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팔도비빔면’이 출시 이후 30년 동안 총 8억개가 판매돼 3500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골뱅이와 비빔면을 섞어먹는 ‘골빔면’이 유행하며, 470억원의 최대 매출을 올리는 등 비빔면 시장에서 67% 이상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 1984년 6월 5일 계절면 제품으로 출시한 ‘팔도비빔면’은 당시...
한편 롯데마트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차갑게 먹는 면’ 행사를 열고 ‘농심 둥지냉면 4입(물ㆍ비빔냉면)’과 ‘농심 메밀소바맛면 4입’을 각각 20% 가량 할인해 3980원, 2750원에 선보이며 ‘팔도 비빔면 5입(3600원)’을 구매하면 1입을 추가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지난 2011년 조리식품 픽업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의 니즈를 맞춰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며 “앞으로도 쉽고 간편한 쇼핑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적극 고려해,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몰은 30일까지 야간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팔도 비빔면(5입)’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11번가에서는 팔도비빔면, 비락식혜 등 팔도 인기상품을 최대 46%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11번가 박준영 마케팅실장은 “온라인몰 ‘큰 손’으로 주목받는 여성 고객을 겨냥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라면’을 통해 여성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두 회사가 각각 신시장 개척, 온라인 판매채널 확보라는 시너지 효과를 누릴...
팔도도 여름철 전략제품 ‘팔도비빔면’을 8위(2012년 13위)에 올리며 비빔면 최고 전성시대를 누렸다.
소비자 기호를 넓힌 프리미엄 라면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농심 신라면블랙은 재출시된 후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15위를 기록, 프리미엄 라면시장에 연착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의 꽃게짬뽕도 시장안착에 성공,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농심 관계자는...
여름철 인기 제품인 팔도비빔면이 3분기 내내 순위가 하락한 반면 삼양의 불닭볶음면이 적절히 채웠다는 것. 또한 삼양라면도 꾸준한 인기를 끌며 지난 9월까지 누적 순위 5위를 유지한 것도 한 몫을 차지한다.
오뚜기와 삼양의 신제품 경쟁도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삼양 불닭볶음면은 9월 순위에서 처음 15위에 진입했고, 오뚜기 참깨라면이 16위로 그 뒤를 잇고...
이 캠페인은 팔도 페이스북 또는 이메일에 ‘팔도 비빔면’을 구매한 인증 사진을 올려주면 사진 1건당 라면 5개를 아동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기금은 팔도 사내 봉사단체인 ‘팔도 나눔봉사단’에서 지원한다.
팔도는 ‘팔도 비빔면’ 구매 사진을 올린 고객에게 ‘착한 소비자’라는 별칭을 부여하고, ‘착한 소비자’의 이름으로 아동...
팔도 비빔면을 구매한 고객이 팔도 SNS에 구매 인증샷을 올리면 인증샷 한 건당 팔도라면 5개가 고객의 이름으로 어린이 복지시설에 기부된다. 고객의 이름으로 라면을 기증한 인증 사진은 팔도가 다시 이벤트 참여고객에게 보내주는 방식으로 기부한 내용을 확인시켜준다.
농심도 25일까지 식음료와 SNS 활동에 관심이 높은 주부를 대상으로 제 19기 주부모니터를...
90만 건의 조회수에 육박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는 “‘남자라면’의 선전은 그동안 팔도가 부족했던 매운맛 국물 라면 시장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며 “‘팔도비빔면’ 판매 증가와 하반기 출시할 색다른 신제품을 통해 라면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4일에도 ‘파나소닉 제모기(ES-2067)’를 할인된 12만4500원 내놓고 ‘파나소닉 각질제거기(ES-2502P)’를 증정하며 ‘농심 신라면 10봉(8900원)’을 구매하면 ‘팔도 비빔면 10봉’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지경민 옥션 온사이트마케팅팀 부장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가 몰리는 여름상품 중심으로 소비자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제로...
