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해상시운전에는 상선의 경우 3주, 군함·잠수함 등 특수선은 6개월∼1년, 해양플랜트는 수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데, 해상시운전 기간 중 근로시간 한도를 지키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일자리전략실장은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보이고 기업 경영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경제상황 속에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기업경쟁력 저하를 방지하기...
△유한양행, 베링거인겔하임에 8억7000만 달러 규모 기술이전 계약
△한국전력 “7~8월 누진구간 확대…전기요금 개편안 내년 상반기 마련”
△현대상선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 가입 확정”
△대우건설, 3232억 원 규모 재개발 공사 수주
△삼성중공업, 1348억 원 규모 특수선 수주
△현대미포조선, 879억 원 규모 운반선 2척 수주
△세원셀론텍...
삼성중공업은 28일(현지시간) 유럽지역 선사로부터 1348억 원 규모 특수선 1척을 이사회 승인 조건부로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2022년 3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10척, 원유운반선 2척, 특수선 1척, FPSO 1기 등 총 14척, 32억 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 78억 달러의 41%를 달성했다.
특히...
분할 신설회사인 현대중공업은 조선과 특수선, 해양플랜트, 엔진·기계 등의 사업 부문으로 구성되며 본사는 울산에 둔다.
본사를 서울로 옮기는 한국조선해양은 조선 자회사들의 컨트롤타워 역할과 함께 연구개발(R&D)과 엔지니어링 기능을 통합한 기술중심회사로 운영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울산 지역사회의 ‘본사 이전’ 반발에 대해 “울산에 남는...
즉, 조선·특수선·해양플랜트·엔진·기계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한국조선해양이 분할 신설회사의 주식 100%를 보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한국조선해양은 상장법인으로 남고 신설 회사인 현대중공업은 비상장법인이 된다.
현대중공업은 다음 달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신고서를 제출하고 국내외 결합심사가 승인되면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조선 인수를 완료할...
이와 관련해 한진중공업 측은 “조선 부문의 역량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경쟁우위를 가진 군함 등 특수선 건조와 수주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조선업황을 고려했을 때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2016년을 바닥으로 선가와 신규수주 등 조선산업 주요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지만, 산업...
이와 관련해 한진중공업 측은 “조선 부문의 역량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경쟁우위를 가진 군함 등 특수선 건조와 수주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조선업황을 고려했을 때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2016년을 바닥으로 선가와 신규수주 등 조선산업 주요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지만...
이를 위해 조선부문은 경쟁우위를 가진 군함 등 특수선 건조와 수주에 집중하는 한편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건설부문 역시 선택과 집중의 경영전략을 기조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실제 한진중공업은 4월말 기준 해군 함정 등 특수선 23척, 1조6000억 원 상당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발주가 예상되는 해군과 해경 함정, 정부 관공선 발주 등에도...
분할 신설법인인 현대중공업은 울산에서 조선, 특수선, 해양플랜트, 엔진 등 사업을 담당한다. 비상장사로 1억6000만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의 발행 주식은 한국조선해양이 100% 보유하게 된다.
분할 후 재무구조를 살펴보면 한국조선해양은 △유동자산 1조3800억 원 △현금 및 현금성자산 8800억 원 △비유동자산 9조9800억 원 △유동부채 900억 원...
영도조선소는 2016년 자율협약 체결 이후 군함 등 특수선 수주로 총 27척 1조2000억 원 상당의 물량을 확보했다. 사업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건설부문 수주 잔량도 4조 원 대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인천 율도부지 등 7000억 원 대에 이르는 부동산과 함께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도 가시권에 들어와 개발에 따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2013년에 설립된 다오요트는 국내 알루미늄 특수선박시장 수주 1위 기업이다. 주요 생산 선박 분야는 경비정, 소방정 등 고속단정과 개인 어선이다. 주요 레퍼런스로는 대한민국 해병대, 해양경찰청 등이 있으며,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을 개척, 글로벌 인프라도 확보하고 있다.
퓨전데이타 관계자는 “사업영역 확장은 물론 기존 사업의 매출 및...
삼강엠앤티는 선박 및 해양플랜트, 후육강관 분야에서 축적한 높은 기술력과 특수선 건조에 최적화된 조선소 레이아웃, 깊은 수심 등 지리적 이점을 인정받아 2017년 12월 주요방위산업체로 지정됐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STX조선해양의 실적과 노하우를 확보한 것이 삼강엠앤티만의 성과라면, 조선업 불황으로 위기에 처한 함정 분야의 기술력과 전문 인력의...
한화시스템과 한국선급은 지난 14일 한화시스템 서울 사업장에서 ‘특수선용 사이버 보안 및 ICT 기자재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석홍 사업본부장과 한국선급 하태범 연구본부장 및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선박용 사이버 보안 기술은 운항 중인 배가 사용하는 데이터와 네트워크 등을 보호하는 역할을...
05%p↑
△삼성중공업, 亞 선주와 4096억 규모 특수선 3척 공급계약 체결
△KEC, 전기차 소자 개발 국책과제 2단계 최종 선정
△한진중공업, 6874억 유상증자…출자전환으로 산은 최대주주 변경 예정
△미원상사, 동남합성 보통주 2202주 장내매도
△한국카본, 휴먼컴퍼지트에 9억 규모 탄소섬유 복합소재 공급
△경동에너아이, 경동나비엔 주식 75만주...
삼성중공업은 6일 아시아지역 선주와 특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 선박들은 지난해 7월 삼성중공업이 북미지역 선사로부터 수주해 건조를 진행 하던 중 선주가 선박 건조 대금을 기한 내 지급하지 못해 올해 1월 건조 계약을 해지한 건"이라며 "선박은 예정대로 건조되고 배 주인만 바뀐 셈...
시점이 구체적으로 어느 때라고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
- 과거 대우조선이 상선부분 특수선 부분 플랜트 부분 분할매각 방식 거론됐는데 그런 방식이 추진되는지.
"분할매각이 아니라 병렬적인 구조다. 개별적인 지배구조와 독립성 갖고 운영되는 체제다. 분할매각 없다."
- 삼성중공업에 대해 관련 내용 전달할 것이라고 했는데, 둘 다 의향 표명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