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도 잘 떨어졌다. 후반에는 나도 놀랄 정도로 홀을 파고 들었다. 적응을 거의 완료한 분위기인데, 이 분위기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남은 경기들도 최선을 다하겠다.
-긴 거리의 퍼트가 많이 들어갔는데.
특별히 노리고 치지는 않았는데 잘 들어갔다. 오늘은 거리감에 더 무게를 둔 것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워낙 그린 상태가 좋고 정직해서 재미있게...
이날 전인지는 드라이브 평균 거리 241.5야드, 페어웨인 안착률 100%, 그린적중률 83.33%, 퍼트수 28개를 작성했다.
한국선수 중에서 홀로 우승경쟁에 뛰어든 전인지는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5위를 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2라운드 경기는 폭우로 인해 시작이 1시간 이상 지연된데 이어 악천후로 중단과...
-퍼트가 좋았는데.
캐디와도 근래 플레이 한 그린 중 가장 정직하게 구른다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올 시즌에도 까다로운 그린 많았는데, 이 코스의 그린에서는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본대로 가주니까 재미 있게 퍼트하고 있다.
-퍼트기량을 100% 발휘한 것인가.
라데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린이다. 벤트그라스라서 내가 본 라이대로 치면 정직하게 가는...
전인지는 이날 드라이브 평균 거리 235야드,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홀 중 13개, 그린적중도 18개홀 중 17개를 올렸고, 퍼트수는 29개로 잘 막았다.
전인지는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5위를 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지은희(32ㆍ한화큐셀)은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8위, 유소연(28ㆍ메디힐)은 퍼트부진(32개)으로...
싱글과 더불어 다양하고 미세한 얼라인먼트 특징과 하이 컨트라스트 라인은 퍼트 라인업을 용이하게 해준다. 헤드는 모두 블랙 컬러다.
PXG 공식수입원 카네 신재호 회장은 “오퍼레이터 퍼터는 관성 모멘트 극대화를 통해 최고의 관용성을 자랑하는 모델” 이라며 “이 퍼터의 론칭으로 PXG 퍼터는 최고의 라인업을 갖췄다“라고 말했다.
카네는 한국과...
-마지막 18번 홀 퍼트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퍼트라 후회 없는 스트로크만 하자고 생각하고 퍼트를 했는데 한 바퀴 돌길래 안 들어가는 줄 알고, 간 떨어지는 줄 알았다.
-오늘도 퍼트 5-10m 많이 떨어졌다.
오늘이 어제보다 좋았다. 버디 기회가 어제보다 많았고,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성공률 높았다고 생각한다. 쇼트 아이언 잡는 기회가 많아서 버디 찬스가...
(스크램블링)=GIR에 실패한 뒤 파 또는 버디 등 그 이하의 스코어를 만드는 것.
△GREENS IN REGULATION(GIRㆍ그린적중률)=GIR은 그린에 기준 타수보다 2타 줄여 올리는 것으로 파3에서 1온, 파4에서 2온, 파5에서 3온. 대부분 18개홀에서 그린에 올린 것을 %로 나타냄.
△PUTTS PER GIR(홀당 평균 퍼트수)=레귤러 온(파4에서 2온)이 됐을 때 퍼트수.
세번째 샷한 볼이 그린에 올라갔으나 결국 2퍼트로 더블보기가 됐다, 한때 공동 2위까지 올라가며 막판 역전승을 기대했던 우즈지만 공동 11위에 만족해야 했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저스틴 토마스(미국)...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르막 퍼트를 남기려고 노력했고 퍼트감도 나쁘지 않았다.
-선두 부담은 없었나.
사실 선두라는 부담감 때문에 오늘 첫 홀에서 보기도 나왔다. 하지만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고자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챔피언조가 처음인가.
챔피언 조에서 경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타대회(드라이버 컨테스트)를 비롯해 패밀리 퍼트대회, 어프로치 경연대회, 캘러웨이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캘러웨이 용품을 최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사랑나눔 창고 대방출 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골프장 코스 곳곳에서는 씨름대회, 4, 5행시 짓기, 사생대회, 어린이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연날리기 등도 열린다.
