’고 말해서 전신 조각을 떴고, 실리콘을 발라 숨을 못 쉬어서 쓰러졌다. 성기 부분이 잘 보이도록 포즈를 취하고 석고를 뜨기도 했다”고...
회사로 편지가 와서 봤더니 민사소송이더라”며 “그때도 ‘나 좀 살려달라’고, ‘죽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부연했다.
2019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중이었던 심형탁은 “어느 순간부터 노래를 틀 때 사람들이 나한테 욕을 하는 듯했다”며 “고개를 못 들겠더라. 그래서 마음의 병이 있다고 하고 그만뒀다”고 회상했다. 이를 기점으로...
지난 14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감옥에 간 스토커가 감옥에서 제게 살해 협박 편지를 보냈다”라며 스토커가 보낸 협박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A씨가 보낸 것으로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과 함께 “내년 5월이면 나간다. 막아 봤자 다 죽일 거다”라고 살해 협박을 해 충격을 안겼다.
이수진은 “10개월 추가형이...
경수와 함께 선수 생활을 했다는 LG 트윈스 현 캡틴 오지환은 영상 편지로 “정말 성실하시고 착하시다. 좋은 짝 만나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경수는 “모든 기수의 영숙 팬이었다”며 ‘영숙 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솔로남 7인의 입성이 끝나자, 단아한 미모의 영숙이 등장했다. 영숙은 “30세 중반까지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며...
12일 레이는 아이브 공식 팬카페를 통해 “나의 소중한 다이브(팬클럽)에게”라는 제목으로 손편지를 전했다.
레이는 “아이브의 멤버가 되고 나서 5명의 최고의 멤버와 함께 다 같이 손을 잡고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다”라며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늘 곁에 있어 줬던 존재는 멤버 그리고 다이브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잠시 멈춰서 나 스스로를 잘...
박 회장은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하고, 매년 재단에 기부했다. 이 돈은 장학생 육성과 사회복지 사업에 쓰였다. 장학사업의 슬로건은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이다. 2000년 5월부터 시작한 장학사업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래에셋은...
이 씨는 자신의 전 여자친구에게도 협박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씨는 "(이 씨가 풀려나는) 12년 뒤에는 제가 아무 데도 못 갈 것 같다. 그 사람이 살아있는데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을까"라며 "이럴 바에야 내가 그냥 죽었으면 더 파장이 컸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현재 진행 중인 2심에서 '사라진...
이승기는 2월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이다인과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승기는 “올해 여러모로 장문의 글을 쓸 일이 많은 것 같다.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한다”라며 “내가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했고, 승낙을 받았다.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말했다.
이다인의...
마지막 상담 시간에 남자 친구 손을 잡고 밝게 웃으면서 걸어 들어온 그녀는 나에게 편지 한 통을 내밀었다. 열어 보니, 스스로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씌어 있었다. 난 웃으며 말했다. “아뇨, 스스로 해내셨어요.”
(※위 사례는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 각색한 내용입니다.)
이재원 강점관점실천연구소장·임상사회사업가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자필 편지를 통해 “저는 공개된 내용처럼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됐다”며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거 같다.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한다. 언제나 감사하고...
그는 편지에서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한 여야의 일치된 의견은 국민의 바람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가 존속을 위한 물적 토대를 굳건히 다지고 사회 전반에 조화와 협력의 흐름을 회복시키는 데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중견기업 특별법이 상시법으로 전환되면서 중견기업 육성‧지원 정책의 법적 근거로서 분명한 안정성은 물론 더 큰...
배두훈은 이날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5월, 저와 오랜 시간을 함께해오던 분과 인연의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부족한 저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끔 해주었고, 긍정적이고 밝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분과 이제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늘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
논란의 중심에 선 황영웅이 직접 입장을 전했다.
1일 새벽 황영웅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 그때까지 여러분도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길 바라겠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황영웅은 “저를 믿고 지켜주셔서 정말 고맙다.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응원들을 보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정을 느꼈다”...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에 변치 않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선물한 것. 영숙은 “영식님 편지 전국에 다 나갈 것”이라고 귀엽게 경고했지만, 영식은 “그럼 어쩔 수 없이 영숙님이 책임지셔야 한다”고 응수했다. 이후 공용 거실로 간 영숙은 “다이어트 때문에 매운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했다가 영철과 언쟁을 벌였다. 영철이 “누나는 보이는 것에 굉장히 신경을...
열대우림을 지키기 위해 코스타리카 몬테베르데 숲을 사들이고,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자체 조직을 결성해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개발 논리로 파괴 위기에 놓인 제주 곶자왈을 지키기 위해 도지사에게 직접 편지를 쓴다. 의사결정권을 지닌 어른들을 만나고 설득하기 위해 번거롭고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서도 끝까지 대의를 실천했던 아이들의 실화를...
24일 송민호는 팬클럽 ‘이너서클’을 통해 “잠시 동안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할 것 같아 이렇게 인사글 남긴다”라며 손편지를 남겼다.
송민호는 “항상 저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우리 팬들! 가족이자 형제인 승윤이, 진우 형, 승훈이 형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길 바란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만나지 못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