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손동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로 "감사하게도 저는 저를 많이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는 분을 만나게 되어 어느 순간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9월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함께 할 분은 저와 같은 일을 하는 분이 아니기에 예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훈련병이 직접 인터넷 편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1일 30분가량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했다는 것.
이에 육군본부 지시로 육군훈련소 훈련병의 휴대전화 사용은 중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달 11일 병사의 휴대전화 소지·사용 시간을 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하는 방안을 시범 운영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시범 운영 기간은 7월부터...
과거를 보려는 한유(韓愈)가 조정의 높은 자리에 있는 이에게 보낸 응과목시여인서(應科目時與人書)라는 편지에 나온다.
“큰 바다와 강가에는 괴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물을 얻으면 비바람을 일으키며 하늘을 오르내리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물을 얻기 전에는 그런 힘을 내지 못합니다. 만일 힘 있는 사람이 그 딱한 모습을 가엽게 여겨 물까지 끌어다 준다면...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들을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으로 초청해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직원 밴드봉사단이 음악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꽃을 달아드리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취미...
마지막으로는 체험 내용을 바탕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초등학생들은 편집·보정 등의 작업이 이뤄지는 부조정실에 방문해 영상 삽입, CG작업 등의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김도윤(12)군은 “방송국 방문은 처음인데 다양한 방송 제작 현장을 둘러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TV로만...
그는 “얼마 전 경남 창원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보내준 편지를 받았다. ‘어른들의 이권 싸움이나 정치적 수단이 아니라 미래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을 생각하는 정책을 펼쳐 달라’는 내용이었다”며 “국민의 우려를 괴담 취급하는 일부 정치인들도 꼭 새겨들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17일)에도 당 지도부 등과 함께...
대한 현지 수사와 재판이 복잡해지게 되면서 사실상 그의 국내 송환 일정은 더욱 불확실해지게 됐다.
권 대표는 11일 몬테네그로 총선 직전 드리탄 아바조비치 총리, 마르코 코바치 법무부 장관, 블라디미르 노보비치 수석 특별검사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 신생 정당 ‘지금 유럽’의 밀로코 스파이치 대표와 2018년부터 인연을 맺고 정치 자금을 후원해 왔다고 폭로했다.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 불륜을 인정한 가운데 내연남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됐다.
14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히로스에 료코가 자신의 내연남 토바 슈사쿠에게 보낸 러브레터와 교환일이 일부를 공개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자필 편지를 통해 “나는 당신 덕분에 사랑을 포기하지 않을 각오를 알게 됐다”, “이런 식으로 진심으로 서로를 원하고 사람을...
시 주석과 게이츠는 8년 전인 2015년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마지막으로 만났다.
시 주석은 2020년 초 게이츠와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이 중국의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500만 달러(약 64억1500만 원) 지원을 약속한 것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게이츠의 이번 방문은 18~19일 예정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중에 앞서 이뤄졌다.
문빈의 모친은 해당 글에서 “먼 길임에도 방문해 마음 써주신 팬분들의 편지와 꽃들 그리고 많은 정성에 저 또한 많은 위로를 받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모두가 제 아들을 추모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인 걸 알고 있으나 일부 소수 커뮤니티에서 무분별한 루머가 생산되는 사실을 봤다”며 “이러한 루머들이 엄마인 제 입장에서 바라보기 힘들다”고...
올린 사진에는 방탄소년단의 그간 활동 모습과 손편지, 셀카가 담겼다. 이 중 방탄소년단의 과거 스티커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지금보다 훨씬 어린 앳된 모습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RM의 손편지에는 “방탄이 방탄, 아미가 아미가 되기까지 많은 비바람과 사랑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누구도 이해시킬 수 없을 우리만의 세계를...
이성미는 “나는 암 걸리면서 많이 정리했다. 나는 수술을 많이 했으니까 마취할 때마다 ‘내가 못 깨어나면 어떡하지?’ 눈물을 흘리면서 편지를 썼다. 내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성미는 “가족과 있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간분배를 잘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김정화도 “돈 있는데 남편 없으면 의미없다”며 공감했다.
드리탄 아바조비치 총리는 기자 회견을 열어 권 대표가 자필 편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알렸다.
스파이치 대표는 당시 자신이 일하던 회사가 테라폼랩스에 투자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치 자금 의혹은 루머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에 ‘지금 유럽’이 지지율 1위를 달리던 상황에서 변수가 생기는 게 아니냐는 예측이 나왔다.
세무 전문 변호사인 애덤 브루어는 “챗GPT를 사용해 대본이나 편지를 작성하면 더 세련된 방식으로 돈을 요구할 수 있으며 일반인들이 이상한 점을 발견하기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술 발달은 최근 급증하는 사기 피해를 더욱 키울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온라인 사기 피해로 인한 손실은...
승관은 평소 고인과 절친한 사이로, 지난 4월 문빈이 떠난 뒤 SNS 게시글과 추모공간에 남긴 손편지 등으로 그리움을 전했다.
특히 승관은 지난 6일 49재를 맞아 남긴 편지에 “난 많이 그립다. 그때의 우리가 차차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 감정이기를 바랐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라며 “보고 싶다 얼른.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꿈에 나와 줘, 시간 되면”이라고...
9일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측은 “너무 갑작스럽게 소식이 전해져서 놀라셨을 ‘비연담’ 팬들에게 차서원 배우님이 조심스레 보내신 편지를 대신 전한다”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차서원은 편지로 “최근 제 소식에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한다.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팬들의 사랑, 촬영장에서의 기억들이 소중한...
방송 말미에는 영순이 남기고 떠난 편지가 발견됐다. 다시 강호의 엄마로 태어난다면 그때는 더 잘해보겠다는, 나쁜 엄마의 후회 어린 고백이 눈물샘을 자극했다.
영순이 세상을 떠난 후, 그 빈자리는 미주와 쌍둥이 예진(기소유 분), 서진(박다온 분)이 채웠다. 강호는 미주를 위해 특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과거의 해식, 영순처럼 아기돼지와 함께 넓은 초원을 달리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차서원도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저에게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다. 저에게 늘 웃음을 주는,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 저도 그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그리고 아이라는 소중한 축복이 찾아왔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짐을...
배우 차서원(32)이 엄현경(37)과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자필 편지로 직접 소감을 전했다.
차서원은 5일 팬카페에 남긴 자필 편지에서 “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짐을 느끼고 있다”며 “기사를 보고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한다. 여러분께는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진심을 담아 펜을 들게 됐다”고 말문을 뗐다.
차서원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한다’라고 편지를 남겼다.
서인호는 이혼신고서에 도장을 찍고 이를 차정숙에게 넘겼다. 서인호는 “내 간 안 받겠다는 거 나한테 약점 잡히기 싫어서 그런 거지 않나. 내가 수술해주고 구질구질하게 용서해달라고 하면 마음 약한 당신 차마 거절할 수 없을 테니까. 그래서 가져왔다. 이혼 해줄 테니까 구질구질하게 붙잡지 않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