먹거리 장터와...
△GREENS IN REGULATION(GIRㆍ그린적중률)=GIR은 그린에 기준 타수보다 2타 줄여 올리는 것으로 파3에서 1온, 파4에서 2온, 파5에서 3온. 대부분 18개홀에서 그린에 올린 것을 %로 나타냄.
△PUTTS PER GIR(홀당 평균 퍼트수)=레귤러 온(파4에서 2온)이 됐을 때 퍼트수.
김해림은 버디 퍼트가 홀 오른쪽을 타더니 사라졌다.
반면, 이다연은 3온 시킨 뒤 첫 퍼트가 홀을 지나갔고, 짧은 보기 퍼트도 홀을 벗어나 순식간에 더블보기가 됐다.
역전이 됐다. 김해림은 챔피언조를 기다릴 필요도 없이 우승컵을 안고 16년만에 동일대회 3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해림은 이날 6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2위...
특히 퍼트가 살아났다. 드라이브 평균거리는 257야드에 11개홀에서 단 1개만 페어웨이를 놓쳤다. 퍼트수는 24개였고, 그린적중은 18홀 중 12개를 올려 잘 막았다.
1라운드에서 오전조에서 경기를 가진 박성현은 신지은과 함께 오후 조에서 경기를 갖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 박성현은 순연된 선수들이 다 돌고나서 티오프 한다.
공동선두 신지은은 이날...
△GREENS IN REGULATION(GIRㆍ그린적중률)=GIR은 그린에 기준 타수보다 2타 줄여 올리는 것으로 파3에서 1온, 파4에서 2온, 파5에서 3온. 대부분 18개홀에서 그린에 올린 것을 %로 나타냄.
△PUTTS PER GIR(홀당 평균 퍼트수)=레귤러 온(파4에서 2온)이 됐을 때 퍼트수.
우즈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12타로 전날보다 순위를 17계단이나 끌어 올려 세계골프랭킹 1위를 노리는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31위를 마크했다. 우즈는 이날 샷은 좋았으나 퍼트(31개)가 말썽을 부렸다.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3라운드에 진출한 안병훈(27ㆍCJ대한통운)은 이븐파 213타로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특히 퍼트가 살아났다. 드라이브 평균거리는 257야드에 11개홀에서 단 1개만 페어웨이를 놓쳤다. 퍼트수는 24개였고, 그린적중은 18홀 중 12개를 올려 잘 막았다.
1라운드에서 오전조에서 경기를 가진 박성현은 신지은과 함께 오후조에서 경기를 갖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공동선두 신지은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했다.
3주만에 그린에 모습을...
티샷한 볼이 러프와 벙커 경계 쪽으로 떨어졌다. 무리해서 치려다가 세컨드 샷이 워터 해저드로 들어갔다. 그 후에 그린에서도 3퍼트가 나오면서 트리플 보기를 했다.
-최종일 전략은.
내일도 날씨가 좋지만은 않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날씨가 어떻든 침착하게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 나올 거라 믿고 있다.
올 시즌 5개 대회에서 모두 컷오프를 당한 백규정은 이번 대회에서 아이언과 퍼트가 살아나면서 그동안 부진을 씻고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전우리는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합계 2언더파 140타로 전날 공동 49위에서 공동 4위로 껑충 뛰었고, ‘슈퍼루키’ 최혜진(19ㆍ롯데)도 전날 부진을 씻고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0타로...
솔직히 아직 샷도 부족하고, 퍼트도 부족하고 전체적으로 감이 많이 안 올라온 상태다. 스코어를 못 내고 슬럼프 기간이 길다 보니 오늘의 결과에도 정말 만족하고 있다.
-오늘은 뭐가 잘 됐나.
사실 샷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다. 쇼트게임이 좋았다. 특히 퍼트가 잘 떨어졌다. 쇼트게임은 샷이 안되고 나서 조금씩 발전했던 것 같다.
-그 동안의 부진했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