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 붕괴 사고는 지하 6층 높이인 18.5m까지 터파기를 끝내고 골조를 올리는 중에 토사가 무너지면서 철골 구조물 일부가 내려앉아 발생했다.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사고 소식에 시민들은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부산에도 싱크홀이?"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사고, 무서워서 다닐 수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운대 붕괴 사고 현장 주변 6차로 도로는 전면 통제된 상태다.
해운대 붕괴 사고 현장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 도로에까지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해운대 붕괴 사고 원인에 대해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건물 지하 골조를 둘러싸고 있던 토사가 흘러내려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운대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는 지하 6층 높이인 18.5m까지 터파기를 끝내고 골조를 올리는 중에 토사가 무너지면서 철골 구조물 일부가 내려앉아 발생했다. 이 때문에 공사장 인근 인도와 도로 20m가량이 내려앉아 6차로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고 알려졌다.
해운대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로 근처에 매설된 도시가스관이...
기존 건축물 공사시에는 바닥까지 굴착작업을 한 후 기초에서부터 구조물이 올라오는 방식으로 공사를 하게돼 소음과 분진, 토사붕괴 위험이 있었다. 하지만 역순으로 시공이 가능한 신기술은 공정이 간편하고 공사비가 저렴하며 소음, 먼지에 의한 민원 및 붕괴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 신기술은 도심지 공사에 많이 활용 될 것으로...
하지만 붕괴된 주차장 응급복구는 시급하다는 것이 시설안전공단의 의견이다.
당장은 문제가 없을지라도 응급복구가 늦어져 빗물이 들어가는 등 외적 요인에 의해 주차장 안에 있는 토사가 더 밀려나올 확률도 있다는 것. 때문에 빠른 지반 안정을 위해 시급한 복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목포시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주민대표 측에서 의뢰한 안전진단 결과를...
또한 이번 조사에서도 앞선 조사 보고서와 마찬가지로 우면산의 지질은 편마암과 토사가 쌓인 붕적층(崩積層) 등으로 이뤄져 산사태에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질위험도 분석에서 자연사면의 지질위험도는 60∼80점으로 ‘매우 불안정’한 Ⅱ등급으로 측정됐다.
사고 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공군부대와 서초터널 발파, 등산로 등 인공시설물의 영향과 관련해...
풍수해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강풍 등의 자연재해로 건설현장에서는 풍수해로인해 공사장 침수나 근로자 수몰사고, 토사붕괴 등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양 기관은 풍수해의 기본적인 이해와 피해 및 사고사례, 재해발생 형태와 원인, 예방대책 등을 매뉴얼로 제공해 예방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매뉴얼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이해를 돕기 위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을...
1일 대만 교통부 철로관리국 등에 따르면 남부 핑둥(屛東)현에서 전날 오전 7시33분께 6량짜리 쯔창(自强)호 일반 열차가 터널 구간에 진입하던 중 산사태로 무너진 토사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4량의 열차가 부분 탈선해 승객과 기관사 등 17명이 부상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25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이 사고로 남부 핑둥현과 가오슝...
이와 같은 녹지는 목재나 식량, 약초 등의 자원 제공의 차원을 넘어 토사붕괴 및 유출을 방지하고 수자원 함양, 보건과 휴양 기능, 산소 공급 등 사람들에게 유익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녹지는 각종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제공하여 생태계를 유지하는 중대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최근 사람들 사이에 불고 있는 ‘힐링’ 열풍의 구체적인 대안도 녹색식물이 자라고 있는...
보름 간격으로 연이어 발생한 노량진 수몰사고와 방화대교 공사현장 붕괴사고를 놓고 예고된 인재였다는 지적이 거세게 일고 있다 .
노량진 수몰사고 때는 수압이 불어나 불의의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에도 공사를 진행하다 인재가 발생했고, 방화대교 사고 역시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무시한 채 무리한 공사를 감행하다 사고가...
