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팔도비빔면 12.5% 인상

입력 2012-06-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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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가 성수기를 앞두고 팔도비빔면을 12.5% 인상했다.

2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팔도는 지난 21~22일부터 팔도비빔면의 개당 소비자가격(편의점 기준)을 기존 800원에서 900원으로 12.5%(100원)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팔도가 팔도비빔면의 출고가를 올리게됨에 따라 소비자가격도 덩달아 올라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팔도측은 원부자재의 압박을 이기지 못해 가격을 올렸다는 입장이다. 2008년 인상 이후 2010년 가격을 내렸지만 최근 원부자재 가격 인상이 부담이 됐다는 것. 팔도는 편의점에서 일단 제품 가격을 올리고 대형마트와 인상 협의 중에 있는 상황이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 환율, 인건비, 물류비의 부담이 컸지만 물가 기조를 고려해 인상을 자제해왔다. 하지만 최근 원가압박의 강도가 견디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판단해 가격인상을 불가피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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