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UAE 정부 관계자와 왕족이 UAE 프로젝트의 한국 기업 참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힌 만큼 희망적”이라고 전망했다.
베트남 프로젝트의 경우 수주를 추진 중인 6건과 수주한 4건을 중점 관리한다. 현재 붕양3 석탄화력발전소(24억 5000만 달러), 뀐랍 1~2 석탄화력(45억 달러), 남딘 석탄화력(21억 8000만 달러) 등 프로젝트...
그는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1월~2007년 2월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지내 공직 사회의 이해도가 높다.
특히 독일 에너지 관련 기업인 지멘스 한국 회장 경험은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인 한전을 이끌기에 적합하고,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전환을 시도하는 이번 정부와 손발을 잘 맞출 수 있을 것이란 평가을 받았다.
또 우리...
김 회장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1월~2007년 2월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지내 공직 사회의 이해도가 높다. 특히 독일 에너지 관련 기업인 지멘스 한국 회장 경험은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인 한전을 이끌기에 적합하고,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전환을 시도하는 이번 정부와 손발을 잘 맞출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또 우리 정부의...
1983년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해 상공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지식경제부에서 대변인, 무역정책관, 주력산업정책관, 산업경제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산업경제실장,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2013년 9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산업기술진흥원장을 지냈다.
정 신임 사장은 공직 생활 동안 리더십과 추진력이 남다른 인물로...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기업들에게 프로젝트 정보와 지원방안 등을 제공하는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4월중에 산업부 장관 주재 주요 기업 CEO 간담회를 통하여 후속 성과사업 진출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이러한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기관, 업계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강성천 통상차관보, 이용환 통상협력심의관 등이 13일 철강 관세 협상을 위해 출국한 데 이어 14일에는 유명희 통상교섭실장과 장성길 미주통상과장 등 한·미 FTA 협상단이 출발했다.
한편, 산업부는 한·미 FTA 발효 6년 차인 지난해 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가 전년(233억 달러)보다 23.2% 감소한 17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6년에...
산업통상자원부는 CPTPP 정식 서명을 앞두고 강성천 통상차관보 주재로 통상추진위원회 실무회의를 열어 관련 동향과 계획을 점검했으나 여전히 방향성은 잡지 못한 모습이다.
전 세계가 새로운 통상질서 재편과 트럼프발(發) 무역 전운이 감도는 현시점에 고민만 하다가 시간을 허비할 여유가 없다. TPP 가입에 우리 정부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다.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한국을 비롯한 12개국에 관세를 선별적으로 적용하는 안으로 최종 결정된다면 WTO 제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며 “특정 국가에 대한 차별적 조치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미국 정치권과 수입 철강에 의존하는 미국 산업계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아웃리치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현종...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백 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한국산 철강에 대해 관세 폭탄 조치를 내리면 WTO 제소 검토 의사를 내비치면서 “중국 철강이 한국을 통해 우회 수출된다는 인식을 미국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차관보는 “중국산 최종 철강재 수출은 2.4%에 불과하므로 이런 부분들을 미국에 다시 한번 명확하게 전달할...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가 미국의 철강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 관련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검토의사를 내비쳤다.
강 차관보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백 브리핑을 하고 “보고서의 두번째 권고안인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에 대한 53%의 관세 부과가 채택되면 WTO에 제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두번째 권고안 관련 핵심은...
산업부는 이날 강성천 통상차관보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9차 통상추진위원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서 관계부처는 자동차 비관세 등 미국측이 1차 협상에서 제기한 이슈별 대응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우리측 관심이슈별 구체적 제기사항과 전략을 논의했다.
강성천 차관보는 "한미 양국이 제기한 이슈들에 대해 국내 산업에...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15일 “미국의 수입규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미국 행정부와 의회간 견해차가 분명히 있었다”고 밝혔다.
강 차관보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는 미국 내에서도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한미 FTA 개정과 수입규제 등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강...
기재부 차관보와 1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까지 지낸 주형환 전 장관이 대표적이다.
기재부 한 과장급 공무원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 김동연 부총리가 닮고 싶지 않은 상사에 얼마나 득표를 받는지가 모두의 관심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관가에서는 김 부총리가 닮고 싶지 않은 상사에서 다득표를 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기재부 노조는 사실이...
상반기는 평창 올림픽, 통상현안 완화 등으로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하반기에는 반도체 단가 상승세 약화, 설비투자 둔화 등으로 내수 회복이 더뎌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내년 취업자는 올해와 비슷한 32만 명으로 전망했다. 정부의 일자리 정책 확대에도 불구하고 생산가능인구 감소세 전환 등 구조적 제약요인이 크기 때문이다.
이 차관보는 "내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