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한기호·정문헌·황진하 의원이 공동 대표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통일외교안보포럼’은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과 가칭 ‘평화통일 특구’의 입법화를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국회 통일외교안보포럼은 정부의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방안과 관련한 정보 공유와 이를 통한 논의 활성화 및 보완책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발간된...
더불어 입주기업들의 개성공단 내 올해치 세금을 면제하고, 지난 4월 사태 이후 발생한 북측 근로자들의 임금은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가 협의해 처리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입주기업인들은 이번 3차 회의에서도 기업인들의 입장을 고려한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는 분위기다. 유 대표는 “5개월 동안 피해를 본 기업들이 가동 정상화를...
또 올해 4월부터 발생한 북측 근로자들의 임금에 대해서는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과 개성공단 관리위원회가 협의해 처리키로 했다.
또 10월 중에 개성공단에서 남측 지역의 외국기업과 외국 상공인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어 13일 분과위원회를 한차례 더 개최해 추가협의를 진행키로 했다.
통행·통신·통관 분과위에서는 올해안에...
이에 대해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는 북측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호응해 오느냐에 달려 있다”면서“발전적 정상화를 통해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 입장으로, 중요한 것은 북측이 우리 의지에 호응해 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개성공단의 국제화에 대한 논의가 어느 정도까지 진전 될 수 있을 지도...
공동위원장으로는 우리 측에서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나서고 북측에선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나선다.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이날 오전 개성공단으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오늘 개성공단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남북공동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를 열게 된다”며 “우리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기업 활동을 할...
민통선지역인 장단반도 일대는 도가 지난 2003년부터 초평도를 포함해 평화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했던 지역으로 최근에는 인천공항 등 접근성이 뛰어나 중국기업 전용 산업단지와 통일경제 특구 등으로 거론됐던 지역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 지사가 정부 측과 사전 교감한 후 존폐 기로에 있는 개성공단과는 별도로 ‘제2의 개성공단’ 조성을 추진하고...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18일 대변인 담화를 우리 정부의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23일 열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수용하는 동시에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 개최를 제안했다.
이는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 수 있는 기회지만,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재개가 성사되기까지는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북한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남북 실무회담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북측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은 이날 합의서에 서명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중단 사태의 재발방지와 안정적 운영을 다각적으로 보장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회담을 계기로 앞으로 남북 관계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정부 당국 등에 따르면 합의서는 총 5개 항으로 구성됐으며, 합의서 서명 주체는 회담대표인 우리측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북측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다. 남북은 이날 회담에서 최대 쟁점인 유사사태 재발방지 보장 '주체' 문제를 집중 협의해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 대표단은 실무회담 종결회의를 오후 6시57분부터...
앞서 오전 회의 시작 후 우리 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남북 대표들이 개성공단을 발전적으로 정상화하겠다는 마음,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을 해 나간다면 어떤 문제들도,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우리 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남북 대표들이 개성공단을 발전적으로 정상화하겠다는 마음,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을 해 나간다면 어떤 문제들도,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은 “날씨도...
북한은 재발방지 주체가 남북 공동이 돼야 한다고 또 주장했다. 따라서 북한이 이번 협상에서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보이지 앟을 경우 회담을 결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날 회담에는 지난 3~6차회담과 마찬가지로 우리측에서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수석 대표로 나서며 북측에서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나온다.
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은 최근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을 만나 “개성공단이 잘되면 DMZ(비무장지대) 평화공원도 잘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아울러 북측은 오는 19일부터 실시되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지난 4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을 자신들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라며...
북한이 회신문을 통해 우리 측에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회신문은 회담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 명의로 우리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앞으로 전달됐다.
앞서 정부는 ‘14일 7차회담’ 제안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이날 오전 10시40분께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에 공식 통보했다.
이에 따라 우리 측에서는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서게 된다.
앞서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대변인 특별담화를 통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제7차 실무회담을 오는 14일 개최하자고 우리 정부에 제안했다. 북측은 우리 정부가 회담을 제의한 지 열흘...
통일부 측은 이날 “현대아산은 오는 3일 금강산에서 정몽헌 회장 10주기 추모식을 개최할 목적으로 현정은 회장 등 38명의 방북을 신청했고 정부는 매년 개최해온 행사라는 점을 고려해 승인했다”며 “추모 행사라서 정치적 메시지는 없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2004년 정몽헌 회장 1주기 때부터 금강산특구 온정각 맞은편에 있는 정몽헌 회장 추모비에서...
특히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은 회담이 끝난 후 “개성공업지구 운명이 이런 식으로 파탄 나면 군인 주둔지를 다시 복원시킬 수밖에 없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또 예고없이 남측 기자실을 방문해 “회담이 결렬 위기”라며 6차 회담까지 자신들이 남측에 제시한 합의서 초안과 수정·재수정안 등 20여 장을 배포하는 등 돌발행동을 보였다....
이번 회담은 5차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측에서는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홍진석·허진봉 통일부 과장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을 수석대표로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민경협) 참사와 원용희 등 3명이 대표로 나섰다.
앞서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가동중단과 같은 일방적인 조치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