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주요국과 같은 첨단산업 보조금, Direct Pay(세액공제액 환급 제도), R-BTL(정부가 토지‧공장 설비를 먼저 투자하고 기업이 임대하는 사업) 등 제도도입을 통해 첨단산업에 뛰어든 기업들의 투자비용 및 실패리스크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대한상의는 기회발전 특구, 규제특례 도입 등을 통해 지방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할 필요가...
서울시는 토지소유자 등과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방송통신시설 해제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뉴미디어 거점 조성’을 위한 개발 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이 부지 용도를 일자리 창출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시설로 계획했다. 30년간 이어온 CBS 방송국의 상징성을 고려해 핵심 기능을 유지하고, 방송·미디어 업종의 우선 입주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주택토지실 소속 주택정책관이다. 그나마도 그 모습이 대중에 공개되지 않는 백 브리핑 형식을 택했다.
아울러 자료나 브리핑 내용 어디에도 국토부의 사과와 반성은 없다. 오히려 시스템 오류를 국토부가 빠르게 대응했다는 인상을 주려는 노력만 느껴진다. '자체 전수 점검 즉시 착수', '즉시 시정조치' 등을 강조한 부분을 보면 그렇다.
문제를 발견하고 발표하는...
LG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는 악화한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해 지난달 25일 LG유플러스에 경기 파주시 일대 토지와 건물을 매도했다. 약 1053억 원 규모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매각과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지난해 9월 말 IT 소재 사업부 내 편광판 및 편광판 소재 사업을 약 1조1000억 원에...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2월 10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지만, 38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는 데 그쳤다. 한신평이 한국토지신탁의 신용등급을 기존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강등하자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은 것이다.
CJ ENM은 올해 초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추가 청약을 통해...
그는 정부나 지자체가 개발 예정인 토지를 매입한 뒤 개발 사업이 확정되면, 소유권을 넘겨 보상금을 받는 방식으로 수익을 낸다며 투자자를 현혹했다고 한다.
곧바로 전국에 지사 7곳이 세워졌고, 직급이 높을수록 수익금을 더 지급하는 다단계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들이 투자자에게 보장한 월 최소 수익은 2%. 여느 기획부동산 사업이 그렇듯 많은 텔레마케터를 고용해...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지난해 말 수도권 상업·업무용 빌딩의 토지평단가는 3.3㎡당 평균 3351만 원이었다. 서울은 8780만 원 수준이었다. 서울에서 가장 거래가 많았던 곳은 강남구(50건)였다.
실제로 최근 거래 사례를 보면 3.3㎡당 4000만 원대에 시세가 이뤄져 있다. 더에셋과 함께 오피스 랜드마크로 꼽히는 서울 역삼역 인근 '아크플레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어버이날을 맞아 경남 진주시 가좌1 영구임대단지 입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및 건강기원 물품 등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LH는 영구임대단지에 거주 중인 어르신 등 입주민 560여 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지역 생산 농산물 등을 전달했다. 입주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단지 경로당에 안마베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이천중리지구 업무용지 1필지, 상업용지 3필지 및 근린생활용지 1필지를 공급기로 하고 29일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천중리지구'는 중리동, 증일동 일원에 면적 60만9000㎡, 계획인구 1만1000명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지구로, 경강선을 통해 판교~이천구간을 35분 이내 이동가능하다. 중부고속도로...
그러면서 “2008년 리먼 브라더스 파산 이후 PF 사태와 현재를 분석할 때 개발사업에 대한 낮은 자기자본 투자 비중과 브릿지론을 활용한 토지매입 방식 등이 리스크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할 수 있다”며 “사업환경 변화 속에서 자기자본 비율과 토지 매입 방식 등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중국자연자원부는 최근 미분양 주택 재고 소진 기간이 18~36개월이면 상황에 따라 신규 토지 공급을 조절하고, 26개월 이상인 도시에는 공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등 중국 1선 도시 지방정부는 부동산 매매 제한 완화를 추진 중이며, 4월 정치국회에서 중국 최고지도부는 부동산 재고 해소 및 신규공급 최적화 정책 통합 연구를 명시했다.
정...
“1등 점수 달라” 청탁 받고 2차례 걸쳐 뇌물 수수법원, 지난달 18일 김 씨 구속영장 발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건설사업 관리 용역 입찰 과정에서 뇌물을 수수하고 불공정한 심사를 한 혐의를 받는 국립대 교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는 7일 국립대 교수 김모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상세한 개발이익 도출을 위해 주거‧준주거‧상업 등 토지이용계획과 용지별 용적률‧건폐율 등 건축물 밀도계획 등도 제시해야 한다.
아울러 상부 건축물과 지하철도 공간과의 연계방안(수직), 기존도시와 부지개발사업과의 기능 연계방안(수평) 등도 마련토록 했다.
또 재무적 타당성 분석 결과(PI, NPV)와 개발사업의 수익 확대 등을 위한 민간 참여 활성화 방안 등도...
시행사에 토지매입자금 명목으로 금전을 대여하고 고리 이자를 수취하거나 업무 중에 알게 된 재건축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는 등 부동산 신탁사 대주주와 임직원의 사익 추구 행위가 다수 적발됐다.
7일 금융감독원은 부동산 신탁사의 대주주·계열회사 등과 관련한 불법·불건전 행위 집중 검사를 통해 이러한 사익추구 행위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사...
# A부동산신탁사 대주주(친족 포함) 및 계열회사 등은 시행사 등에 토지매입자금 등의 명목으로 20여 회에 걸쳐 약 1900억 원을 대여하고 이자로 총 150억 상당을 수취했다. 평균이자율은 연 18%(이자후취 제외)에 달했다. 또 일부 자금 대여건의 경우 시행사에 귀속되는 개발이익의 45%를 이자 명목으로 후취하는 조건으로 약정하는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운정3지구 운정역 GTX 상부공간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운정역 GTX 상부 공간을 지역 랜드마크가 될 특색있는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문화공원은 오는 2026년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2년 9월 시작된 동탄 경부직선화 상부공원...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들 3개 건설사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 통보를 받았다.
해당 통보를 받으면 일정 기간 동안 LH를 포함한 국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수주가 불가능하게 된다.
입찰 참가자격 중단일자는 이달 22일부터 2025년 5월 21일까지 1년이다.
입찰중단 처분이 내려진 것은...
GS건설이 지난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여파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입찰 제한 일 년' 처분을 받았다. 회사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 LH로부터 부정당업자 입찰참가 자격 제한 통보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GS건설은 22일부터 내년 5월 21일까지 일 년간 국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LH에서 행복을 만나다!’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시행됐다.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주지역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60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실내공연이 포함된...
특히 국유지와 공유지가 인접한 토지의 경우 공동 개발을 통해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발수익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국가가 지자체와 상호점유하고 있는 국·공유지의 경우 교환제도를 통해 재산 가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끝으로, 국공유지 관리를 위해선 종합적인 정보 구축과 관리체계 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