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부터 톱플레이어까지 골프를 하는 이상 티칭프로의 힘을 빌리지 않을 수는 없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 ‘골프여제’ 박인비(25·KB금융그룹)에게도 스승이 있다.
티칭프로는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세미프로와 달리 오로지 골프 레슨을 전문으로 한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직업인만큼 티칭프로가 되는 과정은 험난하다.
우선...
대부분 골프장 소속 티칭프로로 중국 부호들을 상대로 레슨을 진행한다. 월수입은 고정되지 않지만 4만5000위안(약 800만원) 정도의 고소득자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시아의 프로골프투어에 참가하는 사람도 많다. 중국과 태국, 필리핀 등으로 이 역시 중국프로골프(CPGA)투어가 가장 인기다. 근거리라 항공료와 이동시간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누구나 현장에서 KPGA정회권급 티칭 프로에게 퍼팅/스윙 개인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스크린·미니 골프 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골퍼 홍진주와 정아름의 올바른 골프 즐기기를 위한 강연도 준비돼 있다. 최신 골프 장비를 체험해 보고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샵도 입점했다.
뿐만 아니다.
하루 4회씩 커뮤니케이션, 건강...
반면 프로골퍼(세미티칭프로)들은 구직난에 허덕이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서 라이선스를 취득해도 일자리가 없어 백수로 전락한 사람이 많다.
프로골퍼는 대부분 선수나 지도자로 활동한다. 그러나 양쪽 모두 산 넘어 산이다. 특히 남자들은 더욱더 심각하다. 투어 시드를 획득해도 출전 대회가 많지 않을 뿐 아니라 스폰서...
은퇴 후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해 프로테스트에 응시, 프로골퍼로서 투어프로나 티칭프로로 활동하기 위해서다. 프로골퍼는 나이 제한이 없고, 잘만 하면 평생 직업도 가능한 만큼 은퇴를 앞둔 스포츠 선수들에게 인기다.
실제로 은퇴한 스포츠 스타 중에는 프로골퍼로 전환해 제2 황금기를 누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스윙 메커니즘이 비슷한 프로야구 선수들의...
PGA마스터는 PGA가 인정하는 티칭프로 중 최고 레벨로 전 세계적으로 200명도 안 된다. PGA마스터보다 등급이 낮은 클래스A는 시간당 150달러(17만원) 수준이다. 서울 강남 소재 골프연습장에서의 시간당 레슨비(8만~10만원)와 비교하면 약 2배다.
그러나 레슨비와 티칭프로 등급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나경우 PGA마스터 프로골퍼는 “클래스A라고 해도 PGA마스터...
김현주 씨는 지난 200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했다. 선수로 지내다 2005년 티칭 골퍼로 일하던 김현주는 운동을 하다 임창정을 만났다. 이후 2010년에는 골프프로그램 MC로 나서며 방송에도 이름을 알렸다.
임창정과 김현주씨는 지난 2006년 화촉을 밝혔다. 당시 김현주씨는 172cm의 키에 연예인을 능가하는 미모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들의 나이차가 11살...
티칭프로 이상은 일반 참가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참가가 제한된다. 예선 종료 후 본선 진출자는 개별 연락하며, 행사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브랜드 사이트(www.korandoturismo.com),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쌍용차는 향후 전국 주요 쇼핑몰 등 각지에서 전시 및 시승행사를 개최하는...
프로골퍼의 경우 프로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용품업체 간 후원 경쟁이 치열하다. TV 등 각종 매스컴에서의 노출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니어골퍼는 TV중계는 물론 주니어골퍼 사용률도 공개되지 않는다. 자칫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붙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니어골퍼에 대한 용품업체의 후원은 줄지 않고 있다. 후원 방법은...
티칭프로의 불황은 스크린골프 붐과 함께 일어났다. 스크린골프는 필드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따라서 친구나 지인들과 게임을 즐기며 필드레슨을 받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서울 노원구에 사는 김동환(39·회사원)씨는 “스크린골프도 잘 치는 사람들과 함께 라운드를 하다보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낀다”며 “웬만한 레슨보다 스크린골프가...
