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이후 국내 영도조선소에서 특수선(해군함정 등)을 생산하고 수빅조선소는 중대형 상선을 생산하는 이른바 ‘투-트랙(Two-Track)’ 생산을 시행해왔다.
필리핀 수빅조선소의 회생절차 신청은 한진중공업이 상선 사업을 중단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당분간은 영도조선소에서 특수선 위주로 영업할 것”이라고 했다....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이 개선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LNG운반선, 특수선 등 고부가가치선박 위주의 영업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며 “끝까지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내년에도 이러한 기세를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남상훈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본부장은 “현재 장보고-II급 2번함에 대한 창정비 공사를 차질없이 수행 중에 있다”며, “이번에 수주한 3번함에 대한 공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전력 확보뿐만 아니라 창정비 분야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13일 방위사업청과 총 6천335억 원 규모의 2천800톤급...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달 차기고속정 4척을 수주한 데 이어 다목적훈련지원정 2척을 추가 수주해 독보적인 특수선 경쟁력을 재입증했다”며 “현재 건조중인 대형수송함 후속함과 차기고속정, 다목적훈련지원정, 각종 지원함정까지 100% 자체설계와 건조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해군 전력 증강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5일에도 대우조선해양은 미주지역 선사로부터 4130억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15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6척,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 특수선 5척 등 총 43척 약 62.2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73억 달러의 약 85%를 달성했다.
국내서 군함 등 특수선 건조 사업을 영위하는 조선사는 한진중공업, 강남조선 등이 있으나, 대형 군함 건조 역량을 보유한 회사는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이 유일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우조선해양의 오랜 특수선 건조 경험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 회사는 국내 업체 중 가장 많은 잠수함 수주 실적(17척)을 보유하고 있다....
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18년 12월 6일부터 2021년 12월 1일까지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LNG운반선 13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 등 총 44척, 54억 달러(약 6조400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인 82억 달러(약 9조1700억원)의 66%를 달성했다.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은 “방산분야에서 10억 달러 이상 수주에 성공해, 회사 일감 및 수익성 확보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연구개발, 우수인력배치 등을 통해 방산분야에서 매년 10억 달러 이상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14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6척...
대우조선해양은 또한 스마트십 개발과 미래 해양공간 활용기술, 방산분야 기술력의 핵심인 스텔스 기술 및 잠수함 등 특수선 관련 기술 연구에도 매진한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LNG운반선 기술력 가운데 천연가스 재액화장치, 천연가스 연료공급시스템, LNG운반선 화물창 개발 등 천연가스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 이상 적은 것이 강점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4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6척,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 특수선 4척 등 총 41척, 56억4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 건조 일감을 따냈다. 이는 올해 연간 수주 목표인 73억 달러의 약 77%에 해당한다.
올해 LNG운반선 12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8척,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 특수선 4척 등 총 41척(약 54억5000만 달러 규모)의 선박을 수주했다. 또 조선업계에서 가장 이상적인 2년 반이라는 수주 잔량이 남아있는 상태다. 대우조선해양은 내년에도 LNG선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해양플랜트인 20억 달러(약 2조2000억원) 규모 로즈뱅크 프로젝트를...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전무)는 “지난 2월 1번함인 대구함을 성공적으로 인도한데 이어, 2번함은 내년 1분기 중 진수를 앞두고 있다”며“이번에 수주한 5,6번함 역시 차질없이 건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2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8척,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 특수선 4척 등 총 41척(약 54억5000만 달러 규모)...
5G시대에 발맞춰 수요가 많은 광통신 제품과 산업용 특수선을 전략 제품으로 정하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계획도 담았다. 남북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북한의 전력망, 통신망 등 인프라 확충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대한 사업 기회 또한 모색한다.
글로벌 현지화에 대한 전략도 한층 강화했다. 베트남...
올해 말까지 상선 부문에서 60억 달러, 특수선 분야에서 10억 달러를 수주해 무난히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이같은 예상에 따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6월, 올해 하반기에는 해양플랜트 수주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수년간 해양플랜트 부문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발주가 현저히 줄어든 상태다. 더불어 싱가포르 업체들이...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선 9척, 컨테이너선 8척, 유조선 13척, 특수선 3척의 계약을 따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답보 상태였던 LNG선 가격이 최근 상승 추세로 전환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LNG선 가격은 1억8000만 달러로 6개월...
상세 계약 내용은 '특수선 3척'이며, 계약 발주처는 '북미지역 선주', 계약 기간은 2018년 7월 20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4157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3%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23일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61%(100원) 오른 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현재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는 대형 상선을 건조하고, 영도조선소에는 특수선 등 소형 선박을 주로 건조하면서 선박 규모에 따른 역할을 적절하게 나눴다. 최근 수빅조선소에서는 2만TEU 이상급 상선 인도에 성공해 대형선 건조 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회사는 수빅조선소 건설을 통해 인건비 절감에 성공했다. 필리핀 현지 노동자의 경우 인건비가 국내 노동자의...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약 30% 높아졌다. 오염물질 배출량은 30% 이상 낮아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2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5척, 특수선 1척 등 총 28척 약 35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