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부터 T-10까지 총 10등급이 있으며, 와이즈에이아이가 획득한 T-4 등급은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으로 기술특례 상장 기업에 준하는 등급이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나이스평가정보 등 각 신용평가사 2곳으로부터 BBB 등급과 A 등급을 받으면 기술 특례 상장이 가능하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2020년 의료부문 전자결제 및 핀테크 전문기업...
김은영ㆍ정형민 미래셀바이오 공동대표는 “최고등급 기술인증인 NET 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입증하게 돼 기쁘다”며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에서도 긍적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셀바이오는 2006년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 박세필 교수가 설립한 회사로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발표를 맡은 김 교수는 “’정부는 비상장 벤처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받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분 희석 우려 없이 투자 유치가 가능토록 하겠다’는 논리로 복수 의결권 주식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전혀 맞지 않은 논리 구조”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복수 의결권 주식이 없어도 우리나라의 유니콘 기업은 급증하는 추세다. 최근 6년간...
안병익 식신 사장은 18일 이투데이와의 취재에서 “코스닥시장 기술특례 상장은 철회 없이 추진하겠다”며 “지난 주 거래소로부터 기술평가 기관 2곳을 선정받았고, 곧 기술평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신은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2010년 설립된 ‘식신 주식회사’는 300만 명이 이용하는 맛집정보 앱 ‘식신’과...
적자 기업이지만 성장성을 보고 상장을 허락해주는 ‘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하는데, 투자자들이 보수적으로 바뀌면서 회사와 상장 주관사가 내놓는 장밋빛 전망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케이뱅크도 현재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동종 업체인 카카오뱅크 주가 폭락으로 케이뱅크는 걱정스러운 처지가...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 중인 샤페론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임상 및 사업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총 274만7000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8200원~1만200원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280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샤페론은 오는 9월 20일~2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하지만 컬리와 오아시스마켓 등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능하면 상장을 일정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컬리는 ‘유니콘 기업 특례 요건’을 적용받으며 적자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이는 시가총액 1조 원 이상인 기업이 상장 적격성을 인정받으면 적자가 나더라도 상장이 가능하도록 허용해주는 제도다. 컬리는 3월28일...
회사는 해당 기술을 통해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나이스평가정보에서 기술성 평가를 받아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갖추었다.
핀텔 관계자는 “기술력은 교통, 보안,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며 “지난해 서울 상암동에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해 실증테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매출액 3000억 원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과세표준 구간 5억 원까지 10% 특례세율을 적용해 세부담을 완화(최대 3000만 원 절감)한다.
해외에 유보된 기업 소득의 국내 유입 확대와 이중과세 해소를 위해 모회사에 들어오는 해외자회사 배당금에 대해서는 과세 산정 시 불포함(익금 불산입)한다. 해외자회사 기준도 모회사 지분율 25% 이상에서 10...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한도도 최대 1000억 원으로 늘리고, 가업승계 시 상속·증여세 납부유예제도도 신설한다.
2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가업상속공제 적용대상 중견기업의 범위를 매출액 '4000억 원 미만'에서 '1조 원 미만'으로 확대한다. 가업상속공제는 10년 이상 가업을 영위한 피상속인이 가업을 상속하는 경우...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에서 각각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프로테옴텍은 기술성 평가 심사 결과에 따라 코스닥 이전 상장을 준비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000년에 설립된 프로테옴텍은 △알레르기 진단키트(인체용ㆍ반려견용) △항생제 감수성 진단키트 △면역력 모니터링 키트...
영창케미칼은 코스닥 상장 첫날 내림세였다. 시초가(1만8400원) 대비 10.60%(1950원) 내린 1만6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001년 설립된 영창케미칼은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특례 제도를 활용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기술성장기업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친환경에너지 산업에 공급하는 화학소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압타머사이언스(15.55...
영창케미칼이 코스닥 상장 첫날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영창케미칼은 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시초가(1만8400원) 대비 6.25% 내린 1만725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8600원) 대비 1.07% 낮은 수준에 형성됐다.
이 회사는 2001년 설립됐으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례' 제도를 활용해 입성한다. 지난 4∼5일 진행한 일반 청약 비례 경쟁률이...
2017년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 6곳 내년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 有한국거래소 ‘표준 기술평가모델 개선안’ 8월 중 개발 완료 후 권고 계획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앱클론 등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 기업들 중 관리종목 지정, 상장폐지 등에 직면한 기업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 보호’와 ‘유니콘기업 국내 상장’이라는 두 마리...
내년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진행하고 2024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연내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론칭하는 한편, 병원과의 R&D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사업에 박차를 가해 피부 데이터 시장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기술성정성기업 특례제도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서 대표는 지난달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2013년 대한민국발명 특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 약 9년 만이다. 서 대표는 수입에 의존해 왔던 신속 분자진단 의료기기 보급을 통한 국산화에 기여했으며, 감염 전파 방지 및 감염병 현장진단 대응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이날 금융위원회 제13차 정례회의에서 '자기주식 취득 매수주문 특례조치'가 의결됨에 따른 조치다.
자기주식 주문 방법은 직접취득과 신탁취득으로 나뉜다.
현재 자기주식 매수 주문은 직접 취득의 경우 '취득 신고 주식 수의 10%', '이사회 결의 전 30일간 하루평균 거래량의 25%' 중 적은 수량으로 제한됐다. 앞으로 3개월간은 '취득 신고 주식 수 전체'까지 허용된다....
비상장 바이오 기업에 투자 목적은 IPO인데, 여러 악재와 까다로워진 기술특례상장 등으로 IPO가 줄면서 신규 투자도 위축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바이오 업계는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는 여전히 투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만큼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는 바이오 분야 투자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한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 업계...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에스비비테크는 지난해 10월 기술성 평가를 맡은 나이스디앤비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어 지난 4월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 2개월 넘는 심사 기간을 거쳐 승인을 받았다.
에스비비테크는 하반기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한편, 케이피에프는 전...
“주가지수 산정 방식 재정립해야…IPO·기술특례도 손질 필요”
2005년 도입된 ‘기술특례 상장 제도’도 최근 글로벌 폭락장에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유독 높인 요인으로 꼽힌다. 수많은 바이오 기업들이 이 제도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증시에 입성했지만, 적자를 내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 코스닥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