따라서 선수나 티칭프로에 불과했던 직업 선택 폭이 눈에 띄게 넓어졌다. 우선 골프학과 졸업생을 환영하는 기업이 많다. 골프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가 빠르고 골프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에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골프장은 코스관리부터 경영·마케팅까지 골프학과 졸업생에게 유리한 일이 많다”며 “이런 이유로 인해...
박인비는 2009년 슬럼프가 극에 달했을 때 선수출신의 티칭프로 남기협(31)씨를 만나 사랑의 싹을 키웠다.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박인비에게는 엄청난 힘이 됐다. 남씨는 직장도 관두고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박인비를 외조하기 시작했다.
올 시즌 몰라보게 달라졌다. 미국과 일본 투어 양쪽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일본 무대에서는 이미 정상을 맛봤다....
참가자격은 MFS 골프피팅스쿨 이수자, 피팅협회가 인증한 클래식C 자격증 소지자, 타 협회 기관 피팅교육수료자, KPGAㆍKLPGA 준회원 이상, USGTF 정회원, 기타 티칭프로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교육비는 실습재료비, 교재비, 식비, 숙박비, 유니폼 등을 포함해 165만원이고,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대부분 세미프로(준회원), PGA프로(정회원)들은 투어에서 선수 생활을 못 하면 남을 가르치는 티칭프로 생활을 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체육백서에 따르면 생활체육 참가자들이 향후 참가해 보고 싶은 종목으로 골프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올해 3월 기준 골프장 내장객수가 147만 9508명으로, 전년 대비 10% 가량...
▶ 강사진
레슨프로: 어린이 6명당 1인의 전담 티칭 프로 배정
수석프로: 로빈 사임스(RNY 골프 아카데미), 김영제 프로 등 유명 프로선수들을 지도해온 전문 강사들과 캘러웨이골프 소속 프로들의 특별 레슨.
기타: 골프 피트니스 전문가, 골프 멘탈 치료 전문가 등 업계 전문가 초빙 특별 프로그램 진행 예정.
▶ 비용: 전액 무료
도대체 티칭프로를 우습게 안다. 아마추어는 물론 토너먼트 프로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는 티칭프로를 존중한다. 가르치는 것과 볼을 쳐서 점수를 내는 것은 엄연히 다르기때문이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잘 인정을 안 해주는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세월의 흔적을 막을 수가 있나요. 나이가 들면 급격하게 변화가 오는 것이 바로 스윙이죠. 유연성이 떨어지니...
국내에도 티칭프로 중에 왼손잡이 프로골퍼가 있다. 하지만 아마추어가 한손으로 치기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다.
그런데 박동우 위원이 그것을 해냈다.
그는 3살때 왼팔 소아마비를 앓았다. 급우들에게‘고장난 재봉틀’이라고 놀림을 받았고 왕따를 당했다. 하루 하루 속이 타들어가는 부모는 결국 어려운 살림에도 미국행을 결심했다. 고등학교시절인 1970년...
프로골프선수 중에서는 배상문, 김경태, 허석호, 황인춘, 장정, 문현희 등의 많은 선수들이 애용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 한 대기업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로 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대기업 총수나 임원들은 물론 프로골퍼들과 그외 티칭,레슨 프로들이 교과서 역할로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베스컨측 설명이다.
‘드라이버 비거리 300야드, 티칭프로, 이글은 30번 이상’ 이것 역시 현재 이만기를 대변해주는 골프 기록이다.
왕년의 이만기 인제대 교수가 이제는 필드에서 천하장사를 꿈꾸고 있다. 그의 골프인생은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울산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그는 같이 씨름을 하던 선배들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았다. 직업이 씨름선수인지라 힘 하나만큼은 그...
미국에서 미국프로골프협히(PGA) 클래스A 자격을 획득하고 국내에 들어와 주니어및 아마추어 골퍼들을 지도하고 있다. ‘골프지도는 이런 것이다’하고 티칭 노하우를 한국에 접목한 주인공이다.
이를 체계적으로 하기위해 전욱휴 골프연구소를 설립했다. 온, 오프라인을 총 가동해 골프를 배우는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위해 고급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중이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