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한양행은 렉라자가 단독요법으로 경쟁약물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했고, 이를 결과로 증명했다”면서 “글로벌 판권을 가진 얀센과 긴밀하게 논의해 FDA와 EMA 허가 신청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렉라자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Davines)의 국내 독점 판권을 인수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다비네스는 1983년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다.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이라는 철학 아래 환경친화적이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생산한 전문 헤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97개국에...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신약 ‘누세린(NuCerin)’은 지난해 3월 국전약품과 국내 판권 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국전약품과 함께1상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은 현재 국내 임상 2상을 마쳤고, 미국에서의 임상을 앞두고 있다.
성 대표는 “인류의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해 연구해 온 성과들을 인정받아 뜻 깊은 표창을...
그러면서 "TV 광고는 경기 둔화 영향을 받겠지만, 패키지 단가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타사대비 영향은 제한적이고, 판권 유통 호조 등으로 사업 수익 지속 증가, 자회사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라며 "제작비 효율화 기조 유지, 스튜디오S 의 자체 제작 작품 확대와 추가적인 역량 확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체적으로 유럽 5개국에서 TU2670의 유럽 임상2a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환자모집이 60% 이상 완료돼 투약을 진행하고 있다. 티움바이오는 내년 환자투약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 대원제약과 체결한 국내 개발 및 판권계약에 따라, 대원제약이 자궁근종 적응증을 대상으로 국내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키이스트가 중국 유명 제작사 ‘상하이 상상 엔터테인먼트 그룹(SEG)’에 리메이크 판권을 수출했다고 밝히면서다.
23일 오후 1시 27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일대비 23.36% 오른 7710원에 거래 중이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회사가 IP(지식재산권)을 보유한 드라마 ‘하이에나’가 중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2020년 SBS에서 방영된 이 드라마는 18%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T.EN은 폐PS 열분해 원천 기술을 가진 아질릭스(Agilyx)의 기술 판권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금호석유화학에 라이선스 이전을 포함한 제반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RSM을 자사 제품 SSBR에 적용한 ‘에코(Eco)-SSBR’ 사업화도 준비 중이다. 금호석유화학의 SSBR은 타이어의 내마모성과 연비 성능을 향상시킨 고기능성 합성고무다. Eco...
현재 국내에서 처방할 수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는 5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부실드’ △MSD의 ‘라게브리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JW중외제약이 판권을 가진 로슈의 ‘악템라주’ 등이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는 현재 효과성 등을 이유로 사용이 중단됐다.
현재 마블 히어로 캐릭터에 대한 판권은 대부분 디즈니가 소유하고 있지만, 이중 가장 인기 히어로 중 하나인 스파이더맨의 상업용 권리는 소니 엔터테인먼트에 있다.
소니는 스파이더맨을 비롯해 시리즈 속 악당 등 900여 캐릭터에 대한 권리를 보유 중이며 아마존과 손잡고 스트리밍용 스파이더맨 콘텐츠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JW중외제약은 2016년 일본 기업 ‘재팬타바코(Japan Tobacco Inc.)’와 신성빈혈 신약후보물질 ‘JTZ-951’의 국내 개발 및 판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국내 28개 병원에서 3상 가교임상을 통해 JTZ-95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존 치료제인 ‘다베포에틴 알파’에 대한 비열등성도 확인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아라바이오와 유코백-19 및 수막구균 백신 Eu-MCV 판권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다"며 "이번에 추가적으로 ‘유비콜-플러스’에 대한 공급 MOU 체결을 통해 중동지역 메이저 바이오의약품 회사인 아라바이오와의 관계를 한층 강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아라바이오와 유코백-19 및 수막구균 백신 Eu-MCV 판권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아라바이오와의 관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아라바이오는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 공급은 물론 일부 제품의 경우 기술이전을 통한 현지생산도 추진, 양사 간 최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순 외주 제작을 넘어 판권과 2차 판매 수익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 시작 이후 발생하는 방영권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수익은 래몽래인 측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는 주 3회 방영, 다수 OTT 방영권 판매 등으로 래몽래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래몽래인은 ‘재벌집 막내아들’ 외에도...
브랜드·판권 인수 및 인수·합병도 기대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 GS리테일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 웃돌아
리오프닝으로 호텔 부문 개선, 이커머스 포함한 기타 부문 적자 줄여
GS프레시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
다만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및 수익성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영업 손실은 개선돼 긍정적
편의점 부문 업황이 업종 내 유리하고...
자회사 신세계톰보이 매출액은 204억 원(flat)을 기록했고, 종료된 브랜드 코모도(12억) 제거 시 약 +6% 성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성장 기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작년부터 진행한 효율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말, 내년 초 예정된 신규 브랜드 판권 인수 및 향후 M&A도 기대된다"고 했다.
한은 관계자는 “드라마의 경우 판권을 팔지 않으면 지재권(지적재산권) 서비스수지에,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에 따른 공연료 등 수입은 음향영상 수서비스수지에 영향을 미친다”며 “통신, 컴퓨터, 정보서비스 수지는 게임보다는 OTT 관련 지급이 줄어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류관련 수지는 한류 문화콘텐츠가 성장하는 것과 같이 갈 것”...
9% 늘어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화 부문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8.2% 성장한 1186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손실 규모를 대폭 줄였다. 의 박스오피스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극장 매출이 지난해 3분기 대비 376.8% 증가했으며, 의 부가 판권과 해외 판매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며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두 회사는 2023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며, 공동판권 및 이익 배분에 대한 계약이 완료됐다.
아티바에 따르면, AB-101은 GC셀 기술 기반 동종 제대혈유래 NK 세포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높은 NK세포 순도, 수율 및 대량생산능력을 보유해 상용화가 가능하다. 임상 1상 단일요법에서 안전성을 입증했고, 최근 항CD20...
항체 환자에 대한 헴리브라 출혈 예방 효과가 국내 최초로 입증됐다”며 “국내 환자의 실제 처방 데이터로 처음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헴리브라는 스위스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자회사인 일본 주가이제약이 개발한 A형 혈우병 치료제이다. JW중외제약은 2017년 국내 개발 및 판권을 확보해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아시아 지역 판권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을 통해 싱가포르 주니퍼바이오로직스에 인보사 기술수출 성과를 냈고, 코오롱그룹 등 최대 주주의 자금지원으로 임상자금도 확보했다.
앞서 신라젠은 경영진의 횡령·배임,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 품폭허가 취소 등으로 주식 거래가 각각 2년5개월, 3년5개월 정지된 바 있다. 다만 지난 10월 두 회사 모두 한국거래소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