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퇴행성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기존 근육 치료제는 근육의 완전한 기능회복 및 재생을 달성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넥스트앤바이오는 세포 외 기질을 모사한 복합 펩타이드 기반의 조직 특이적인 바이오잉크 개발과 오가노이드 기술을 이용한 세포치료제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난치성 근육질환 치료 분야 및 이 분야의...
뇌ㆍ신경 세션의 좌장을 맡은 이재홍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GV1001에 대해 그동안 다양한 방향의 연구가 진행됐는데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알츠하이머병을 위시한 퇴행성 뇌 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성과가 잘 안 나오고 있는데 GV1001의 다중 타겟 효과가 새로운 희망을...
이수앱지스와 경북대는 2019년 알츠하이머병 공동연구를 시작한 이후, 연구성과 논문 게재, 주요학회 발표 및 치료제 개발을 병행해왔다. 경북대 연구팀은 이미 2018년에 셀(Cell)의 자매지 ‘뉴런(Neuron)’에 ‘노화 및 노화 관련 신경퇴행성질환에서 ASM의 역할 및 치료 타깃으로서의 가능성’을 소개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젬백스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의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한국 최초의 PSP 임상시험 개시를 앞두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에 이어 PSP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되면서 신경퇴행성질환 전반으로 GV1001의 영역을 확장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56mg 또는 1.12mg을 53주(12개월) 동안 피하 주사하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GV10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젬백스는 이 외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의 2상 IND를 승인받아 한국 최초의 PSP 임상시험 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신경퇴행성질환 전반으로 GV1001의 영역을 확장해 갈 예정이다.
환자 치료를 위한 동정적 사용 승인(Expanded Access Program, EAP)을 받은 바 있다.
파킨슨병은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비정상 단백질인 알파시누클레인의 축적과 신경세포의 손상으로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진 퇴행성질환이다. 현재 파킨슨병은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아 근본적 치료제가 없고 기존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게 현실이다....
발병 원인은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으나 타우 단백질 손상으로 인해 뇌 신경세포에 염증이 생기고 신경세포 사멸이 나타나는 등 전형적 신경퇴행성질환인 알츠하이머병과 병태생리학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있다. 이번에 PSP 치료제로 임상시험이 승인된 GV1001은 젬백스가 알츠하이머병 2상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던 치료제와 같은 약물이다....
전형적 신경퇴행성질환인 알츠하이머병과 병태생리학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있다. 이번에 PSP 치료제로 임상시험이 승인된 GV1001은 젬백스가 알츠하이머병 2상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던 치료제와 동일한 약물이다.
젬백스는 GV1001이 PSP 치료에도 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보고 전임상을 진행했다. 동물실험 결과, GV1001은 운동능력과 공간인지 능력...
크리스데살라진은 지엔티파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1세기 뇌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치매, 루게릭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합성신약이다.
퇴행성 뇌질환은 노화와 더불어 신경세포가 점진적으로 사멸하면서 나타나는 난치성 질환으로, 독성인자인 염증과 활성산소가 뇌에 쌓이면서 발생한다....
셀트리온은 파킨슨병 신약 개발을 통해 미충족 의료수요(Unmet needs)가 높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영역을 확장하고,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질환은 인지기능장애와 행동장애를 유발한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파킨슨병 치료제의 글로벌시장 규모는 2019년 35억달러(한화...
셀트리온은 파킨슨병 신약 개발 착수를 통해 의학적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높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영역을 확장하고,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퇴행성 신경질환은 인지기능장애와 행동 장애를 유발하는 치매 증상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이 이에 해당한다.
지난해 3월 셀트리온은...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도파민 신경세포 생산 및 파킨슨병에 적용을 위한 여러 개의 파생 특허들을 순차적으로 총 42건 출원했고, 향후 파킨슨병 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사업화에 대한 발판을 공고히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파킨슨병은 퇴행성 뇌 질환으로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가 60~70% 사멸 시 파킨슨병 관련 운동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파킨슨병의 표준치료로는 현재 L...
HLB테라퓨틱스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3상과 신경영양성 각막염(NK) 치료제 3상, 교모세포종(GBM) 치료제 2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NK는 각막 감각의 감소나 소실을 발생시키는 퇴행성 각막 질환으로, HLB테라퓨틱스는 ‘RGN-259’의 미국과 유럽 임상 3상(SEER-2, SEER-3)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HLB 관계자는 “개발 단계를 넘어 막바지 임상단계에 접어든 신약...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미국에서만 6만5000명의 환자가 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현재까지 유일한 치료제인 옥서베이트의 약가가 10만 달러(8주 치료 기준)에 달하는 등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이고, 투여 과정과 제품 보관에 대한 불편함도 크다”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2개의 임상 3상(SEER-2, SEER-3)에...
루게릭병 치료에 보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Pharma) 기획실장은 “SK케미칼이 현탁액 제형의 루게릭병 치료제인 테글루틱을 도입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SK케미칼이 판매하고 있는 원드론패취, 온젠티스캡슐 등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가 이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박현선 SK케미칼 파마(Pharma) 기획실장은 “현탁액 제형의 루게릭병 치료제 테글루틱을 도입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원드론패취, 온젠티스캡슐 등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가 이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만큼 테글루틱 도입으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을 통해 치료 효과를 입증한다면 최초 치료제로 고가 치료 시장을 형성하게 된다.
젬백스 관계자는 “진행성핵상마비는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이 비교적 흔한 신경퇴행성질환보다 3배 정도 진행 속도가 빠르고 장애가 심하게 나타나는데, 치료제가 없어 치료제 개발이 절실하다”며 “전임상시험에서의 실험 증거들과 국내에서 선행한...
10만 명당 10명 정도가 발병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으로, 30~50세 사이 발병해 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 운동기능과 발음장애 등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며, 점차 병이 악화돼 사망에 이르는 퇴행성뇌질환이다.
셀리버리는 헌팅턴병 환자의 비정상적인 유전서열을 가진 유전자변형동물을 이용해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치료법으로 개발된 유전자/단백질...
최근에는 중추신경계의 면역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도 밝혀지면서, 퇴행성 뇌 질환에서 조절 T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 기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업단의 연구팀은 퇴행성 뇌 질환에 대한 조절 T세포 치료법을 연구한 결과 치매 환자의 뇌에 많이 분포하는 아밀로이드 베타를 항원으로 활용해 항원 특이적 조절 T세포를 체외에서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이러한...
뉴라이브는 고대구로병원 자회사로서 2018년 8월에 설립 후 퇴행성 뇌 질환과 관련해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Non-invasive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뉴라이브의 ‘소리클’은 미주신경자극(VNS)을 통해 퇴행성 뇌 질환의 하나인 이명 질환을 치료한다. 외이(귓바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