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계정·RP순매각 포함 공개시장운영 규모도 161.8조 ‘13년6개월만 최저’
올 3분기(7~9월) 중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 평균잔액이 130조원을 밑돌며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통화안정계정(통안계정)과 환매조건부채권(RP) 순매각 규모를 합친 전체 공개시장운영 규모도 160조원 수준에 그쳐 13년6개월(54분기)만에 가장 적었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KOFR는 장외 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에서 국채·통안증권을 담보로 익일물 RP거래에 적용되는 금리로, 시장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고 조작 가능성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11월 25일 정식 산출 및 공시가 시작된 KOFR는 현재까지 순항하고 있다.
올해 KOFR를 이용해 계산한 3개월 금리를 거래하는 3개월무위험지표금리선물을 상장했으며...
KOFR은 익일물(1영업일) 국채와 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토대로 산출되는 실물거래 기반 금리지표다. 만기가 짧아 무위험 금리에 가깝고 실거래에 기반해 산출되기 때문에 조작 가능성이 없어 신뢰성과 안정성이 높다.
익일물로 구성돼 금리 변동 추이를 즉각 반영하는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금리 인상기에...
KOFR 금리 액티브 ETF는 한국 무위험지표금리(KOFR)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로 총 보수가 0.05%다. KOFR 금리는 익일물 국채ㆍ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듀레이션이 1일인 하루짜리 상품을 다루기 때문에 매 영업일 기준으로 이자수익이 확정되고 누적되는 만큼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이 거의 없다.
한은이 담보로 인정해주는 증권은 주로 국채, 통안증권, 정부보증채 등의 국공채들인데, 한시적으로 은행채와 공공기관채도 포함해준 것이다. 은행은 한은에 은행채를 맡기며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한은은 최근 자금난을 겪는 증권사 등에도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통해 약 6조 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김준수 연구원은 “근본적으로 회사채 시장에서...
그는 "비거주자·외국법인의 국채·통안증권에 대한 이자·양도소득을 비과세하는 내용의 세법 개정안을 지난달 2일 국회에 제출했다"면서 "이는 외국인 투자자의 납세에 따른 행정비용을 절감하는 등 외국인의 투자환경을 개선해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이며 향후 WGBI 편입을 위한 핵심조치"이라고 밝혔다.
세법 개정안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등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취재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올해 빨리 외국인 국채·통안증권 투자에 대한 이자·양도소득세의 비과세를 추진하려고 한다. 이르면 17일부터 적용하는 시행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국채, 통안증권 등이 감소한 것이 채권 발행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발행잔액은 금융채, 특수채, 자산유동화증권(ABS) 등 순발행이 6조3000억 원 늘면서 2599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국채는 10조 원, 특수채는 6조5000억 원으로 각각 전월 대비 6조1740억 원, 6000억 원 줄었다. 금융채는 29조5000억 원, ABS는 3조9000억 원으로 각각 2조4000억 원...
KOFR 금리는 익일물 국채ㆍ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듀레이션이 1일이기 때문에 매 영업일 기준으로 이자수익이 확정되고 누적되는 만큼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이 거의 없다. 시중금리 상승에도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6일까지 26영업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다음 달 10조3000억 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쟁입찰로 9조 원을, 모집을 통해 1조3000억 원을 발행한다.
발행되는 통안증권의 입찰일은 경쟁입찰의 경우 8월 1, 3, 8, 10, 16, 17, 22, 29일이다. 모집의 경우 26일이다. .
단 공개시장운영 여건과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발행 계획이 수정될 수 있기 때문에...
이 ETF가 ‘손실일 제로(0)’를 이어갈 수 있었던 건 KOFR 금리가 익일물 국채ㆍ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되기 때문이다.
듀레이션이 1일인 하루짜리 상품을 다루기 때문에 매 영업일 기준 이자수익이 확정되고 누적되는 만큼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이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오히려 다른 채권형 상품과...
발행 잔액은 국채, 통안증권 등의 순발행액이 11조8000억 원 감소한 데 따라 2560조3000억으로 집계됐다.
회사채는 금리 상승에 따른 기업들의 사모 사채 조달 증가로 전월과 비슷한 7조9000억 원 규모가 발행됐다. 회사채 수요예측은 2조3800억 원(21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조4700억 원 감소했고, 수요예측 참여율은 전년 동월 329.0%에서 249.2%로 하락했다.
한국은행은 다음 달 8조6000억 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쟁입찰로 7조4000억 원을, 모집을 통해 1조2000억 원을 발행한다. 7월 중 통안증권의 중도환매 규모는 4조 원이다.
발행되는 통안증권의 입찰일은 경쟁입찰의 경우 7월 4∼25일, 모집의 경우 27일이다. 중도환매 통안증권의 입찰일은 7월 7, 19일이다.
단...
KOFR은 한국판 무위험지표금리(RFR, Risk-Free Reference Rate)로 국채ㆍ통안증권을 담보로 한 익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KOFR을 개시했다. KOFR은 실거래 기반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무위험에 가깝고 조작 가능성이 희박해 CD금리보다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KODEX KOFR...
한은은 시장변동성 확대 추이에 따라 7월 통안증권 발행 규모도 조정할 계획이다.
한은은 "모두 1조5000억 원 규모의 이번 조치가 채권시장의 투자심리 제고 및 금리 변동성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안증권은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채권이다. 통안증권...
금융채, 통안증권이 증가한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금융투자협회가 10일 발표한 ‘2022년 5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채권 발행 규모는 76조3000억 원으로 전월(69조4000억 원) 대비 6조9000억 원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은 금리 상승으로 전월 대비 7000억 원 감소한 7조9000억 원을 기록했고, ESG 채권은 전월 대비 730억 원 감소한...
한국예탁결제원이 산출하는 KOFR은 국채·통안증권을 담보로 한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삼성자산운용은 “실거래 기반으로 산출돼 무위험에 가깝고, 조작 가능성이 희박해 금융기관의 의견을 기반으로 산정되는 기존의 지표금리인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보다 신뢰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자산운용은 “KO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