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낚시어선 무적호(여수 선적 9.77t급)의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2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다. 또 무적호가 다른 배와 충돌해 전복했을 가능성이 커졌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7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약 48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됐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LPG 운반선이 배가...
11일 오전 통영 욕지도에서 발생한 낚시어선(무적호) 전복사고로 선장을 포함해 2명이 사망했다. 이날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구조된 12명(승선원 14명) 중 3명이 의식불명으로 인근 병원에 헬기로 이송됐으나 2명이 사망했다.
무적호는 이날 오전 1시20분께 출항했으며 오전 4시57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약 48해리 해상에서 전복된 채 인근을 지나던 LPG 운반선에...
11일 오전 통영 욕지도에서 낚시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이 배에 탄 14명 중 11명이 구조됐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7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약 48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무적호(9.77톤)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구조작업에 나섰다. 배에는 14명(선원 2, 승객 12)이 타고 있었으며 오전 8시20분 현재 승선원 14명 중 11명이...
1차 여행에서는 오세득 셰프, 이상희 여행작가와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 촬영지인 경남 통영 욕지도(22~23일)를, 2차 여행에서는 황경택 숲 해설가와 교양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더불어 숲' 촬영지인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 숲(26~27일)을 둘러본다.
3차 여행에서는 윤완식 선생과 '해찬들' CF 촬영지인 충남 논산 명재고택(30일)을, 10. 30.)을, 4차 여행에서는 김세겸...
해양수산부는 22일 외해 참다랑어 양식장이 있는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김영춘 장관,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동진 통영시장, 욕지 주민 등이 참석해 양식 참다랑어 출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다랑어는 2016년 전체 다랑어류 어획량(579만톤) 중에서 어획량이 1%(4만8000톤)가 되지 않는 귀한 수산물로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뛰어나 세계적으로...
군은 해군 탄약전문가, 국방기술품질원 소속 외부 병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사팀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중사는 지난 19일 낮 12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40㎞(25마일) 해상에서 사격 훈련을 준비하던 마산함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다쳤다. 해군은 해상작전 헬기로 부산대학교병원으로 긴급이송했지만, 이 중사는 끝내 숨졌다.
그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서 마산함 훈련에 참가하던 도중 사고에 휘말렸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해군 해상작전헬기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해군은 사격 훈련을 위해 급탄기 내에 장전된 30mm 탄약을 해제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좀 더 상세한 원인 규명에...
19일 낮 12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서 1500톤 급 해군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대원 1명이 사망했다.
해군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해군 소속 이모(21) 하사가 머리 등을 다쳐 해군 해상작전헬기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해군 측은 "사격훈련을 위해 30mm 탄약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다가 탄약이...
19일 낮 12시 2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서 1500톤 급 해군 마산함에서 폭발로 추정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었다.
해군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해군 대원 1명이 중상을 입고 해군 헬기로 이송됐다.
해군 측은 "폭발 지점과 경위 등은 확인 중"이라며 "마산함이 육지로 입항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한진해운 해상연합노동조합이 3일 경남 통영 욕지도 남쪽 약 40㎞ 지점에 정박한 한진 소속 화물선 2척에서 해상시위를 벌였다.
회사가 지난달 1일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한 달 넘게 바다 위를 떠도는 선원들은 갑판에 서서 ‘고용원 보장하라, 정부는 한진해운 지원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시위에는 5300TEU급 한국 선적 컨테이너선...
이어 울릉도(32만 명), 통영 욕지도(23만 명), 신안 홍도(22만 명), 여수 금오도(21만 명) 순이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6~8월 휴가철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474만 명으로 작년 동기(422만 명)보다 약 1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여객선 이용률이 증가한 것은 그간 정부와 선사의 여객선 안전대책 추진과 여객 서비스 개선 노력,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 등에 따라 국민의...
항로별로는 통영의 욕지도 항로가 20%로 이용객이 가장 많이 늘었고 매물도 항로(15%증), 보길도 항로(11%), 울릉도 항로(9%), 금오도 항로(5%) 순으로 대부분의 관광항로에서 이용객수가 증가했다.
해수부는 도서민에 비해 일반 여행객의 연안여객선 이용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면서 여객선 안전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항로별로는 통영의 욕지도 항로가 24%로 이용객이 가장 많이 늘었고, 매물도 항로(18%), 울릉도 항로(12%), 보길도 항로(12%), 금오도 항로(7%) 및 서해5도 항로(2%) 순으로 대부분의 관광항로에서 이용객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수부는 12월에 연안여객선 자유이용권인 ‘바다로’가 출시됨에 따라 연말까지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예년 수준 이상으로...
9월까지 이용객이 가장 많이 늘어난 항로는 통영의 욕지도 항로로 관광객이 작년에 비해 25% 증가했다. 이외에 매물도 항로(15%), 울릉도 항로(12%), 보길도 항로(12%), 금오도 항로(8%), 서해5도 항로(4%) 등도 해양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감소한 항로는 부산-제주 항로로 올 상반기 여객선사의 장기 휴업으로 인해...
항로별로 보면, 통영 매물도 항로가 약 70%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고 울릉도 항로 63%, 통영 욕지도 항로 57%, 홍도 항로 52%, 제주도 항로 24%, 서해5도 21% 등 주요 관광항로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해수부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당초 9일까지였던 특별수송기간을 16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고,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기간을 겨냥해 가보고 싶은 섬 캠페인...
이날 훈련은 통영항을 출항해 욕지도로 항해하던 여객선의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침몰하는 가상 상황에서 비상탈출 및 익수자를 구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주민이 직접 훈련선박에 승선하거나 인근 이순신 공원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을 통해 훈련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태성 해수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선박 안전에...
14일 오후 5시 5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4마일 해상을 지나던 컨테이너 선박에서 소량의 불산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관계기관이 조사 중이다.
신고를 한 컨테이너 선박 대리점 측은 컨테이너 안에 있는 불산 저장용기 한 개에서 불산이 누출됐지만 인명피해는 없고 누출량도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사고 선박에는 불산이 컨테이너 5개에 실려 있었다....
관광지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욕지도에 특별한 바리스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통영시에 따르면 삼덕항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인 섬마을 욕지도에 최근 ‘욕지도 할매 바리스타’라는 커피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커피숍은 중노년 여성 12명이 운영하는 가게다. 평균 연령 65세로 40대 초반부터 79세까지 모두 어엿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