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브랜드는 2011년 한국에 처음 도입된 뒤 볼트 EV, 이쿼녹스, 임팔라 등 해외에서 생산한 제품을 꾸준히 국내에 들여왔다.
올해에는 픽업 콜로라도와 대형 SUV 트래버스 두 차종이 국내에 출시되기도 했다. 두 차종의 출시에 따라 한국지엠의 수입차 비중은 60% 이상이 된다.
그런데 쉐보레가 출시한 대형 SUV 트래버스는 ACC 기능을 갖추지 않고 있다. 상위 트림에서도 이 기능은 찾아볼 수 없다.
현대차 코나, 기아차 셀토스는 ACC와 유사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을, 르노삼성차 QM6, 쌍용차 코란도는 ACC 기능을 갖췄다.
트래버스의 경쟁모델로 여겨지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는 SCC를 기본사양으로...
쉐보레가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차 모하비에 이어 쉐보레 트래버스까지 출시되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트래버스의 차체 크기는 경쟁 모델보다 압도적이다. 길이x너비x높이가 각각 5200 x 2000 x 1785mm에 달한다. 휠베이스(앞뒤바퀴 중심 축 거리)만...
쉐보레가 3일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트래버스의 차체는 전장 5200㎜, 전폭 2000㎜, 전고 1785㎜로 크다. 특히 5.2미터에 이르는 국내 최장 차체 길이와 3미터가 넘는 휠베이스로 여유 있는 실내공간을 만들어낸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 선보인 트래버스는 2열 독립식 캡틴 시트를 장착한 7인승 모델이다. 3열...
한국지엠 영업ㆍ서비스ㆍ마케팅 부문 부사장 시저 톨레도는 “스파크, 트랙스 등 쉐보레 브랜드의 판매 주력 차종들이 선전하며 긍정적인 시장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 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이번 주에 공개되는 대형 SUV 트래버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갈 것”...
올해 하반기에는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SUV 트래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두 차종이 출시되면 전체 쉐보레가 취급하는 차종 중 수입 차종의 비중이 60%를 넘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쉐보레가 KAIDA 회원사가 되면 소비자 선택의 폭은 한층 넓어질 예정이다. 공식 회원사 자격을 기반으로 쉐보레가 미국에서 생산 중인 다양한 차종 도입에 본격적으로...
올해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국내 시장에 선보이면 쉐보레 차종 중 수입 차종의 비중이 60%를 넘을 예정이다.
KAIDA는 쉐보레의 회원 가입 신청에 따라 회원사 등록과 관련한 내부 가입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국지엠(GM) 영업ㆍ서비스ㆍ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
한국지엠은 콜로라도뿐 아니라 대형 SUV 트래버스를 하반기에 선보이며 국내 대형SUV 시장을 지속적으로 노릴 계획이기 때문이다.
한편 콜로라도 가격은 미국 캘리포니아 기준으로 투도어 기본형 2만1500달러 (2515만원)이며 옵션과 운송비 등을 고려하면 3000만원대에서 국내 시판 가격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국GM은 지난 3월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콜로라도와 대형 SUV 트래버스를 공개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콜로라도에는 화물을 쉽게 옮길 수 있는 코너 스텝과 테일게이트가 안전하게 천천히 열리도록 하는 시스템, 미닫이 방식의 뒷유리 등 편의사양이 적용된다.
한국지엠은 콜로라도의 엔진을 비롯한 주요 제원과 가격을 다음 달 공식...
이어 “쉐보레는 작년부터 5년 동안 15개 차종의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 출시 계획에 따라 신차를 출시해오고 있다”며 “8월 말과 9월 초에 정통 픽업트럭인 쉐보레 콜로라도와 아메리칸 대형 SUV 쉐보레 트래버스를, 내년엔 트레일 블레이저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자리했던 줄리안 블리셋 GM 수석부사장 겸 GM 인터내셔널 사장 역시 “창원공장에...
한국지엠 쉐보레는 대형 SUV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선보인다. 풀사이즈 SUV 타호는 아직 구체적인 출시 시점이 결정되지 않았다.
르노삼성도 하반기에 QM6 LPG 모델을 선보인다.
이렇듯 하반기 신차는 K5 새 모델을 제외하면 SUV가 대부분이다.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전략이지만 특정 차종에 편중 현상은 풀어야할 숙제로 남았다.
항공 업계도...
◇쉐보레와 르노삼성은 SUV 잔치 = 한국지엠 쉐보레는 대형 SUV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선보인다. 풀사이즈 SUV 타호는 아직 구체적인 출시 시점이 결정되지 않았다.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 이상의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담긴 대표 모델로 알려져 있다. 작년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연간 판매...
이어 “쉐보레는 작년 발표한 미래 계획과 같이 5년 동안 15개 차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 출시 계획에 따라 신차를 출시해오고 있다”며, “트레일블레이저는 올 하반기 출시될 콜로라도, 트래버스와 함께 국내 시장을 위한 쉐보레의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한국 정부 및 산업은행과 함께 작년에 발표한...
이날 한국지엠은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EV 등 쉐보레 주력 차종과 올해 출시될 트래버스 및 콜로라도를 전시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벌였다.
또 한국의 축구 유망주 육성을 위해 지역 유소년 축구팀 ‘인차일드’에 훈련 지원용으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쉐보레 스파크 1대를 지원했다....
한국지엠(GM)도 출시를 앞둔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로 전시부스를 채웠다. 북미 풀사이즈 SUV 시장의 베스트셀링 모델 ‘타호’도 전시해 시장 반응을 살핀다. 쌍용차는 내년에 선보일 코란도 기반의 전기차 전략을 공개했다. 새 모델은 1회 충전으로 400㎞ 주행이 목표다.
수입차 부스도 양산 신차를 전면에 내세웠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한국지엠(GM)은 쉐보레 브랜드의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의 국내 시장 출시를 확정했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역할 뿐 아니라, 쉐보레가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입해 새로운 고객들을 브랜드로 이끌어오는 전략적인...
◇쉐보레 “역시 대세는 대형SUV” = 한국지엠(GM)은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 풀사이즈 SUV 타호(Tahoe) 등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 모델을 대중에 선보인다.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 이상의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담긴 대표 모델이다. 작년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연간 판매...
두 모델은 현지에서 △포드 익스플로러 △지프 그랜드체로키 △쉐보레 트래버스 등 중형 SUV들과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는 국내에서 대형 SUV라고 하지만 북미에선 중형급이다. 보다 크고 배기량이 높으며 가격이 비싼 대형 SUV들이 북미에 즐비하기 때문이다.
국내 승용차 등급은 승용과 SUV를 막론하고 배기량과 차 크기가...
향후 선보일 예정인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 등 한국지엠에서 처음 선보인 SUV 세그먼트에서 신 부사장의 역량을 기대했던 상황이다. 그러나 신 부사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전략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CJ푸드빌 마케팅 임원이었던 신 부사장은 쌍용차가 마힌드라에 인수된 직후인 2011년 쌍용차 국내마케팅 담당으로 합류했다. 코란도C를...
이로써 QX(초소형)-코나(소형)-투싼(준중형)-싼타페(중형)-펠리세이드(대형)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이 형성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내년 하반기에 주력 모델인 G80이 완전변경을 앞두고 있으며, 첫 SUV 모델인 GV80도 준비 중이다.
한국지엠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대형 SUV인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