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8月 판매 2만4517대…전년比 6.1%↑

입력 2019-09-02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수 6411대 및 수출 1만8106대, 경차 스파크 올해 월 판매 최대

▲한국지엠의 내수 및 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1% 증가한 2만4517대에 달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의 내수 및 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1% 증가한 2만4517대에 달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GM)의 8월 한 달 판매가 2만4517대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판매가 증가했다.

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경차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총 3618대가 판매돼 전체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5%가 증가한 것으로, 지난달 달성한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 이어 두달 연속 월 3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소형 SUV 트랙스는 내수에서 총 1047대가 판매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24.9%가 증가한 규모다.

내수와 수출 등 2만4517대 판매는 지난해 같은기간(2만3101대)보다 6.1% 증가한 규모다.

한국지엠 영업ㆍ서비스ㆍ마케팅 부문 부사장 시저 톨레도는 “스파크, 트랙스 등 쉐보레 브랜드의 판매 주력 차종들이 선전하며 긍정적인 시장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 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이번 주에 공개되는 대형 SUV 트래버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426,000
    • +3.56%
    • 이더리움
    • 3,160,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6.24%
    • 리플
    • 725
    • +1.4%
    • 솔라나
    • 179,800
    • +2.68%
    • 에이다
    • 465
    • +1.31%
    • 이오스
    • 660
    • +4.1%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4.6%
    • 체인링크
    • 14,210
    • +2.38%
    • 샌드박스
    • 346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