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21일 엔픽셀 자회사인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러시아 제외) 판권을 획득, PC 및 콘솔 라인업에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을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처음으로 직접 퍼블리싱하는 콘솔게임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북미와 일본 등 다수의 국가에서 사전 예약 순위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상장주관에 JP모건이 합류된 점 또한 스텔라블레이드의 해외 시장 공략에 기대감을 더한다.
시프트업은 기회의 땅 중동과도 손을 잡았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하는 게임이 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스타어레이가 개발한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지난해 8월 베트남 지역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네오위즈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유럽 등 약 140여 개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그나마 음원은 음원저작권협회를 통해 정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현금흐름할인모델(DCF)을 통한 가치평가가 가능한 구조”라며 “퍼블리싱 업체들이 연계를 통해 조각투자 플랫폼을 구성할 경우 경쟁자로 등장할 수 있겠지만 다양한 이해관계가 있는 만큼 뮤직카우의 독점적 위치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술품 조각투자 시장에선 5건의 공모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신작 마케팅 비용 및 퍼블리싱 파트너사에 지급하는 수수료의 증가로 전년도 대비 각 29.3%, 3.0%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257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 당기순이익 7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 47.4%, 116.4%, 140.9% 크게 올랐다. 전년동기대비는 2022년 4분기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재계약 일회성 금액 500만 불이 반영된 탓에 각 13.0...
데브시스터즈와 크래프톤이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의 인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게임 서비스 및 콘텐츠 현지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등 인도 전역에 쿠키런을 서비스하기 위한 협업에 돌입한다.
쿠키런의 현지 서비스 관련 운영 및 개발은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에서 전담한다. 스튜디오킹덤 조길현...
이어" 판호 발급과 퍼블리싱 계약 등 중국 시장 진출과 관련한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으나 중국 게이머들의 장르 선호도 변화로 한한령 이전 수준의 인기를 누리긴 힘들 전망"이라며 "매드엔진 인수 후 지급수수료 감소 효과, 자체 개발작 '레전드오브이미르'의 출시 등 모든 것이 긍정적인 시나리오로 진행돼야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나타날...
롬은 ‘에오스 레드’를 제작한 신현근 대표를 중심으로 MMORPG 전문가들이 모인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한 신작으로,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유통·운영)을 맡았다. 출시와 함께 대만에서는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면서 긍정적인 초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엔씨소프트가 출시 직전인 지난 22일 롬의...
컴투스는 유명 게임 개발자인 김대훤 대표가 설립한 에이버튼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하고, 대형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타이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에이버튼과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있는 MMORPG 타이틀에 대한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해 국내를 포함한...
엔씨소프트는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한 ‘롬(ROM)’이 자사의 ‘리니지W’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롬의 △게임 콘셉트 △주요 콘텐츠 △아트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연출 등에서 리니지W의 종합적인 시스템(게임 구성 요소의 선택, 배열, 조합 등)을 무단 도용한 것을...
위메이드는 37게임즈와 ‘미르4’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르4는 2001년 중국에서 출시돼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미르의 전설 2’의 500년이 흐른 세계를 배경으로 그린 장대한 서사와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
2020년 11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4는 2021년 8월 글로벌 버전을 170여 개국에 출시해 최고 동시접속자 수 140만...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10주년과 야구게임 6종의 꾸준한 매출로 게임 사업은 2024년에도 성장을 기대하지만 미디어·콘텐츠 사업의 부진과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아쉬운 상황”이라면서 “기존 서머너즈워와 야구 지적재산권(IP)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퍼블리싱 사업에서 3종의 신규 라인업이...
최근 퍼블리싱 사업 및 글로벌 서비스 강화를 발표한 컴투스는 신작 확대와 인기 지식재산(IP) 게임의 흥행 지속으로 외형을 성장하고, 효율적인 관리로 내실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컴투스는 퍼블리싱 3종을 더해 히트작 확대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와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최근 미국...
이어 “모바일 웹보드게임 매출의 안정적 성장과 콤파스 등 기존 게임들의 라이프사이클 확대로 안정적 성장중”이라며 “올해도 2분기 우파루오딧세이 일본 출시, 3분기 다키스트데이즈와 프로젝트G 출시, 4분기 스텔라판타지 퍼블리싱이 예정돼 있는 만큼 안정적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커머스 부문에서 150억 원 규모...
이들은 게임업계를 강타한 암흑기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본연인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강화해 신규 IP로 실적 반등을 노릴 방침이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해 3조9323억 원, 크래프톤은 1조9106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거뒀다. 반면 엔씨소프트는의 매출은 1조7798억 원으로 크래프톤에 뒤졌으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대비 75% 줄어든 1373억 원을...
강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게임사들이 퍼블리싱 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데, 이는 경쟁 강도가 높아진 시장에서 한정된 자체 개발작만으로는 큰 폭의 성장이 어렵기 때문"이라며 "웹젠도 단기 출시할 수 있는 자체작이 적은 만큼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했다.
또한 "외부작 퍼블리싱은 게임이 흥행에...
NHN은 링게임즈와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텔라판타지는 링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대응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로, 언리얼엔진을 활용한 높은 완성도의 비주얼과 미소녀 3D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NHN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의 판권을 갖고...
중장기 방향성과 관련해선 △배틀그라운드 IP의 프랜차이즈화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 및 독립적인 퍼블리싱 확대 △AI(딥러닝) 분야의 R&D 투자 증대를 발표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지난해 배틀그라운드 IP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며, 라인업 확보에 집중했다”며 “올해는 이러한 노력들이 성과로 이어지는 첫해로, 계단식 성장을 위한...
웹젠은 올해 직접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테르비스’의 개발 및 출시에 집중하고, 동시에 외부 투자와 게임 퍼블리싱 역량까지 확대하면서 게임사업 다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태영 대표이사는 “자체 개발은 물론 외부 투자도 늘리며 개발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사업전략에 따라 프로젝트별 게임 서비스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는 국내외에서...
이 게임을 국내에 서비스하고 있는 조이 나이스 게임즈(법인명 조이 모바일 네트워크)는 중국 게임 개발사 4399의 해외 퍼블리싱 브랜드다. 싱가포르에 설립한 별도 법인을 통해 우회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것이다. 4399는 국내에 한국법인을 두고 있는데 앞서 ‘4399코리아’를 통해 역사 왜곡과 표절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부정적 이미지 탈피하고자 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