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에서는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홍진석·허진봉 통일부 과장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을 수석대표로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민경협) 참사와 원용희 등 3명이 대표로 나선다.
남측에서는 대표단 3명을 포함한 실무진 24명과 기자단 17명 등 총 41명이 이날 오전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개성공단에...
촉구했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다.
북측은 1차 전체회의 후 우리 정부가 제시한 수정합의안을 검토해 2차 전체회의를 요청, 이에 대한 재수정안을 우리 측에 다시 전달했다.
앞서 양측은 오전회의 시작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은 모두발언에서 “날씨가 점점 어두워지는데 회담을 잘해서 어둠을 걷어내자”...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회담 뒤 브리핑에서 “우리 측은 합의서의 본질적인 문제가 재발방지 보장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이와 관련해 북측이 진전된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또 “남북간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 보장 방안에 대해서도 여전히 큰 차이가 있었다”고 전했다.
양축은 지금까지 4차례 회담 중...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날씨가 괜찮다”며 “어떻게 좀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나”라며 미소를 보였다.
이에 우리 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이렇게 비가 오다가 그쳤을 때 그동안 고쳐야 할 게 있었다면 고치고 부족한 게 있다면 잘 보강을 해야 한다”며 “비바람이 치고 폭우가...
이날 회담에는 지난 15일 열린 3차 회담과 같이 우리 측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홍진석·허진봉 통일부 과장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을 수석대표로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와 원용희 등 3명이 대표로 나섰다.
앞서 김 단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판문점으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담은 2·3차 때처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렸으며, 대표단은 3차 회담 때와 같다. 우리 측에선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홍진석·허진봉 통일부 과장이, 북측에선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을 수석대표로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와 원용희 등 3명이 대표로 나섰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이날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간 3차 실무회담 전체회의 기조발언에서 북측의 개성공단 가동중단 조치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재발 방지 보장을 촉구했다.
김 단장은 또 “개성공단에 입주하는 우리 측 기업과 외국 기업들에 대해 국제적 수준의 기업 활동을 보장함으로써 국제적...
이날 우리 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신임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북측 실무회담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8분 정도 늦게 전체회의에 들어갔다. 남북 양측은 이번 회담에 서 개성공단 사태 재발방지안을 비롯한 정상화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아침 7시경 남북회담본부에서 버스 2대에...
우리측 수석대표인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모두발언에서 “남과 북이 합의를 하고 준수를 하는게 신뢰의 하나의 첫 걸음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오늘 그런 협력 속에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 좋은 의견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은 “비가 많이 오는데 기업 설비...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6일 남북당국 간 실무회담 2차 접촉이 15분 만에 끝이 났다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리고 있는 실무회담에서 우리 측 수석대표인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은 이날 5시50분께 2차 접촉을 시작해 6시5분께 종료됐다.
양측은 1차 접촉 때부터 협상에 진통을 겪은 것으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6일 남북 실무회담에서 우리 측 수석대표인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오후 5시50분 수석대표 간 2차 접촉을 가졌다.
앞서 양측은 오후 3시10분부터 3시 45분까지 1차로 만나 입장을 교환했다. 양측은 이를 상부에 보고한 뒤 지시를 받아 접촉하는 방식을 이어가고 있다....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한 6일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에서 우리 측 수석대표인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오후 3시10분부터 오후 3시45분까지 35분 간 수석대표 간 접촉을 가졌다.
양측 수석대표는 35분간 진행된 접촉에서 오전 회담을 통해 확인한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해 6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리고 있는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에서 우리 측 수석대표인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오후 3시10분께 수석대표 간 접촉을 시작했다.
앞서 33여분 간 진행된 오전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북측에 개성공단 완제품 및 원·부자재의 조속한 반출...
양측은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오후 회의에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측 대표단 3명과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 북측 대표단 3명은 이날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오전 11시50분부터 낮 12시23분까지 33분간 남북 실무회담 1차 회의를 진행했다.
남측 수석대표인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된 상황에서 마음이 무겁고 착잡하다”며 “상호 협력과 신뢰 속에서 문제를 풀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은 “여러 문제를 토론할 수 있지만 장마철 피해대책이 가장 시급하다. 좋은 결과를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을 단장으로, 허영호· 원용희 등 총 3명이 나선다.
서 단장은 2011년부터 개성공단 업무를 맡았고, 앞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등을 역임했다. 남북회담과 이산가족 상봉 등의 남북행사에 실무 인력으로 참가한 경험이 많아 개성공단 정상화와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박철수는 지난...
및 장비점검 문제 △완제품 및 원부자재 반출 문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문제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측에서는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수석대표로 각각 나선다. 남북회담은 오전 10시 첫 전체회의를 가진 뒤, 양 당국 각자 점심을 하고, 이어 오후 2시께 회담을 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전 7시 30분 쯤 판문점으로 출발한 우리 대표단은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박철수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으로 이뤄진 북측 대표단과 만나 3대 의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날 이번 회담을 위해 군사분계선(MDL)을 넘는 우리 측 인원은 대표단과 통신지원 인력을 포함한 회담 관련 인원 21명, 공동취재단·취재지원 인력 17명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