지난해 용산구 후암동에서 지붕 붕괴위험이 있는 건물을 발견한 지역자율방재단원이 사전에 이러한 사실을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킴으로써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이들은 작년 관악구 신원동 침수지역 복구 지원, 2011년 우면산 산사태 복구 지원, 호우로 인해 유실된 매봉산 토사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주택 수십 채가 침수 피해를 봤고 고속도로와 도로 곳곳은 물에 잠기거나 토사 유출로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또 경기 포천에서는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춘천 남산 258.5㎜ △인제 기린 224㎜ △철원 동송 191㎜ △경기 가평 245.0㎜ △남양주 216.0㎜ △연천 201.0㎜ △포천 198.5...
공사측은 공식 사과문을 통해 “사고 저수지는 1964년 조성된 저수지로 복통(제방 밑 관수로) 부근의 누수로 토사가 유출됨에 따른 붕괴로 추정하고 있었다”며“한국대댐학회 및 농공학회, 소방방재청 등 관련기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설명했다.
공사측은 산대저수지와 같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50만㎥ 이하의 소규모...
또 저수지 물이 쏟아져 나와 400여m 떨어진 주택과 상가, 아파트 등에 물과 토사가 흘러들었다.
붕괴사고는 용수로로 물이 빠져 나가는 수문 주변이 유실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물이 빠져나가는 용수로 주변은 다른 쪽보다 약하기 때문에 용수로 주변의 흙이 유실된 것 같다"고 추정했다.
경주시는 공무원 등...
노동부는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지반 및 토사붕괴 등의 사고 예방에 나섰다. 최근 1년 이내에 산업재해가 1건 이상 발생한 건설현장 중 △주상복합 △공장 △상가 △도시형 생활주택 공사장 △굴착공사 △대형교량 및 터널공사 △타워크레인 다수 사용현장 등 사고에 취약한 건설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지반 및 토사 붕괴 위험이 높은 터파기 공사장 등 해빙기에...
4대강 보 붕괴를 둘러싸고 치열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4대강조사특별위원회와 시민단체들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3개보 현장조사(수중조사) 결과 보 붕괴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칠곡보·함안보·합천보의 구조물인 물받이공에서 큰 균열이 발견됐고 바닥보호공은 일부 유실된 것으로...
거제시 거제면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8시30분께 한 주유소 인근 왕복 4차로인 시도 2호선 주변 경사면이 붕괴되면서 토사 100㎥가 쏟아졌다.
대구·경북 전역에도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경북도 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17일 0시께 경북 포항시 장기면 오포리에서 절개지가 무너지면서 주택 1채가 파손됐다. 이...
이 지진 발생 직후 민다나오섬에서 홍수와 토사가 붕괴해 1명이 사망하는 등 각지에서 부상자가 속출했다.
현지 주민들은 한때 패닉에 빠졌으나 심각한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말섬 등지에서는 1일에도 정전이 계속됐고 이는 이외 지역으로도 확산, 현지 군경은 피해 상황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토목건축 현장 토사 붕괴는 물론 사업장의 안전사고까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태풍 상황실’을 꾸려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가는가 하면 공사현장에 토사 유실과 붕괴, 강풍에 의한 낙하, 침수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 대비 지침을 하달한 상태다. 현장에서는 토사 유실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닐작업을 하는 등 배수시설을 확보했다. 또...
재해는 크게 토사붕괴·강풍에 의한 낙하·침수 등 3가지로 요약된다. 따라서 우선 흙더미가 무너질 것을 대비해 배수시설을 미리 확보하고 비상시 근로자 피난대책을 세웠다. 강풍으로 떨어질 수 있는 시설물, 표지판, 자재 등은 단단히 고정시키거나 안전한 장소로 옮겼다.
바람이 초속 10m 이상일 경우에는 크레인 작동과 철골조립 등 고공 작업을 중단한다. 또...