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 달 13일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과 해당 임직원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대검찰청은 이를 금융·증권범죄 중점청인 서울남부지검에 배당했다. 금융감독원은 현장검사를 해 16일 삼성증권 직원 21명을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 13일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과 해당 임직원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대검찰청은 이를 금융·증권범죄 중점청인 서울남부지검에 배당했다.
현재 형사 책임을 물 수 있는 부분은 두 갈래로 나뉜다. 애초 배당을 잘못한 직원과 잘못 들어온 유령 주식을 매도한 직원에...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13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 제출하며 "GM 본사는 파생상품 거래로 한국지엠의 자금 2조3000억 원을 횡령하고, 6000억 원대 법인세를 탈세했다"라고 주장했다.
센터는 고발장을 통해 "한국지엠은 2008∼2009년 2조3000억 원의 대규모 파생상품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위험회피를 위해서만 파생상품 거래를 할 수...
투기자본감시센터(이하 투감센터)는 13일 GM 미국 본사와 한국GM, 대표이사 4명 등 1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조세포탈, 재산국외도피 위반 혐의와 직무유기,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투감센터는 한국GM이 대규모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2008년부터 2년간 2조3617억 원의 손실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투감센터는...
17일 검찰에 따르면 KB금융이 현대증권을 비싸게 사들여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쳤다며 윤종규 회장을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한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최근 이를 취소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KB금융이 지난해 3월 현대증권의 지분 22.5%를 인수할 당시 시중 가격보다 비싼 1조2500억 원에 사들여 주주들에게 7000억 원대의 손해를 끼쳤다며 지난해 6월 검찰에...
다만 △넥슨 강남역 땅 매매 특혜 의혹 △가족회사 '정강' 자금 유용 등 우 전 수석 개인 비리 의혹에 대해선 "증거가 불충분하다"라며 무혐의 처분했다.
우 전 수석을 뇌물 혐의 등으로 고발했던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이에 대해 서울고검에 항고한 바 있다.
서울고검 관계자는 "재기 수사가 반드시 기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투기자본감시센터는 “현대증권 지분을 고가로 인수하고 퇴직 임원에게 과도한 성과급을 지급해 회사에 해를 끼쳤다”며 윤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KB금융과 현대증권 주식 맞교환 과정에서 현대증권 주식을 1주당 6410원에 매각하기로 해 현대증권이 손실을 봤다는 것이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당시 KB금융이 LIG손해보험을 인수하게 된 배경에 이병기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31일 윤대영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를 불러 고발 취지와 진술을 정리하는 등 고발인 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윤 대표는 지난 7월 LIG손해보험 매각, LIG넥스원 불법 상장과 관련해 윤종규 KB금융 회장, 구본상 전 LIG부회장을 포함한 관련인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특히 윤 대표는 KB금융이 LIG손해보험을 인수하게 된 배경에 이병기(71)...
이에 앞서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지난 15일 양 대법원장과 임 전 차장, 이 전 상임의원 등 전·현직 고위법관 8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에 배당됐다. 이들은 "양 대법원장 등이 헌법에서 허용되지 않는 판사 개인 자료를 수집·보관해서 판사의 독립성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돈 봉투 만찬에 참석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 검사 10명을 전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뇌물, 횡령,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이철성 경찰청장은 같은 날 기자간담회에서 실정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 혐의가 있으면 수사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투기자본감시센터(공동대표 윤영대)는 22일 오전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 10명을 뇌물과 횡령,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피고발인 명단에는 문제의 술자리에 동석한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5명, 법무부 검찰국 과장 2명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11일 금융권 및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윤 회장을 비롯하여 윤경은 KB증권 대표(당시 현대증권 대표), 각 회사 이사진,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안진회계법인 법인 책임자 등에 대해 제기한 고발 사건을 각하 처분했다.
지난해 6월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윤 회장 등이 현대증권 지분을 고가로 인수하고 퇴직 임원에게 과도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도시바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낮췄으며 ‘신용등급 하향 감시 대상’에 넣었다. 일본 신용평가사인 등급투자정보센터(R&I)도 전날 도시바 신용등급을 투기 수준인 ‘BB’로 2단계 하향 조정했다.
한 현지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도시바는 자기자본의 추가적인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것”이라며 “자본 기반도 상당히 빠르게 침식될 수 있다”고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도시바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낮췄으며 ‘신용등급 하향 감시 대상’에 넣었다.
일본 신용평가사인 등급투자정보센터(R&I)도 전날 도시바 신용등급을 투기 수준인 ‘BB’로 2단계 하향 조정했다.
도시바 주가는 감액 손실 가능성이...
시민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 5일 이 부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삼성과 SK, LG, 현대차, 롯데, 한화 등 국내 대기업 대표들도 포함됐다. 두 재단이 공시한 출연금 내역에 따르면 미르는 30개사에서 총 486억 원을, K스포츠는 49개사에서 288억 원을 받았다.
두 재단에 10억 원 이상을 출연한 기업은 △삼성 204억 원 △SK 111억 원 △현대차 82억 원 △LG 78억 원...
시민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지난 5일 고발한 인사에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과 이승철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삼성과 SK, LG, 현대차, 롯데, 한화 등 국내 대기업 대표들이 포함됐다.
검찰은 참고인 조사를 거쳐 범죄 혐의를 적용할 사람을 추려 혐의 적용 대상을 확정한 뒤 본격적인 피의자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돈의 출처와 사용처를 확인하기 위한 계좌추적은...
시민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 5일 최 씨와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전경련 허창수 회장과 이승철 상근부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삼성과 SK, LG, 현대차, 롯데, 한화 등 국내 대기업 대표들도 포함됐다.
두 재단이 공시한 출연금 내역에 따르면 미르는 30개사에서 총 486억 원을, K스포츠는 49개사에서 288억 원을 받았다. 두 재단에 10억 원 이상을...
시민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 5일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전경련 허창수 회장과 이승철 상근부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삼성과 SK, LG, 현대차, 롯데, 한화 등 국내 대기업 대표들도 포함됐다.
두 재단이 공시한 출연금 내역에 따르면 미르는 30개사에서 총 486억 원을, K스포츠는 49개사에서 288억 원을 받았다. 두...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최 씨가 두 재단 설립과 운영에 관여한 사실이 알려지자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 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미르와 K스포츠재단 관계자 등 81명을 고발했다.
피고발인에는 최 씨와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두 재단에 800억 원대 자금을 지원한 전경련 허창수 회장과 이승철 상근부회장이 포함됐다. 삼성과 SK,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