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유바, 사우디 아라바이오와 유비콜-플러스 공급 MOU

입력 2022-11-17 12: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비콜-플러스 중동 사설시장 본격 진출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라바이오(Arabio)와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Euvichol-Plus)’ 공급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사우디 투자포럼의 일환으로,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압둘라흐만 알 무타이리 아라바이오 대표가 직접 참석해 MOU를 체결했다.

아라바이오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GCC(걸프협력회의 6개국) 내 최초로 설립된 메이저 바이오의약품 회사로 GSK, 노바티스(Novartis)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사우디아라비아 지역내 의약품 제조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지역 15개 국가에 바이오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 예멘, 레바논, 시리아, 아프카니스탄 등 중동에 콜레라가 창궐함에 따라 콜레라 백신의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MOU는 콜레라가 발발하고 있는 중동지역에, 공공시장 대비 판매단가가 높은 시장가격으로 본격 진출한다는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아라바이오와 유코백-19 및 수막구균 백신 Eu-MCV 판권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다"며 "이번에 추가적으로 ‘유비콜-플러스’에 대한 공급 MOU 체결을 통해 중동지역 메이저 바이오의약품 회사인 아라바이오와의 관계를 한층 강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96,000
    • +0.69%
    • 이더리움
    • 3,191,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22,200
    • +0.21%
    • 리플
    • 709
    • -8.75%
    • 솔라나
    • 185,800
    • -3.13%
    • 에이다
    • 461
    • -0.22%
    • 이오스
    • 624
    • -1.73%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0.42%
    • 체인링크
    • 14,280
    • -1.59%
    • 샌드박스
    • 326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