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 가자’, 이렇게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지금 색깔론을 들이미는 이유는 분명하다. 현 정부의 인사 실패가 어디에서 생겨난 것인지 주민 여러분께서도 아마 느끼실 것”이라며 “유신독재가 부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과 통진당은 지난 19대 총선 등에서 야권연대를 했고, 이는 통진당에 13석을 안겨준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격심사안에)서명한 30명의 의원 모두에 대해 반드시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별렀다.
그는 “새누리당과 합의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으로는 반민주적인 매카시 선풍에 가담한...
문 후보 측 신경민 미디어단장은 “우리 입장이 새누리당과는 반대이고 통진당과는 각론 차이가 있다는 점을 부각하겠다”며 “이 후보는 이제 변수 아닌 상수가 됐다. 논리와 팩트로 무장하는 것 밖엔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이 후보 측 김미희 대변인은 “우리 서민정책들을 알리는 동시에 박 후보가 새누리당 정부와는 딴사람인 것처럼...
새누리당은 출총제 부활은 반대지만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방지와 중소기업 적합업종 법제화에 대해선 전향적인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세법 개정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총선에서 약진한 통진당이 극단적인 경제 정책을 펴는 가운데 민주당이 ‘1대 99’라는 프레임으로 합세할 경우 19대 국회에선 여야 논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야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