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이후 더욱 첨예해진 미국 내 보수와 진보 진영 간 갈등이 소셜미디어로 옮겨붙었다. 소셜미디어 업계 거물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대선 결과를 둘러싼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 제재 방침을 밝히자 보수 성향 이용자들이 제재가 덜해 표현의 자유가 있다는 이유로 ‘팔러’라는 신생 소셜미디어로 갈아타면서 ‘포스트 대선’ 갈등이 소셜미디어로 무대를...
삼성의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이 온라인에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추모했다.
26일 삼성 베트남 법인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 현지 팬페이지에 “모든 사람의 삶은 유한하지만, 그 가치는 영구적”이라며 “이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통해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존경과 감사, 애도의 마음을 담아 고인에게 작별을 고한다고...
아마존·애플·페북·구글의 독점적 시장지배력을 분석하고 비판해 온 뉴욕대 스콧 갤러웨이 교수 등 국내외 쟁쟁한 인사들이 참여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업의 생존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혜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롯데, CJ, 한화, KT, 현대제철, 신한금융지주 등 국내 대기업들이 SDGs를 달성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과 성공...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남구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인 동영상이 약 10분간 게재됐다가 삭제됐다.
6일 박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께 박 의원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성인물을 편집해 올리는 'Blog A**'의 동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글은 성관계 장면이 담긴 동영상으로, 성인물로 제작된 것을 편집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권 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BC의 한동훈 검사장과 채널A 기자의 녹취록 보도 몇 시간 전에 한동훈은 반드시 내쫓을 거고 그에 대한 보도가 곧 나갈 거니 제발 페북을 그만두라는 전화를 받았다. 매주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하시는, 방송을 관장하시는 분"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주 원내대표는 "이 같은 분(대통령 주재 회의 참석)...
앞서 권 변호사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BC의 '한동훈과 채널A 기자의 녹취록 보도'가 이뤄지기 몇 시간 전에 '한동훈은 반드시 내쫓을 거고 그에 대한 보도가 곧 나갈 것이니 제발 페북을 그만두라'는 호소에 가까운 전화를 받았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이후 사실상 권 변호사에게 전화를 한 인물이 한 위원장으로 좁혀지자 한 위원장이 통화기록을...
실제 권 변호사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BC의 한동훈 검사장과 채널A 기자의 녹취록 보도 몇 시간 전에 한동훈은 반드시 내쫓을 거고 그에 대한 보도가 곧 나갈 거니 제발 페북을 그만두라는 전화를 받았다. 매주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하시는, 방송을 관장하시는 분"이라고 폭로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같은 분(대통령 주재 회의 참석)...
이는 법무부가 공식적으로 입장을 내는 과정에서 작성된 가안인 것으로 드러났다.
법무부는 “법무부 알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내용 일부가 국회의원의 페북에 실린 사실이 있다”며 유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다만 위 내용은 법무부의 최종 입장이 아니며 위 글이 게재된 경위를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4시 총리 서울공관 삼청당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청년에게 듣습니다’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함께 제7차 목요대화를 연다.
이번 목요대화엔 일반 청년 12명, 청년 국회의원 3명, 전문가와 관계기관 6명 등이 참석해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재취업 준비생(리터너족), 청년사업가, 대학생,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방면에서...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이른 바 미국의 '빅4' IT 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40% 급증하면서 서버용 반도체를 주요 시장으로 하는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1분기 시설 투자 규모가 전분기 대비 6%, 작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넷플릭스, 페이스북 등 글로벌 콘텐츠사업자(CP)에 '망 안정성' 의무를 부과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20대 국회에서 글로벌 CP의 횡포를 막는 법안이 처음으로 제정된다. 반면 본사가 대부분 해외에 있는 상황이라, 실제 해당 CP에 벌금이나 제재를 강제하기 어려워 무용론도 나온다. 결국 국내법과 FTA...
구글은 자사 기업에 유리한 검색 결과를 제공했거나 페북은 개인정보 보호를 소홀히 했다. 미국은 EU가 자국 기업만 차별한다고 비판하지만 유럽 대기업들도 자주 EU의 규제를 위반한다. 미국이 소비자 권리를 강조한다면 EU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디지털 시대의 인권을 강조한다. 행정부 역할을 수행하는 EU 집행위는 지난 19일 거대 정보통신 기업이 소유한 데이터...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공천심사 면접을 앞두고 욕설을 동원해 여권 인사들을 비난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정치권은 민경욱 의원의 글을 두고 비판이 쏟아졌다.
민경욱 의원은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씨XX 잡 것들아!"라고 시작하는 3400자(字) 분량의 시(詩)를 인용해 글을 올렸다. 이어 "그 누구의 글이라도 정말...
지난해 12월 17일 기준 지니 페북 팬수는 100만688명으로 멜론 23만명, 벅스 14만명을 크게 앞질렀다.
지니뮤직은 2013년부터 7년째 페이스북 주 타깃 고객 13~27세가 즐길 수 있는 재기 발랄한 콘텐츠로 꾸준히 제공하며 고객들과 소통해왔고 단일 영상 조회수가 1000만뷰가 넘는 동영상을 탄생시켰다. 1000만뷰를 넘기며 지니뮤직 페이스북에서 가장 사랑 받은...
EU 문화정책을 연 그리스 국민여배우 멜리나 메르쿠리, EU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페북과 구글 등 무척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유로톡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미국과 EU관계의 악화, 이것이 국제정치경제에 미치는 영향, 자유무역 자식을 내팽개치는 미국, 미EU 무역전쟁 휴전이 평화로 갈까 등 시의적절한 이슈를 계속해서 다루고 있다. 안 교수는 2019년...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23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교안 오빠'로 언급하며 비판하는 글을 썼다가 논란이 일자 이를 수정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교적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풍자적인 스타일의 글이라도 어떤 분들은 특정 단어에 불편해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좀 더 살펴야 했다"며 "특정 단어 때문에 메시지가...
1차 판결에서 페북이 승리하면서 구글, 유튜브, 네이버 같은 CP(콘텐츠 사업자)들이 힘을 모아 국내 인터넷 시장 제도를 자기들에 유리한 쪽으로 바꾸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을 펼치고 있어서다. 1차 재판은 접속 경로 임의 변경이 표면적 문제지만 트래픽 집중으로 네트워크 등에 추가 투자가 필요할 경우 이를 통신사(ISP)가 부담해야 한다는 근거로 해석될 수 있다. 실제...
페이스북 판결과 상호접속제는 본질적으로 관련이 없다는 의견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왔다. CP들이 상호접속제 폐지를 요구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고, 오히려 CP들이 협상 우위를 갖기 위한 주장이라는 것이다.
이상우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은 “이번 페이스북 소송건은 통신망에 대한 품질 보장의 의무를 콘텐츠제공사업자(CP)도 갖고 갈 것이냐...
이효성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9일 "페이스북과의 소송을 대비하면서 개선해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열린 퇴임식에서 "글로벌 사업자인 페이스북이 임의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준 행위를 엄중히 제재했고 1심에서 승소하지 못했다"면서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의식과 함께 방통위의 존재...
조국 전 수석이 청와대 민정수석에 물러난 뒤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대일(對日) 메시지를 올렸다. 이날 조 전 수석은 일본 우익의 실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리뷰를 올리며 여론전을 이어갔다.
조 전 수석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전날 본 '주전장'에 대해 "영화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와 극우세력의 주장을 던져놓고 그 문제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