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주택 매입비용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위례지구 주택 분양가보다 비싸게 책정됐다는 시민단체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주장에 반박했다.
2일 LH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실련이 비교 사례로 언급한 SH 위례지구 A-1 12블록은 도심 외곽 그린벨트를 해제 후 수용 방식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토지를...
책준 기한 넘긴 PF 사업장 5조7000억 중 2조7000억 기한 임박책준형 신탁계정대, 본PF보다도 후순위…1.4%→13.6% 대폭 늘어'고정 이하' 책준형 사업장, 수도권 부실화가 더 심각...비주거비중 56%수도권 인건비 상승, 자재 조달 등 공정지연, 책준 사업장 부실 심화
부동산 신탁사가 보유한 국내 책임준공 관리형 토지신탁 PF잔액 규모가 24조8000억 원에 이른다는...
BPA는 북항 재개발 토지를 매수한 민간사업자들이 당초 호텔‧신사옥을 짓겠다며 사업을 따낸 뒤 매수 이후 주거용 오피스텔 등으로 임의 변경한 사실을 알고도 용인했다. 감사원은 해양수산부 장관과 BPA 사장에 부산항 북항 재개발 관련자 문책을 요구했다.
감사원은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SOC(항만) 건설사업관리실태Ⅲ’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주택단지 간 수익률이 차이가 난다고 발표하자 LH가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상세 조건이 다른 상황에서 단순 비교는 계산 오류가 있는 결과라는 것이다.
LH는 2일 "SH공사가 주장하는 공공주택단지 간 수익률 차이는 분양시점 상의 차이나, 부동산 입지차이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단순 비교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LH 임대주택 고가 매입' 주장을 반박했다. 도심 신축 매입약정 사업과 신도시 주택 매입을 단순 비교하긴 어렵다는 것이 골자다.
LH 2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LH 신축 매입약정 주택 매입가격과 SH공사의 위례지구 내 주택 분양가격 비교 관련해 경실련 보도자료에 비교 사례로 언급된 SH공사...
SH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비슷한 위치 또는 비슷한 시기에 분양한 공공주택단지 간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양쪽의 수익률 차이가 최대 24%p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위치가 비슷한 단지는 △세곡지구 2-3·4단지(SH공사)와 수서역세권 A3 블록(LH) △내곡지구(SH공사)와 성남고등지구(LH)다.
LH가 분양한 수서역세권 A3 블록은 ㎡당 425만 원의 분양원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남부 지역 내 탁월한 입지여건과 투자가치를 갖춘 토지를 공급한다.
LH 동탄사업본부는 2~3일에 걸쳐 화성동탄 2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59필지와 일반상업용지 6필지를 공급한다.
16일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일반상업용지는 17일에 입찰신청을 받는다.
단독주택용지는 7개 특화계획구역 중 신주거문화타운내 첫 출시되는...
일본에서 재개발은 토지주의 3분의 2가 동의하면 추진할 수 있지만 모리빌딩은 90%의 동의를 받으려고 공을 들였다. 1989년 재개발조합 설립 당시 64세였던 재개발 추진 위원장은 지금껏 바뀌지 않았고 98세가 되어 준공식에 참석했다. 재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모리 미노루 회장이 무릎을 꿇고 “한 분이라도 재개발 때문에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당시 기안84는 해당 건물을 토지 3.3㎡당 5204만 원, 총 46억 원에 계약했다. 채권최고액은 34억 8000만 원으로, 채권최고액이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설정되는 점으로 미뤄볼 때 대출은 약 29억원으로 추정된다.
1988년 준공된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현재 이 건물은 상가와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석촌호수까지 도보 10분, 석촌역까지는 도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의 딸이 20세 당시 어머니로부터 재개발을 앞둔 성남시 토지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나 ‘세테크’ 논란이 불거졌다.
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오 후보자의 장녀 오 모 씨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땅 60.5㎡(4억2000만 원)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건물 13㎡ 전세권(3000만 원) △예금...
아산공장은 총 5만 2000㎡(1만6000평) 규모로 토지를 제외하고 총 6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공장 규모가 기존의 공장(2만㎡) 보다 2배 이상 커져 향후 새로운 생산라인의 도입도 가능하다.
신축한 아산공장에서는 죠리퐁, 콘칲, 콘초, 카라멜콘과 땅콩, 츄러스 등 크라운제과의 주력 스낵 제품을 생산한다. 연간 최대 생산 능력은 2400억 원 규모다. 여기에 생산...
정부는 1주택 이하 기초연금수급자가 장기보유(10년 이상) 부동산(주택ㆍ토지ㆍ건물 등)을 매각해 연금계좌에 납입(한도 1억 원)할 경우 양도세를 경감하는 부동산연금화촉진세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고령층 가계자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부동산의 유동화를 촉진하고, 가계소득과 현금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생계급여 수급자가...
A 씨가 토지를 매입한 시기는 해당 지역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되기 한 달 전이다. A 씨가 취득한 토지는 2019년 4월 평균 거래 가액이 1㎡당 26만 원대였지만, 2021년에는 81만 원으로 크게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장상지구의 새도시 지정 계획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어 비밀성을 상실한 상태고, 업무 과정에서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매입하지 않았다며...
LG유플러스는 신규 하이퍼스케일급 IDC 설립을 위해 LG디스플레이가 보유한 경기도 파주시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을 매수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하이퍼스케일급 규모란 서버 10만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데이터 센터를 말한다.
부지 면적은 약 7만 3712제곱미터(2만 2298평)로 축구장 약 9개에 달하는 크기다. 이는 LG유플러스가 기존에 보유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임대주택 주거서비스 향상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30일 관내 임대주택을 관리하는 주거행복지원센터 근무자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경기남부 LH 임대주택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대주택 위탁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주거복지 서비스 상향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또...
전국 상업업무 건물 토지가격이 거래 침체 상황에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상업업무 시설 전국 토지평당가는 1960만 원으로 전년 동기(1642만 원) 대비 21% 상승했다. 2023년 4분기 역시 토지평단가가 전년 동기 대비 10%가 상승한 수준으로 2분기 연속 가격 상승이 이뤄졌다.
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인력 100여 명 증원과 관련해 “정부 정책사업 목적의 증원”이라고 설명했다.
LH는 30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번 증원을 바탕으로 용인반도체 국가산단사업단 신설 등 정부 정책사업에 선제적으로 인력을 투입하고, 현장 중심 조직운영 등을 통해 효율적 인력 활용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이에 서울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개별지 86만3191필지 중 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77만9614필지(90.3%)다. 반면 하락한 토지는 3만8154필지(4.4%)에 그쳤다.
지난해와 공시지가가 같은 토지는 4만4062필지(5.1%)이며 신규토지는 1361필지(0.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