롯데마트는 ‘짝꿍상품’을 마케팅을 펼쳐 ‘팔도 비빔면’과 ‘동원 자연산 골뱅이’를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비빔면을 판매하고 있는 팔도는 최근 동원f&b와 함께 ‘참빔면’(참치+비빔면) 레시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말부터 ‘골빔면’(골뱅이 + 비빔면)편과 ‘참빔면’(참치 + 비빔면)편 등 2편을 제작해 방영을 하고 있다....
팔도비빔면의 판매 상승세가 거세다.
팔도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100억원 이상 판매되며 전년(65억원) 동기 대비 60% 이상 신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팔도비빔면의 성수기가 5월부터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일이다.
팔도비빔면은 지난해 31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011년 240억원 대비 25% 이상 신장했다. 올해도 판매 추세로 볼 때 목표했던 350억원 이상의...
이듬해 ‘팔도 비빔면’을 선보였고, 1986년엔 세계 최초로 사각용기를 활용한 ‘도시락’면을 만들어 냈다.
2011년에는 ‘꼬꼬면’으로 하얀국물 라면 열풍을 일으켰고, 지난해 출시한 ‘남자라면’으로 200억원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최재문 대표이사는 “팔도는 30년 동안 라면시장의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흡수해 차별화한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앵그리꼬꼬면은 칼칼하고 담백한 하얀국물인 꼬꼬면과 달리 화끈하고 담백한 빨간국물 라면으로 ‘팔도비빔면’의 30년 노하우를 살린 액상스프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돼 있는 빨간국물 라면 중 액상스프로 맛을 낸 제품은 ‘앵그리꼬꼬면’이 유일하다.
액상스프로 인해 원재료의 분말화 공정이 없어, 가공 중에 맛의 변화를 최소화 하여 원재료 자체의...
팔도가 성수기를 앞두고 팔도비빔면을 12.5% 인상했다.
2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팔도는 지난 21~22일부터 팔도비빔면의 개당 소비자가격(편의점 기준)을 기존 800원에서 900원으로 12.5%(100원)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팔도가 팔도비빔면의 출고가를 올리게됨에 따라 소비자가격도 덩달아 올라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팔도측은 원부자재의 압박을 이기지 못해...
이어 "점유율 회복은 긍정적이지만 여름에는 '팔도비빔면' 등 타사 제품의 계절적 수요가 있기 때문에 2~3분기 점유율 회복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특히 "신제품 '진짜진짜'의 성공 여부를 단정짓기는 이르다"라며 "신제품 출시 효과는 출시 이후 4개월 째인 8월 이후의 재구매율 확인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농심의 고추비빔면, 진짜진짜, 블랙신컵을 비롯해 삼양의 돈라면, 불닭볶음면, 팔도의 남자라면 등 지난해와 완전히 다른 빨간국물 신제품들이 유례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은 모두 판매 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몰이중이다.
특히 지난달 18일 출시한 농심의 진짜진짜는 출시 한 달만에 1000만봉 판매를 기록하며 빨간국물 라면시장의 부활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팔도’는 라면브랜드 ‘왕뚜껑’, ‘팔도비빔면’, ‘도시락’, ‘일품’시리즈와 음료브랜드인 비락식혜, 산타페커피 등의 주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팔도 법인 신설에 대해 김병진 한국야쿠르트 경영기획부문 이사는 “한국야쿠르트라는 기업명과 ‘팔도’를 연결 지어 인지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라면과 음료사업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업계 관계자는 “한국야쿠르트가 공장 신축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팔도 비빔면과 편의점에 공급하는 PB 등을 빼면 이렇다할 인기 제품군이 없었기 때문이었다”며 “이번 나주 공장 신축 결정은 꼬꼬면이 시장에서 통할 수 있다는 경영진의 자신감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꼬꼬면은 계속되는 물량부족으로 연말까지도 생산라인 2개를 증설하고 생산량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