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이후 계획 담은 서한…주주 달래기5일, 임시주총 참석 대상 주주에 발송“비즈니스 밸류 높이기 위한 사업 재편”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업구조 개편으로 확보한 1조 원 규모의 투자 여력을 원전 사업에 투입한다. 각국이 청정에너지 전력 공급원으로 원자력의 가치를 재조명하면서 원전 수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두산밥캣은 두산로보틱스와의 합병을 통해...
삼성SDI는 올해 8월 국내, 10월 유럽에서도 '테크 & 커리어 포럼'을 개최해 우수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인재에 대한 투자"라며 "'2030년 글로벌 톱 티어 회사'를 향한 삼성SDI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티몬은 대형 투자사와 투자 유치, 매각 논의를 타진 중이고, 위메프도 개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모기업 큐텐 지원만 기다리다 회생 불가능한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업계 안팎에서는 상황이 점차 악화하는데도 아무런 대응책을 내놓지 않는 구영배 대표와 자회사 대표들 간 신뢰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발전 분야의 세계적 호황으로 전례 없는 사업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두산밥캣 분할 등 사업구조 재편이 이뤄지면 생기게 되는 1조 원 수준의 투자 여력을 원전사업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체코 원전에 이어 폴란드, 아랍에미레이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등의 신규...
경제인행사 계획 논의
7일(수)
△산업부 1차관 08:00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 15:00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특위(서울)
8일(목)
△산업부 2차관 16:00 해상풍력 업계 간담회(대한상의)
△산업부-관세청 전략물자 불법수출 막기 위해 손 맞잡아(석간)
△해상풍력 입찰 로드맵 발표
9일(금)
△국표원,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지원을 위한 규제 대응 설명회 개최...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1공장 2단계 건설을 적기에 완공하고, 영광낙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국내외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해저케이블 2공장 투자도 진행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주요 안건에 대한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회사 가치를 높이기 위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미,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젊고 대중적인 브랜드를 확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일 일명 ‘장원영 틴트’로 유명한 비건 브랜드 어뮤즈의 지분 100%를 713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어뮤즈 최대 주주는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로 77.6%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22.4%는 기타주주가 가지고 있다....
이어 “ARS(자율 구조조정 지원) 회생을 통해서 저희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피해자 복구와 회사 정상화를 위해 대표로서 전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인수합병, 투자 유지 등 모든 걸 염두에 두고 한두 군데와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도착한 위메프의 류 대표 역시 고개를 숙이며 “사죄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위메프의 계속기업가치는 800억 원...
2일 공시 통해 ‘인수 관련 투자자 참여 검토’ 밝혀
현대글로비스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에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일 현대글로비스는 공시를 통해 “당사는 에어인천의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 관련 투자자로 참여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의 이번 인수전 참여 방식은...
관련 영역에서 회사의 미래 방향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신규 투자가 신중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재상 하이브 신임 CEO는 "음악, 플랫폼, 테크기반 미래 성장사업 육성을 골자로 하는 하이브 2.0을 기반으로 하이브는 국내 및 글로벌 음악 사업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플랫폼 사업을 통하여 변화하는 슈퍼팬 시장에서 선두의 위치를 공고히 하며, 테크기반 미래...
이어 “경쟁력 있는 치료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R&D에 더욱 집중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며 “혁신신약 창출을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의 모든 약국에 한미의 의약품이 진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올해 상반기에만 1000억원의 처방매출을 돌파하는 등 압도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고, 한미의 대표...
특히 30년 넘게 이어왔던 배당금 지급 정책도 중단하기로 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인텔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128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29억4000만 달러를 밑도는 것이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EPS도 2센트로 시장 전망치(10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PC용 칩을 만드는...
신협은 지난해부터 NLP 투자 전문 자회사 설립 기반을 마련해 지난 5월 KCU NPL 대부의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KCU NPL 대부는 자본금과 중앙회 등으로부터 대출받은 자금을 재원으로 전국 866개 조합의 부실채권을 사후 재정산 방식으로 매입해 신협의 연체율 하락 방지와 건전성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신협중앙회는 향후 KCU NPL 대부에 900억 원을 추가...
벤처투자와 창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벤처투자 임직원과 벤처캐피털(VC) 투자심사역이 참여해 벤처투자 산업 구조와 현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용 지도 빅데이터 구축 작업은 시각장애,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이동에 제한을 받는 교통약자를 위해 기획했다. 접근성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을 통해...
빗썸은 지난 4월 센트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재단이 관리하는 지갑에서 보안 이슈가 발생해 토큰 유통 계획과 불일치한 이동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는 점을 유의종목 지정 사유로 짚었다.
양 변호사는 “센트는 해킹 당시 해외 거래소 쪽에서 해킹됐다는 사실을 빗썸에 자진해서 알렸고 빗썸에 피해가 없을 거라고 설명했다”며 “센트와 비슷한 일이...
이날 세계은행은 해당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중진국 함정'을 극복하기 위한 소위 '3i'(투자+기술 도입+혁신) 전략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1960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 1200달러 이하에서 2023년 3만3000달러 수준으로 급성장한 '성장 슈퍼스타'라고 극찬했다.
아울러 "1950년대 전후 국가였던 한국은 해외에서 도입한 아이디어에 힘입어 경제 성장을...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사업부 간 협업 체계 강화와 리테일 비즈니스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내부적으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 중이다.
NH투자증권의 주가는 1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4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12%)을 웃도는 수치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추후 남미, 중동, 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매출액은 2022년 28억 원에서 지난해 49억 원으로 약 75% 증가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100억 원이다. 이 대표이사는 “빠른 제품 상용화 경험과 풍부한 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모든 제품의 글로벌 표준 치료재 등재를 통해 글로벌 신시장...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올해 3기 신도시에서 주택 1만 가구 이상 착공하고, 본청약도 최초 시행하는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을 공급해 국민 주거 안정을 확실하게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안전과 품질로, 건설현장 품질과 안전확보에 투자를...
이어 “실제 많은 해외 벤처캐피털(VC)과 사모펀드(PE)는 대규모 드라이파우더(미소진 자금)를 보유하고 시장을 관망하는 듯하지만, 여전히 새로운 산업과 변화를 찾아서 얼리 스테이지(Early Stage) 기업에 대한 투자는 적극적으로 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센터장은 클럽원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UHNW 고객의 명실상부한 ‘원스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