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와 5억5000만 달러(한화 약 6500억원) 규모의 초저황 디젤유 생산 프로젝트의 EPC 수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서쪽에 위치한 살라망카 지역의 기존 정유공장을 현대화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하루 5만3000배럴 생산규모의 기존 탈황시설을 개보수하고...
SK건설 컨소시엄이 멕시코 국영석유기업 페멕스와 14년간 끌어온 공사비 분쟁을 마감했다.
SK건설 컨소시엄인 ‘콘프로카’는 2011년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카데레이타 지역의 페멕스 정유공장 현대화 공사를 해주고서 공사비 4억 달러(약 4609억6000만원)를 받지 못한 것과 관련한 소송을 종료하고 합의금 2억9500만 달러(약 3400억원)를 받기로 했다. SK컨소시엄은...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는 탈수 펌브 부분에서 폭발이 일어나 화염이 전체 플랫폼으로 번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플랫폼에서 시추 작업을 하던 근로자 등 16명이 다치고 300명이 인근플랫폼으로 대피했다.
해군과 PEMEX 측이 소방선을 대거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화염이 거세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의 국영석유회사 페멕스는 올해 4월까지 최근 500만 배럴을 한국에 수출할 계획을 세웠는데 이 중 5분의 4(400만 배럴)는 현대오일뱅크에 판매했으며, 나머지는 GS칼텍스에 판매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장조사업체 클리퍼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원유해상운송 대부분의 경로가 라틴아메리카에서 중국, 일본, 한국으로 흐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한...
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가 발주한 초저황 디젤유 생산 프로젝트(ULSD) 상세 설계 업무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페멕스는 세계 10대 정유사이자 멕시코 최대의 국영기업이다.
이번 플랜트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서쪽에 위치한 살라망카(Salamanca) 지역에 초저황 경유 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하루 9만1000배럴의...
멕시코와 인도네시아 정부,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가 각각 4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폴란드의 국채 발행 규모는 27억2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슬로바키아와 루마니아 등 다른 동유럽 국가도 20억 달러 이상의 채권을 발행했다.
한국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3곳이 10억 달러 이상의 채권을 발행해 신흥시장...
멕시코의 국영 원유업체 페트롤레오스멕시카노(페멕스)는 11월 13억 달러 규모의 7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했다. 응찰률은 3배에 달하는 등 수요가 몰렸다.
이외에도 멕시코의 아메리카모빌을 포함해 한국의 한국가스공사, 멕시코와 터키 정부는 최근 유로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
유로 본드 채권 발행의 증가는 신흥시장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추세라고 WJS는...
찬성론자들은 자국 석유생산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국영 석유업체 페멕스는 심해유전과 셰일자원을 개발할 자금과 기술이 부족하다는 점을 들었다.
반대론자들은 외국기업이 부당하게 이익을 갈취할 것이라며 개방은 국민을 배반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개혁안은 마지막으로 멕시코 31개 주 의회에서 17곳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멕시코의 석유생산은...
새 법안은 국영기업인 페멕스가 독점하고 있는 에너지시장을 개방해 엑슨모빌 등 민간기업들도 멕시코 내에서 탐사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원 에너지위원회가 합의안을 놓고 8일 통과를 결정하며 오는 10일 전체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멕시코 정부는 연근해 원유가 고갈되자 심해유전이나 셰일가스전 등을 개발하기 위한...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 8월 국영기업 페멕스가 독점해왔던 에너지시장을 75년 만에 개방했다.
코롤리 소장은 “멕시코와 반대로 지난해 석유기업 YPF를 국유화한 아르헨티나를 보라”면서 “이런 폐쇄정책은 연준의 출구전략보다 외국인 투자에 더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역설했다.
찰스 시즈모어 코베스터 포트폴리오매니저는 “중국과...
니에토 대통령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Pemex)가 독점해 온 자국 내 석유·가스 개발에 민간 자본 투자를 받아 멕시코 석유 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페멕스는 지난 십 년간 원유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2003년 340만 배럴이었던 페멕스의 하루 원유 생산량은 2012년 250만 배럴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최근 셰일 붐들 새로운...
페멕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본사 건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3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요 외신이 1일 보도했다.
에밀리오 로소야 아우스틴 페멕스 회장은 “지난달 31일 발생한 폭발 사고로 32명이 사망했으며 생존자를 찾는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우스틴 회장은 “멕시코와 해외 전문가들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사고...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 본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
페멕스는 이날 성명에서 “아직 폭발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검찰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고는 이날 오후 3시45분께 페멕스 본사 부속건물 지하 2층에서 발생해 부속 건물이 파손되고...
이번 사고로 부상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방송은 전했으나 가스관을 소유하고 있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측은 인명피해는 없으며 현재 회사에서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멕스는 이날 폭발사고가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헤네랄 브라보시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국영정유회사 페멕스(PEMEX)의 100억달러 규모 정유소 건설사업과 연방전력공사(CFE)의 LNG파이프라인 건설, 통신교통부의 리사로 카르데나스 항구 제2터미널 건설 등 국가 인프라 사업이 총 망라돼 있다.
멕시코가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체결한 이후 미국, 캐나다와 교역량이 급증하고 있지만 도로, 항만 등...
멕시코 최대 기업은 멕시코 국영석유업체인 페멕스(Pemex)다. 페멕스는 지난 1938년 설립됐고 멕시코 정부수입의 3분의 1, 수출액의 7%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멕시코 경제의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다.
지난해 807억달러의 매출로 ‘포춘 500대 기업’ 순위 64위에 올랐다.
페멕스는 최근 몇 년간 멕시코만 최대 유전인 칸타렐의 산유량이 절반 수준으로...
멕시코는 세계 6위 산유 대국으로 원유 생산량이 하루 370만배럴에 달하고 멕시코의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Pemex)는 브라질의 페트로브라스에 이어 중남미 2위 석유업체다.
멕시코는 자동차와 항공, 전자산업 등 다양한 산업을 육성해 천연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였다. 지난 1980년에 석유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1.6%에 달했지만 지난 2000년에는 7.3...
멕시코 국영 정유회사 페멕스의 카데레이타 정유시설 단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멕시코 북부 누에보 레온주 소재 카데레이타 정유시설은 하루 27만5000배럴의 원유를 정제하는 멕시코 3대 정유시설이다.
멕시코는 세계 7위 산유국이지만 국내 전체 휘발유 소비 물량의 40%를 수입에...
특히 지난 1999년 멕시코에 진출한 삼성엔지니어링은 국영석유회사 페멕스(PEMEX)에 이어 이번 CFE까지, 멕시코內 매출 1, 2위의 사업주를 모두 고정고객으로 확보함에 따라 중남미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통해 세계적인 사업수행 수준을 자랑하는 화공 분야와 발전 시장만 매년 1천억 달러가...
STX는 1일(현지 시각) 멕시코시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멕시코 국영석유공사 페멕스(PEMEX)와 LNG터미털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MOU에는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멕시코를 방문중인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과 페멕스(PEMEX)의 알레한드로 마르띠네스(Alejandro Martinez)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